(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9월 27일(화) 오후 5시 30분 서울로얄호텔(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열리는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회장 박선악, 이하 ‘부인회’) 본국연수회에 참석해 재일한인여성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자(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부인회는 재일한인여성의 연대 강화 활동을 목표로 지방참정권 획득을 위한 권익증진 운동 및 차세대 민족의식 교육, 노인 복지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일본 내 대표적 여성한인단체(‘49년 발족, 회원 약 16만명)이며, 또한 모국을 위하여, 88년 서울올림픽 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97년 외환위기 때는 ‘나라를 돕는 통장’을 만들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부인회 회원으로 적극 활동하며, 재일한인여성 권익향상과 모국과의 연대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중 최고령자인 오점순 여사(만 86세)는 ‘72년부터 44년간 부인회에서 활동하며, 한인 2~3세 교육 및 복지사업에 헌신해왔으며, 부회장 조명자 여사(만 74세)는 재일한인의 취업차별 개선을 위해 현지기관과 정기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등 권익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연수회는 박선악 회장을 비롯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5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 세계가 다 함께즐길 수 있는문화올림픽이 성대하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500일 전인 오는27일부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일인 2018년 3월 18일까지 전국 각지와 세계 주요도시, 온라인을 무대로 ‘평창문화올림픽’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올림픽은 ▲문화로 모두가 즐기는 올림픽 ▲미래세대의 참여와 영감 ▲새로운 아시아, 평창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문화올림픽(Cultural Olympiad Guide)은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활동을 포함하는 멀티 플랫폼 프로그램이다. 개최도시가 올림픽 기간 전부터 올림픽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을 통칭한다. 우선 문화올림픽의 출발을 알려주는 것은 미디어파사드이다. 9월과 11월, 각각 일주일간 7명의 미디어예술가가 광화문과 고층건물을 디지털캔버스로 삼아 비추게 될 미디어파사드에 이어 아리랑
60만 군 장병 대상 예비부모교육 특강 실시 - 12사단 예비부모교육을 국방 TV로 전 군에게 전한다 - ■ ‘100대 좋은 대학 강의- 결혼과 가족’ 장재숙 강사 진행 ■ 강은희 장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특강 현장 방문 "부모가 된다는 건 그저 부모가 되었다는 사실에만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그냥 부모가 아니라 ‘좋은 부모’입니다. 내 부모를 ‘좋은 부모’로 만드는 건 어렵지만, 내가 ‘좋은 부모’가 되는 건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해요. 지금이라도 여러분이 부모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장재숙 강사 ‘예비부모교육’강의 중 일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9월 26일(월) 오후 4시 12사단(강원도 인제 소재) 장병 1,800명을 대상으로 예비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이를 녹화해 10월 19일(수) 오전 10시 국방TV ‘명강특강’을 통해 방송한다. 국방TV ‘명강특강’(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방송)은 60만 국군장병이 정훈교육 시간에 함께하는 강연프로그램으로, 이번 특강방영으로 군 장병이라면 누구나 ‘예비부모교육’을 받게 됐다. 이번 특강은 군대 정훈교육을 활용한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부처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런던패션위크에 참가해 우리나라 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렸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16일부터 20일까지 런던 브루어스트리트 카파크(Brewer Street Car Park)에서 진행된 ‘런던 패션위크 S/S 2017’에서 ‘패션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이너 쇼룸 운영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신흥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변그림 디자이너의 ‘내스티 해빗(Nasty Habit)’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하보배-하보미 디자이너의 ‘비피비(bpb)’외에도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 이인주 디자이너의 ‘문리(Moon Lee)’와 이지원 디자이너의 ‘제이원(J.Won)’을 지원해 수준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패션위크 시작 전부터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WWD(Women’s Wear Daily) 등에 소개되면서 이목을 끈 ‘패션 코리아’쇼룸에는 보그(Vogue), 글래머(Glamour),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등 현지 주요 언론 관계자들이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독도에서 국내 미기록 생물 3종과 독도 미기록종 124종 등 총 594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생태원은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우리나라 특정도서 제1호인 독도에서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생물종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독도 생태계 정밀조사는 환경부의 ‘제2차 특정도서보전기본계획(2015~2024년)’에 따라 독도 생태계를 5년 단위로 정밀 진단하는 조사다. 4계절 동안 지형, 식생, 식물상, 조류, 곤충, 포유류, 균류, 해안무척추동물, 해조류 분야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독도 생물종 594종은 식물(선태식물 포함) 62종, 조류 70종(멸종위기 야생생물 8종 포함), 포유류 1종, 곤충 35종, 해양무척추동물 191종, 해조류 230종, 균류 5종이다. 국내 미기록종 해양무척추동물 한손옆새우류(Paranamixis sp).국내 미기록종 3종은 해양무척추동물로 한손옆새우류(Paranamixis sp.), 곧은손참옆새우류(Peramphithoe sp.), 민수염참옆새우류(Sunamphitoe sp.)이다. 독도 미기록종 124종은 수지상균근균 5종, 해조류 64종, 해양무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호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주인공은 215kg의 초대형 호박에게 돌아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3일 한국박과채소연구회와 함께 주관한 '제14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풍암호수공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박과 채소를 볼 수 있는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총 85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5점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원 등 5명으로 이뤄졌으며,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했다. 즉,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면서 크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어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뛰어난 것을 선발했다. 대상은 전남 무안의 박종학·박경미 부부가 출품한 대형 호박을 선정했다. 이 호박은 둘레가 329cm, 무게가 215kg에 달하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한 특성이 있다. 박종학·박경미 부부는 지난해에도 대상을 수상해 연속 2관왕에 올랐다. 금상은 경기도 양평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종로도서관에서는 11월말까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독서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7일 ‘길 위의 인문학-시대와 경계를 넘어 다가오는 문학의 힘’ △21일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동양고전)’ △22일 ‘고인돌-그림으로 보는 옛사람들의 바람’ △23일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서양고전)’ 등이 진행되며, 11월말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가을 진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시대와 경계를 넘어 다가오는 문학의 힘‘이란 주제하에 시인 백석, 소설가 임화·홍명희·박태준·이태준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알아보고, 22일(토)에는 시인 백석과 소설가 이태준의 자취를 찾아 성북동 탐방을 실시한다. ‘고전인문학당’에서는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이라는 주제를 놓고 강사 중심의 일회성 인문 강연과 달리 동양고전(‘논어’, ‘사기’, ‘장자’)과 서양고전(‘일리아스’, ‘그리스 비극’)을 8주간에 걸쳐 읽고 토론하며 현대적 의미를 찾는 집단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좌
경기도 안성에서는 매년 가을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축제가 있는데요. 바로 흥겨운 가락과 탄성소리가 함께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축제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그 주인공입니다. 아찔한 외줄타기부터 흥겨운 놀이한마당 그리고 여기에 전세계 여러나라들의 민속공연과 각종 체험행사들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올해에는 어떠한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안성 바우덕이축제 유래 출처: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홈페이지남사당패 놀이를 알기전에 왜 유독 안성 남사당이 유명하고 또 바우덕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고 간다면 훨씬더 축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죠? 1. 안성 남사당 유래 영화 왕의 남자를 생각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남사당이란 조선 후기 장터와 마을을 다니며 춤과 노래, 곡예를 공연했던 유랑 공연 단체로서,전문 공연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연예 집단입니다.최초 발상지는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의 청룡사이며, 이곳의 남사당을 “ 안성 남사당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 같은 오랜 전통과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남사당놀이는 2009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국가보훈처는 19일 SBS 40년째 방치된 추모비…후손 있어야 현충시설 등 제하 보도에 대해 “고 강현경 중위 추모비 관련 ‘후손이 없다는 이유로 현충시설물 심사조차 받지 못한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과정에서 현충시설 담당자는 현충시설 지정기준을 설명하고 추모비의 경우 보존상태가 좋지 않고 관리방안이 확보되지 않으면 현충시설 지정의 어려움을 안내했다”며 “민원인이 원하면 후손이 없더라도 현충시설 지정 신청이 가능함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국가보훈처는 “현충시설지정요청서가 접수되면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시설이 국가유공자와의 관련성, 독립운동 또는 국가수호활동과의 관련성, 보존상태, 현재의 활용실태 및 향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현충시설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훈처는 조속한 시일 내에고 강현경 중위의 추모비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파주시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의해 현충시설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심의결과 현충시설로 지정되면 개보수와 안내판 설치 지원 등을 통해 고 강현경 중위의 추모비 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는 자유학기제를 맞은 서울지역 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예술위원회 운영시설인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및 아르코미술관에서 청소년 예술진로체험 프로그램『대학로 꿈잼학교』를 선보인다.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재미를 스스로 찾도록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하여 색다른 형식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의 등의 수동적 예술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대학로 꿈잼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RPG(Role Playing Game)형식을 빌려 배우, 무용가, 큐레이터, 건축가 등 예술 직업군별 역할놀이를 해보는 예술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예술분야 진로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며,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공연장 프로그램으로는, 개방·공유하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일반 관객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공연장의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까지 오픈하는 RPG형 “공연장 투어”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공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