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미래관광발전포럼,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관광정책토론회: 관광을 키우다, 관광을 바꾸다(이하 토론회)’가 5월 24일(수) 오후 2시, 한국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래관광발전포럼은 중장기 관광정책을 논의하는 민관 합동 정책포럼으로서, '16년 12월 21일에 발족식을 하고 ’17년 3월까지 운영되었다. 포럼은 ▲총괄, ▲재정, ▲산업, ▲관광객 친화환경, ▲관광자원, ▲관광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국제관광시장 대응 등 8개 분과로 운영되었으며, 문체부?공사?문광연?학계?업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그간 미래관광발전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고령화·저출산 문제, 국제관광시장 동향 등 ‘관광’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기존 관광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였다. 포럼의 8개 분과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관광발전포럼에서 논의된 관광진흥 중장기 정책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학계·업계 전문가 및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5.27(토)~6.11(일)까지 16일간 ‘사랑은 장미원에서’란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179종 38,000주의 수백만송이 장미가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펼쳐진 장미의 향연은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탠다드 장미 하부에는 보라색의 프렌치라벤더가 다층으로 식재되어 장미와 허브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준다. 장미의 꽃과 향기를 충분히 감상했다면 장미원 옆 ‘휴(休)정원’에 가보자. 드넓은 잔디밭과 허브온실, 계절별 예쁜 초화류가 편안한 휴게시설과 어우러져 일상 속 지쳤던 몸과 마음이 힐링될 것이다. 27일(토)부터 서울대공원내 테마가든의 장미원을 물들기 시작하여 5월 30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공원이 위치한 경기도 과천시는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 장미, 벚꽃, 개나리 등 계절꽃의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다. 서울대공원은 대표축제인 장미원 축제를 더 오래 즐길 수 있도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소아청소년기 바른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포하고 대국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학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2017년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정했다.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5계명 실천 인증사진 공모 온라인 이벤트, 회원 참여 소아청소년과 원내 홍보 등 소아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지침 하하스마일건강(△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컴퓨터·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먹기)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기형 회장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20주년이던 2015년부터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캠페인을 통해 소아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바른성장 주간 제정을 계기로 소아청소년 및 부모, 소아내분비 전문의 등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소아청소년이 건강하게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5월 20일 토요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 액셀러레이터에서 사연 많은 이공계 여자들의 만남 설립 5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어쩌다 아름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대/취업] 중상위권 대학의 ‘취업깡패’라는 ‘전화기(전기전자/화학/기계)’ 학과 나왔어요. 취업이 잘된다는 건 남자들만의 얘기고, 기사 자격증 따고 영어 점수도 만들었지만 면접 한 번 가기도 힘들어요. 주위 여자 동기들은 벌써 다른 분야 취업, 대학원 진학, 공무원 시험 준비로 길을 바꿨어요. 저보다 모자란 남자 동기들이 먼저 취업하는 걸 보면 속이 쓰려도, 이 분야에서 당당히 살아남고 싶어요.” (취업준비생 김OO) “[20대/연애] 자발적 ‘연애고자’에요. 제 직업에 만족하고 있고 회사에게 투자한 금액도 상당합니다. 퇴직할 경우 매몰비용이 큰 고급인력이죠. 그러다 보니 경력단절이 무서워서 연애단절을 시작했어요. 너무 오래 연애를 안 하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드론 파일럿 이OO) “[30대/유리천장] 결혼을 한 뒤 제가 진행하던 프로젝트에서 배제됐어요. 결과물은 꽤 좋은 학술지에 실렸죠. 동료들이 뒤에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KAL호텔이 초여름 제주의 싱그러움을 담은 ‘마이 달링 마이 제주(My Darling, My Jeju)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 달링 마이 제주’ 패키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는 ‘마일로호텔로’의 신규 상품이다. 제주KAL호텔의 칼클럽 객실을 2박 이상 사용했을 때 렌터카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석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렌터카 선택 시 중형차급 이상의 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석식을 선택할 경우 제주시 대표 뷔페 레스토랑 ‘한라’를 비롯해 제주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맛집인 한·일 레스토랑 ‘사라’, 제주 유일의 중국식 뷔페를 운영하는 중국관 ‘심향’, 제주 시내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은하수’ 중 한 곳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2인 1회).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 한적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KAL호텔 마일로호텔로 패키지로 초록 물결이 싱그러운 초여름의 제주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 ‘마이 달링 마이 제주’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주중(월~목) 31,000, 주말(금~일) 47,000 마일리지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5월 20일(토) 오후 2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청사에서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선도할 「제1기 대학생 인터넷드림단」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기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은 우리사회의 인터넷 윤리의식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인터넷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령사로 전국의 대학생 공모를 통해 10개 팀 48명으로 올해 처음 선발되었으며, 성균관대학교, 충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1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그간 방송통신위원회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드림단을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중심세대이자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으로까지 확대하여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인터넷윤리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원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등 각종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터넷윤리 의식을 확산시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제8기 초·중·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 2017(Licensing Expo 2017. LIMA 2017)'에서 국산 애니·캐릭터의 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로이비쥬얼 ▲아이코닉스 ▲오로라월드 ▲영실업 ▲시너지미디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애니·캐릭터 기업 22개사가 참가한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이들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상담 공간 제공 ▲광고·프로모션 지원 ▲한국공동관 홍보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전 세계 라이선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행사로 올해가 37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470개 이상의 전시사가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철민)는 ‘라이선싱 엑스포’와 연계해 26일 미국 LA 센츄리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K-캐릭터 쇼케이스 in LA 20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성매매방지 활동에 국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홍보물을 개발하기 위해 ‘2017년 성매매방지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22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 공모작 접수를 받는다.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성매매방지를 위한 홍보방안을 직접 고민함으로써 ‘인간의 성(性)은 거래대상이 될 수 없다.’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 분야는 △카툰(만화) △일러스트(삽화) △캘리그래피(멋글씨) △카드뉴스 총 4개 분야이다.매매 방지를 위한 노력, 성매매 폐해 및 불법성,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 유입 차단, 청소년의 성매매 유입방지를 위한 관심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31일(월)까지 성매매방지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접수받는다.수상작은 4개 각 분야별로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3편, 동상 5편 등 총 44편을 선정한다.전문가 예선 심사를 거쳐 44개 작품(4개 분야 각 11편)을 선정하고, 최종 순위는 네티즌 온라인 투표(40%)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증가하므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5년간(2012년~2016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15개 응급의료센터에는 내원한 환자는 연평균 31,940명으로,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초에 가장 많았으며, 날씨가 더워지는 7~8월에 감소하다가 9월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상 부위는 머리(38.4%), 무릎・아래다리(12.7%), 팔꿈치・아래팔(9.1%), 어깨・위팔(8.9%)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20-59세 성인에 비해 9세 이하의 어린이는 머리 손상(50.0%)이 많이 발생하였고, 10-19세 청소년은 무릎・아래다리(15.8%), 팔꿈치・아래팔(12.2%) 손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응급실 내원 환자의 보호장구 착용여부를 조사한 결과(표 3)에 따르면, 19세 미만 환자의 착용률이 20-59세 성인에 비해 매우 낮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를 위해 ‘소녀시대숲 2호’가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 조성된다. ‘소녀시대숲 2호’는 소녀시대의 대만 팬클럽 ‘대만소원’과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서 진행된다. 서울로7017은 오래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보행길로 재탄생 시키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서울 도심 속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문화와 교육의 공간 그리고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에 서울로7017에 심어지는 나무들은 미세먼지를 나뭇잎의 왁스 층과 잎 뒷면 기공으로 흡수시켜 42%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기대된다. 소녀시대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대만소원’은 소녀시대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 도심에 푸른 숲을 만드는 의미 있는 일에 스타와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트리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한 달간의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육계의 폭력·성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 그간 체육계에서 폭력 사건이 사라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근본 원인으로 ‘성적을 위한 폭력이 용인’되고 ‘맞아도 쉬쉬’하는 체육계에 잔재한 고질적 집단 문화가 꼽혀왔다. 이에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과 함께 ‘단 한 번의 폭력행위로도, 스포츠계에서 영원히 퇴출’이라는 인식이 체육계의 확고한 규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폭력행위자의 체육계 진입 차단, ▴폭력행위 무관용 처벌, ▴외부감시 체계 강화, ▴체육계 자정 캠페인, ▴피해자 지원 확대 등의 조치를 추진한다. 폭력행위자 일벌백계를 통한 체육계 경각심 제고 우선 폭력행위 이력자들에 따른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범죄·징계 이력자 등에 대한 감시망을 강화하고 이들의 체육계로의 재진입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육회 간에 징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필요한 대한체육회의 경기인 등록 절차에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