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관세청은 1일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인 블랙핑크를 인천세관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블랙핑크는 첫 공식행사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천홍욱 관세청장과 함께 여행자가 입국시 세관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할 것을 약속하는 “자진신고 약속 나무 만들기” 행사와 성실신고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자진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홍보를 실시하였다.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하여 신고함으로써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는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였다. ☞ 자진신고자 세액감면: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자진신고 시 15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를 경감 ☞ 신고불이행(미신고) 가산세: 납부세액의 40%를 가산세로 부과 ☞ 반복적 미신고자 가산세 중과(重課): 2년 내 미신고 가산세를 2회 징수 받은 경우 3회째부터 납부세액의 60%를 가산세로 부과 관세청은 이번 행사가 자진신고에 대한 여행자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성실한 세관신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제6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5.1(월)부터 6.30(금)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48년 제정되어 올해로 66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문화상은 작년까지 총 66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작년부터 시상분야에 문화예술후원과 독서문화를 신설하여 시상분야를 확대하였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무용, 서양음악,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국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며, 분야별 1명 또는 1개 단체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17.5.1.)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하거나, 만19세 이상 시민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서울시 감사담당관의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서울시 서남권 지역 주민의 지역 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생활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자를 2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연희, 미디어아트, 문학, 요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센터 인접지역(양천구, 강서구)에 특화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16회~25회를 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다년간 문화·예술, 교육, 커뮤니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문화·예술 단체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직접 악기를 경험하고 콘서트라마를 제작해보는 ‘소리탐험대’ △초등학생이 마을을 주제로 책 제작과정을 두루 경험하는 ‘그림책 마을에서 놀자’ △지역주민이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양천구에 관한 탐색을 해 나가는 ‘깊고 무한에 가까운 소일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소리탐험대(놀플러스, 5월 13일~10월 매주 토요일)’는 전통연희,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을 활용해 생활예술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신기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5월에도 계속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달 중 5개 직위에 대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선발 대상 중 고위공무원단(국장급)은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기상청 항공기상청장, 법무부 치료감호소 의료부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등 4개다.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 광주우편집중국장은 과장급 직위다. 5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처 인사혁신국장은 “5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해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갤럭시 S8+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 ‘빅스비 보이스’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은 갤러리 계산기 날씨 리마인더 빅스비비전 메시지 설정 시계 연락처 전화 카메라 등 10여개다. 또한 ‘빅스비 실험실(Bixby Labs)’을 통해 삼성 페이 삼성 헬스 삼성 인터넷 등 삼성애플리케이션 10여 개와 카카오톡 페이스북 유투브 등 1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들이 미리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는 뉴스 뮤직 쇼핑 위치정보 날씨 등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가 ‘빅스비 보이스’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은 3천여 개에 달하며 이를 표현하는 수백만개의 다양한 사용자의 말하는 방식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학습했다. ‘빅스비 보이스’는 3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빅스비’라고 부른 후 원하는 동작을 명령하거나 갤럭시S8·갤럭시 S8+ 좌측에 탑재된 빅스비 전용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빅스비 전용 버튼을 짧게 누른 후 음성 명령을 내리거나 길게 버튼을 누른 채 음성명령을 내리고 버튼에서 손을 떼면 바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해준다.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로 사용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이번 주말엔 어디로 나들이를 가면 좋을까? 환절기 가족 건강을 챙기기 위한 정보는 어디서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이처럼 가정의 달 5월에 유용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정부3.0 서비스 알리미」의 ‘이달의 정부3.0 서비스’를 개편했다. 특히 ‘이달의 정부3.0 서비스’에서는 5월에 국민들에게 유용한 분야별 정부서비스를 선정하여 ‘봄철 나들이, 실시간 교통정보, 생활 속 건강관리, 생활의 꿀팁’을 안내한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는 국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부 핵심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정부의 모바일 앱 서비스다. 191개 정부서비스를 관심분야 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달의 정부 3.0 서비스,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서비스’ 등 별도의 안내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봄철 나들이 : 대한민국 구석구석, 걷기여행길, 국립공원 산행, 자연휴양림 정보> 국내의 숨은 명소로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 접속하면 된다. 국내 관광지 소개
(서울/안예지기자) 집에서 뒹구는 폐건전지 모아 새건전지로 바꿔보자. 서울시는광화문 희망 나눔장터에 폐건전지 수거 부스를 열고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고 밝혔다. 광화문 희망 나눔장터는 재사용‧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장터로 10월 29일까지 매주 2,4,5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7-8월은 휴장한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1회용 건전지는 주로 알카라인 또는 망간전지로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매립될 경우,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또한 소각하면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한 배기가스가 발생하여 대기오염까지 유발한다. 알카라인 또는 망간전지는 양극은 망간을, 음극은 아연을 사용한다. 또한 내부의 전해질은 염화암모늄 또는 수산화칼륨 등의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건전지는 별도로 수거하여 폐기해야 한다. 때문에 환경부는 지난 2008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의무화하였다. 그러나 폐건전지의 수거율은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 내 사용이 많은 망간전지‧알카라인 전지의 국내 총 사용량은 11,850톤
(서울/안예지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맑은 공기 한 모금, 푸른 하늘 한 아름'이라는 표어 아래 '2017 하늘사랑 그림 및 글짓기 대회'를 중심으로 각종 체험 및 전시, 공연이 함께 열린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5월 2일을 '푸른 하늘의 날' 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일 이전 휴일에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인디밴드와 비보이 공연으로 막을 여는 올해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은 수도권의 하늘을 푸른 하늘로 되돌리자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준목 소미아트센터 대표, 박경희 작가를 비롯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혜선 전 기상캐스터가 사회를 맡는다. 기념식 이후 '2017 하늘사랑 그림 및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 자격은 7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이며, 그림과 글짓기(시, 수필)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맑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서울문화재단 근로자이사에 안미영(45) 감사팀 차장을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신임 근로자이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근로자이사 임명은 전국 문화예술분야 최초의 사례이며 안미영 씨는 서울시 13개 투자 출연기관에서 처음으로 임명된 여성 근로자이사다. 근로자이사는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1~2명 선출할 수 있는 비상임 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며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산하 투자·출연기관 중 13곳에 근로자 경영참여제도인 근로자이사제 도입을 의무화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재단은 최근 한 언론사와 잡플래닛에서 발표한 일하기 좋은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며“이번 근로자이사 선임을 통해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투명한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첫 근로자이사 선임을 위해 내부규정을 제·개정하고 선거를 위한 후보추천을 받아 3월 직원투표를 실시했다. 이 중 66%의 지지를 받은 안미영 차장이 최종 근로자이사로 결정됐다. 근로자이사는 서울시장이 최종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민북마을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원장 이유미, 분원장 이정호)에서는 봄꽃들의 개화가 한창이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남한의 최북단에 위치한 식물원으로서, 군사분계선과 멀지 않은 지리적 위치와 해발고도 630m라는 전시원의 환경 때문에 봄꽃의 만개가 남부 지역보다 최대 두 달 정도 늦다. 봄꽃의 모습을 아쉽게 놓쳤다면, 5월에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하는 DMZ식물원에서 희귀식물과 북방계식물들을 즐길 수 있다. ○ ‘희귀특산식물원’에서는 모데미풀, 미치광이풀, 깽깽이풀 등 한반도 희귀 야생화가 피고 있다. ○ 비무장지대의 숲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조성된 전시원 ‘DMZ원’에는 현재 노루귀, 나도양지꽃, 홀아비바람꽃, 들바람꽃 등이 개화하고 있다. ○ 또한 국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북방계 식물들을 모아놓은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는 백두산떡쑥, 두메양귀비, 황산차, 흰양귀비 등이 곧 개화할 예정이다. 연구형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작년 10월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을 개원하였으며, 현재 DMZ원, 북방계식물전시원, 희귀특산식물원, War가든 등 8개의 전시원을 조성하여 임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소규모 노후·저층 주거지의 자율적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을 완화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2월 1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했으며, 지난 8월 26일 개정·공포한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통합심의 공동위원회 구성방법과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세부기준 등 법률 위임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21일 서울 관악구 주택가의 모습. 2025.10.21. (ⓒ뉴스1) 먼저, 앞으로 사업시행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가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공원과 공용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신설·변경할 수 있는 계획(예정 기반시설)을 제출한 경우에도 가로구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설치 예정을 포함한 도로와 기반시설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 이어서, 토지 신탁 요건을 삭제하고 토지 등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추천을 받거나 조합설립 동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수 있게 해 전문성이 있는 신탁업자의 참여를 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1월 13일에는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에 이날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정부는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55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목요일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바,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만 1504명 증가한 55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지난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 3년 간 꾸준히 적립한 청년 3만 3000명이 자신의 저축금과 이자는 물론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3년 만기자 약 3만 3000명에게 만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2022년 제도 도입 당시 가입한 청년들로, 3년 간 꾸준히 저축한 성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처음으로 받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3년 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및 적금이자(최대 연 5%금리)와 함께 최대 10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기해지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복지로포털(www.bokjiro.go.kr)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수기 확인 방식 보완 등 일부 절차가 변경됐으나, 자활정보시스템이 지난 19일 복구 완료돼 22일 부터 정상 지급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2일(수)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하:추진단)이 주관하고 전국 시·도, 시·군·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성과공유회’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한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사전 신청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7월 8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추진됐다. 컨설팅은 ①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소개 및 ②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사전질의서 포함), ③맞춤형 심화 컨설팅, ④여름철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소개, ⑤지방자치단체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서비스 현장과 소통 및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확산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보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초국경범죄는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층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되어, 개인의 재산을 넘어 자유와 생명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행동하는 글로벌 치안 연대’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Policing Alliances to Counter the Ecosystem of Transnational Crime)」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를 개최한다. ‘인공지능과의 공존’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 미래치안의 청사진 제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중국 · 일본 · 캄보디아 등) 및 국제기구(인터폴 · 유로폴 · 아세아나폴) 경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이스피싱 · 마약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치안 연대를 주제로 5일간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범죄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경찰 연대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 · 대구 ·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합니다. ※ 시행 기간 : 2025.10.24.(금) 00:00부터 11.01.(토) 24:00까지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https://kstay.hikorea.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K-패스 이용자의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 상품 개발을 위해 보험업계와 손잡는다. 대광위는 오는 22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K-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상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을 비롯해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주요 4개 손해보험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승강장 모습. 2025.7.4. (ⓒ뉴스1) K-패스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K-패스 이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한 달에 15회 이상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지출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인은 20%, 청년 30%, 저소득층 53.3%, 2자녀 가구 30%, 3자녀 이상 가구 50%를 환급받는다. K-패스는 지난해 5월 선보인 이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환급 유형을 신설하는 등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