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군수)가 오는 24일 저녁 7시, 남해평생학습관(화전도서관)에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학년도 이후 변화된 대학 입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지난 1월 화전학당 개강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학부모와 예비 수험생들에게 급변하는 입시 정보와 교육정책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입시 성공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전망이다. 서울시 소재 ㈜대성학원의 대학입시 논술 수석연구원이자 입시전략팀장을 맡고 있는 유창원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진행하며, 군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입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2018학년도 이후 변화된 대학입시제도에 따른 내용은 물론 입학사정관의 학교생활기록부 평가방법, 비교과 관리방법 등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항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학습전략과 학년별 중점 학습법, 현명한 학부모 공부법 등을 제시해 대학입시 성공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이번 남해군향토장학회의 대학 입시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 평산동장은 관내 유관 기관, 단체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회 웅상회야제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역할을 다해주신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웅상회야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4개동 체육대회 종합우승의 기쁨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단체들은 단체간 서로 협조하여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3만2천여 동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주거전용 도시를 가꾸어 인구 5만의 자족도시로 키워 가는데 앞장서자고 결의 했다. 특히, 평산동장은 오는 6월 11일 평산 음악공원에서 개최되는 평산동 경로잔치 및 제2회 실버 노래자랑 행사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준비하여 동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관내 유관 기관, 단체 모두가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염병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양주동 관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기존에 7~8월에 실시하였으나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찍 시행하며, 시 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곳을 제외한 양주동 관내아파트 및 하천변,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10여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김영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년 방역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일찍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방역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 주민자치 구현을 위하여 활발한 자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 시립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문정신문화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도서관별 인문학 강연을 하고 그에 따른 실제 장소 탐방 및 후속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역사와 문학의 숲을 걷다”를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며 첫 번째 프로그램 “통영, 시의 향기에 취하다(유치환, 김춘수 등을 배출한 문학의 도시 통영 기행을 통해 작가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를 시작으로 1년간 총 4회를 운영한다. 또한, 웅상도서관에서는 “경상도, 그 속의 문학·예술·그리고 역사”를 주제로 첫 번째 프로그램 “박경리의 토지, 그 속의 하동을 걷다(박경리의 소설 토지에 대한 강연을 바탕으로 그 배경이 된 하동의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를 시작으로 양산시립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총 4차시로 운영한다. 두 도서관 모두 차수별 대상에 해당하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나 「길 위의 인문
(한국방송뉴스(주))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2일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부모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모특강(도서관 100% 활용하기)’은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도서관 소개, 이용방법 및 예절 안내, KDC 및 청구기호, 연령별 독서지도 방법, 도서 추천 등으로 이루어진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부모특강’은 37개월~7세 미취학어린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특강 수강자에 한하여 그림책이 담긴‘북스타트 보물상자’꾸러미를 제공한다. 북스타트는‘어린 시절부터 책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는 아이와 부모와의 상호교감을 높이고 책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여 도서관을 익숙한 장소로 느끼도록 하는데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가 도서관 이용방법과 연령별 독서지도 방법 등의 특강을 듣고 부모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2016년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에 응모,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3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한 3차원 공간정보 갱신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양산시는 2010년 전후를 시작으로 3차원 공간정보 사업을 자체적으로 꾸준히 추진해오면서 양산시 전 지역을 3차원으로 구축하였다. 2010년에는 4개동과 물금읍, 2011년에는 웅상 4개동, 2013년에는 상·하북면과 물금읍 일부, 2014년에는 원동면과 동면, 소주동 등의 지역을 구축·갱신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3차원 공간정보는 현장업무 활용은 물론, 예산 설명서 작성, 을지훈련, 재난가상훈련의 행정업무에도 적용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3차원 공간정보의 행정업무 활용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대시민 3차원 공간정보 홈페이지(http://uis3d.yangsan.go.kr)를 개편하여 시민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말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는 올해초 2016년 체납 징수종합 계획을 수립·체납세 일제 정리활동을 시행한 결과 4월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369억원중 62억원을 징수해 목표액 93억원 대비 67%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양산시의 높은 체납세 징수실적은 징수과로 통합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별 내역 분석과 지난해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체납은 반드시 징수하고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을 세워서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신용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체납액 100만원이상 6,000여명에 대한 핸드폰 번호를 조회 받아 기존 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과 함께 문자메세지(SMS)를 추가로 발송하는 체계로 전환시켰다. 또한 분납의사를 표명한 900여명에 대해서는 문자메세지에 가상계좌를 넣어 매달 납부를 유도하여 지방세 5억원, 세외수입 1.5억원을 징수하였으며, 경제력이 있으면서 납부의지가 미약한 체납자에게는 수입이 발생하는 급여와 매출채권에 압류와 추심을 통해 6억원의 징수실적도 거두었다. 그리고 체납액 강력 징수 의지표명으로 4월 징수과로 이관된 5만여건 30억원의 주정차 과태료와 지방세 체납액의 30%이상을 차지하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5월 27일까지 자동차세 비과세·감면 대상 차량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일제조사는 감면차량의 감면 적격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자동차세의 탈루를 방지하고, 사실상 소멸·멸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사실조사 후 비과세 조치를 진행한다.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 조사 대상은 차량이 10년 이상이고 최근 계속해서 6회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중 자동차 정기검사 3회 이상 미이행, 의무보험 2년 이상 미가입, 교통법류위반 사실이 있는 날부터 2년이 경과한 차량 등이며,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으로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인정되면 사실조사 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감면차량은 매월 감면대상자의 사망여부 및 공동소유자간 세대분리 여부 등을 조사하며 감면종료 사유 발생시 과세전환 및 해당세액을 징수하게 된다. 양산시 김성수 세무과장은 “그 동안 자동차가 사실상 멸실됐어도 자동차세가 부과되어 실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었다.”며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사실상 미소유 차량의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 소주동 소남 새뜰마을 프로젝트가“함께 해요! 지역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1차심사 결과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함께 해요! 지역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는 행정자치부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전국 113건(경남 4건)을 응모하여 양산시 소주동 소남 새뜰마을 프로젝트가 최종 21건에 포함되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소외계층을 도울 아이디어를 모집해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선정된 21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펀딩을 실시하여 7월 중에 2차 심사 후, 우수 프로젝트 10건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남 새뜰마을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물처리기 구입’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펀딩 모금액(목표액 200만원)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구입 후 퇴비를 이용한 텃밭관리(펀드자에게 소형가정텃밭세트 및 퇴비 제공)를 할 예정이다. ‘소남마을의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위대한 생명에너지입니다.’라는 비전으로 「새뜰마을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는 보존기간 30년 이상 된 비전자 중요기록물에 대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2016년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요기록물을 전산 자료화함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시는 전체 75,557권 중 54,311권(5,431,100면)에 대하여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차별로 전산화 하였으며, 2016년에도 사업비 3억원으로 6,000권(600,000면)의 중요기록물을 전산화 하여 양산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전산화되어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성이 높아지고, 원본기록물에 대한 직접 열람 및 대여 등으로 인한 중요기록물의 멸실, 훼손, 분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박종태 행정과장은 “모든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가 완료되면 공무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물을 열람·출력함으로써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유경 처장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와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23일 APEC 2025 정상회의 만찬장이 마련된 라한셀렉트 경주 조리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조리에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23 (ⓒ뉴스1) 오 처장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조리·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회의장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방문해 검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7대가 투입된다. 식약처는 이 차량을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세 차례 개최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4일 (금), 2025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경호안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호안전통제단으로부터 임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호안전통제단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군을 비롯해 경호처·국정원·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한 몸처럼 호흡하며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군 작전본부를 찾아 상황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경호·경비작전 지원 병력의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처럼 행사기간 동안 ‘경호·경비’에 한 치의 오점도 없도록, ‘유비무환’의 각별한 마음가짐으로 완전작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 등이 이끄는 정부합동대표단은 동남아 지역 초국경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협의를 위해 10.23.(목)-24.(금)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10.23.(목) 오후 캄낑 푸이라마니봉(Khamking Phuilamanyvong) 라오스 공안부 차관, 아누팝 봉노께오(Anouparb Vongnorkeo) 외교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캄보디아發 초국경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라오스로의 온라인스캠 범죄 확산 방지 및 동 지역 내 우리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접국과의 국경보안 및 단속 강화를 통한 한국인 범죄혐의자 및 피해자 수색 협력 강화, ▴양측 당국간 핫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캄낑 공안부 차관은 라오스 정부 역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최근 만연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제적·초국경적 범죄로 그 해결을 위해 한국 등과의 적극적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우리 정부의 협력 제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Korea Police World Expo) 기간인 10월 24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경찰청과 카이스트 관계자, ㈜펀진ㆍ㈜S2Wㆍ니어스랩 등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치안(AI Policing for All)’ 주제에 맞춰 ▵‘치안 인공지능(AI) 혁신,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피지컬 인공지능(AI)를 통한 국민안전 확보’에 대한 최신 연구 소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이다.”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술회의의 공동 주최기관인 카이스트 배중면 안보융합원장도 “오늘날 인공지능(AI)은 국민안전을 위한 핵심요소가 되었다.”라며 “학술회의를 통해 기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10월 23일, 서울 ADEX 2025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방위사업청 통합홍보관에서 ‘DQ마크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K2전차 주요 부품 생산업체 30개 사에 DQ마크 공식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 방산기업의 품질 우수성을 국내외 바이어와 군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DQ마크(Defense Quality Mark)는 국산 방산품목의 우수한 품질을 공식 보증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의 기술력·품질·수출 잠재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합니다. 이는 해외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정부 차원의 품질인증으로, 수출경쟁력과 협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대상은 총 321개 품목으로, 국방기술품질원이 수행한 엄격한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한 제품들입니다. 특히, K2전차 수출과 직결된 핵심 구성품으로, 유럽·중동·동남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신뢰성과 기술력을 더욱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K-방산이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