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의 대학생과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Young Agri Food Fellowship, 이하 ‘YAFF’)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UCC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여는 aT’로서 대학생 눈높이로 바라본 aT의 주요사업에 관해 기관의 핵심가치를 반영하여 동영상,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고,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8월 26(금)일까지 제작한 UCC를 유튜브에 올리고 응모신청서와 함께 우편(CD)과 이메일(URL)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서 양식과 제출처, 평가 착안사항 등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일정은 9월 초에 1차 콘텐츠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발표하고, 10월말까지 각 작품의 온라인 관심도를 모니터링한 후 11월 초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200만원과 해외 K-Food Fair 현장참가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은 각 30만원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2016 필리핀 국제식품박람회(WOFEX)」에 참가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필리핀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Expo)는 아시아는 물론, 작년 기준 13개국 336업체가 참가하고 5만 5천여 명의 참관객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aT는 한국의 대표 전통품목인 김치, 고추장, 떡을 비롯하여 면류(즉석쌀국수), 건강식품(콜라겐 음료, 발포비타민), 스낵류(시리얼 바, 프레첼), 음료(베지밀, 요거트 파우더)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거나 수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한 총16개사의 한국 대표 수출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필리핀의 식품소비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1억 이상의 인구 중 25세 미만의 젊은 세대의 인구 비중과 외국식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고 웰빙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우수 한국 농식품이 진출하기에 유망한 시장으로 판단된다. aT는 박람회 기간 중 현지어인 타갈로그어가 가능한 유명 셰프와 함께 K-Food Cooking Sh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개막을 한 달 여 앞둔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에 국내 교통관련 신기술 유망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 및 단체를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모집한 결과, 100여개의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박람회장에서는 국내 우수 업체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이다. 특히, ‘비즈니스 상담장’과 ‘바이어 라운지’를 마련해 박람회에 참여한 교통 신기술 유망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최승순기자) 서울특별시는 ’16.8월부터 간편결제 세금납부 서비스에 ㈜신세계의 SSG페이(일명 쓱)를 새로이 추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인 FinTech 기술 중 하나인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이로써 서울시는 2015년 12월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10개의 간편결제 세금납부 서비스가 제공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에서 서비스하는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 SSG페이, PAYCO, 위비페이, 국민·삼성·현대·신한·롯데·농협 앱카드이다. 간편결제를 활용해 납부 가능한 서울시 세금은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모든 지방세와 주차위반 범칙금 등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이며, 서울시 ETAX홈페이지(https://etax.seoul.go.kr) 및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을 통하여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간편결제는 결제할 때마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거나 PC에 액티브X(Active X)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서울특별시는 2016년 7월말까지 간편결제로 세금 등을 납부한 누계는 6만 여건에 90억이며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기획재정부는 달라지는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통합 안내하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를 8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달라지는 정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바로 담당자에게 전화해 상담 받을 수 있는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그간 상·하반기(1월, 7월)에 책자 형태로 발간하여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비치하여 열람토록 했으나, 제한된 수량 등으로 일반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반응형 웹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공급자 중심의 분야별·부처별 정책정보 제공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일반국민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대상별(생애주기별) 분류를 추가하였다. 접속방법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상의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클릭하거나,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http://whatsnew.mosf.go.kr를 입력하면 된다. 이와 같이 달라진 정책을 한눈에 볼
(한국방송뉴스(주)) 진안군은 2016년 소관청단위 좌표변환 추진계획에 따라 수치로 등록된 지역을 제외한 132천필지를 지구지정 신청하여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변환 사업은 전라북도 토지정보과 주관 아래 각 시군구 측지계변환 담당 공무원(총16명)으로 TF팀을 구성, 위성측량방법으로 공통점 측량을 하여 변환계수를 산출하고, 이를 기초로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지적공부를 변환하는 사업으로 소관청 지적직공무원들(총9명)이 직접 검증업무까지 수행함으로서 총 4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2015년 백운면 외 3개면 83,249필지 세계측지계 변환에 이어 올해까지 변환을 완료하면 전체 대상필지의 98퍼센트에 해당하는 215천필지를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측지계(測地係, Geodetic Datum)란 지구의 형상과 크기를 결정하여 곡면인 지구의 공간정보(지형ㆍ지물)의 위치와 거리를 나타내기 위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지적ㆍ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1910년 토지조사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인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지적ㆍ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는 변하지 않고 도면상 위치만 남동쪽으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금융감독원은 2015년 4월 20일부터 서민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채관리 등 금융전문가에 의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빚을 지고 있는 서민의 체계적인 부채관리(목적, 기간, 금액, 상환계획 등), 생애주기별 재무관리, 은퇴-노후준비 등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2016년 상반기중 상담자(7,064명)중 ''상담에 도움을 받았다'',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 등 87.3%(6,167명)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지속적인 금융자문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서민층의 부채관리 등 재무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특허청은 한글상표 사용 확산을 위하여 우리말 우수 상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8월 1일 전했다.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 및 시상은 특허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국립국어원이 협조해 우수 한글상표를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말 우수 상표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사회전반에 걸쳐 외국어 상표 또는 국적불명의 네티즌 용어상표 등이 범람하는 가운데 부르기 쉽고 친근감이 가면서도 세련된 한글상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햇다. 참가희망자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등록상표를 응모하거나, 타인 등록상표 추천도 가능하다. 응모 및 추천대상은 지난 2013년 1월1일 이후 설정등록된 한글상표를 대상으로 하며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상표브로커 소유 상표, 심판 소송 등 현재 분쟁 중인 상표 등은 시상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한글의 우수성과 우리 정서가 물씬 배어 있는 고운 우리말 상표는 친근하고 기억에 오래 남아 고객흡인력이 오히려 외래어 상표보다 앞설 수 있다”라며 “아름답고 정다우면서도 세련된 한글상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용하는 등 꾸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은 서민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에 대해 연 4.7~4.9%(1년:4.7%, 5년:4.9%) 저리의 햇살론을 8월 1일부터 1천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조선업 구조조정 지역 자영업자 및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감면하여 이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추가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그간 자영업자 햇살론은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가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비율 95%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평균 7.8% 내외의 금리로 대출을 시행하여 왔는데, 이번 1천 억원 한도 특례보증은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취급은행인 서민금융회사와의 협의를 거쳐 은행별 편차가 없는 단일금리(1년:4.7%, 5년:4.9%)로 약 40% 인하하게 된 것이다. 운영자금 및 창업자금으로 구분하여 운영자금은 2천만 원, 창업자금은 5천만 원까지 보증하며, 기존 햇살론 상품에서 취급 중인 고금리 상품 대환자금은 금번 특례보증에서 제외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금번 햇살론 대출금리 인하를 통하여 서민들이 부담해야 할 금융비용이 100억 원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한국방송뉴스(주))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작년 7월 14일 개국한 이후, 1년만에 6,14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기존 홈쇼핑의 고질적 문제인 높은 판매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계 최저 판매 수수료율(23%)을 적용하고, 대기업과 수입 제품은 취급하지 않으며, 20번대 C급 방송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불리한 상황에서 얻은 성과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