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1일 가례면 수성마을 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사업대상 마을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의령군이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안전생활·환경정비, 소득활동으로 나뉘어 영역별로 추진하여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농촌노인이 독립적인 노년활동의 주체자로 인식토록 하여 핵가족화, 고령화 등으로 야기되는 노인부양·가족문제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마을주민 설명회는 영역별 추진내용, 사업진행 절차 등을 설명하고, 마을주민들과 담당자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가례면 수성마을 마을주민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장수마을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단조로웠던 노년에 적절한 소일거리, 마을을 위한 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거 같다.”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4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오는 16일 오전10시 의령군 지정면공설운동장에서 오영호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선수,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사랑의집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의령군이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장애인복지관 경남 어시스트, 의령 사랑의집 꽃미녀FC, 의령소망FC 등 도내13개 팀과 전북레이디스, 전남목포F·P, 신안FC 등 호남3개팀 총 16개팀 150여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축구경기에 앞서 기념식에는 국민의례, 참가팀 소개, 주현용 운영위원장의 대회사, 오영호 군수 축사, 박재구 성해플랜트대표이사의 격려사에 이어 본 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한국지엠 창원품질봉사단과 ㈜성해플랜트 박재구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다 경기종목은 5인제 축구로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을 따르며 1그룹에 4팀씩을 배정해 그룹별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팀당3경기씩 하게 된다.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근거,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출전 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지적장애인 축구 저변확대에 일조할 수 있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월 7일부터 16회에 걸쳐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클로버 부모교육 사업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영유아가정의 부모가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부모로서의 자기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써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 및 부모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회성 주입식 교육이 아닌 회차 별 교육방식으로 부모 및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생활 속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근 발생하는 가정 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모 역시 배우고 공부해야하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부모교육은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부모-자녀간 체험프로그램은 1회 15가족, 32회에 걸쳐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다. 옥철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부모역할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6개 건축사 대표와 건축민원 행정에 따른 각종 설계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군정 주요시책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복합민원 설계 및 운영에 관한 처리 방법 안내, 건축설계비 현실화 등을 논의하여 군민의 건축민원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군민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물 및 대지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농업진흥지역 내 복합민원 허가신청 시 유의사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규모 농사용 창고 등의 건축설계비 감면, 건축법령 재·개정 사항 이행,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과 관련한 건축물 경관관리 안내 등과 함께 건축사 의견 수렴 및 기타토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이번 간담회 개최로 건축물의 설계를 현장에서 수행하는 건축사들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방송뉴스(주)) 진영대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본 사업은, 초등학생이 직접 학교 주변을 둘러보고 위험환경을 찾아내어 지도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아동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주변의 위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중·서부경찰서 폭력예방 전담 경찰관이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 교육의 효과를 높일 뿐만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 조사를 할 수 있도록 경찰, 교사, 학부모, 공무원등이 동행하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어른들이 쉽게 지나치는 위험공간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조명하여, 위험공간을 찾아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개선해나가는데 이 사업의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올바른 아동성폭력 예방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12일, 19일, 28일은 “편견을 지우면, 장애인도 장인(匠人)이 될 수 있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대합면, 이방면, 창녕읍 재래시장일원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 정신건강 체험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15일부터 17일에는 낙동강유체축제행사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홍보관(검사 및 상담, 인식개선 홍보, 정신건강 체험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장애인이 달”은 4월이 1년 중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하였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기 위하여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읍과 고암면에 위치한 화왕산은 757m높이로 산행하기에 좋으며, 등산코스는 자하곡으로 올라가는 코스와 옥천으로 올라가는 2개 코스가 있다, 특히,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연출하며, 여름이면 가족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옥천계곡,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 물결로 유명한 창녕의 진산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 지금 옥천계곡을 따라 맑은 물소리와 함께 허준셋트장에 이르면, 진달래 꽃이 향기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봄의 추억인 벚꽃을 놓쳤다면 진달래는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구경거리라고 창녕군이 밝혔다. 또한, 화왕산의 볼거리로 정상에 소재한 허준세트장, 옥천 관룡사, 용선대(보물295호), 장군바위, 배바위 등의 기암절벽 등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창녕군개발공사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우리고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꼭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 대표축제인 제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행사와 관련하여 관광객 및 시민참여 축제인 “은어 맨손잡기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체험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 까지 아리랑 대축제 행사기간 중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성인, 중·고등학생은 10,000원이며, 초등부 및 유치부(7세)는 5,000원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인센티브로 성인과 중·고등학생에게는 5,000원 권의 밀양전통시장 상품권을, 초등부 및 유치부에게는 3,000원 상당의 농산물(쌀 1kg)을 제공한다. 참가자 접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넷 접수(2016년 5월 1일~5월 15일) 및 현장접수(5월 21일~5월 22일)를 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장소는 삼문 고수부지 주무대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노거수(老巨樹) 유전자원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유전자은행을 만들고 복제나무를 키우는 사업에 들어갔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김해 한림면 신천리 이팝나무는 나이가 약 600년 정도에 높이 15m, 둘레 3.5m의 노거수로 마을 안을 흐르는 작은 개천의 언덕에 서있으며, 김해 주촌면 천곡리 이팝나무는 나이가 약 500년 정도로 높이 17.2m, 둘레 6.9m의 노거수이다. 이들 노거수들은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정신문화와 관련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1967년 신천리 이팝나무, 1982년 천곡리 이팝나무가 각각 천연기념물 제185호, 제307호로 지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김해시의 천연기념물 이팝나무와 같이 역사·학술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우량 유전자(Gene)를 미래의 예측할 수 없는 태풍, 낙뢰, 화재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악화로 인한 소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노거수와 똑같은 나무를 복제하고 DNA를 추출하여 장기보관하는 방법으로 우수 유전자를 보존하게 된다. 앞으로 김해시, 문화재청, 국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2016 전국 봄철 실업 배드민턴리그전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4개 팀이 참가하여 A.B조 각 7개 팀이 예선전을 실시한 결과, 밀양시청팀이 5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에 아쉽게 1:3으로 패하였으나 봄철 실업 배드민턴리그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격려를 통해 전국 봄철 실업배드민턴리그전은 전국의 모든 실업팀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로서 시청팀은 지난 2004년 우승 이후 12년 만에 입상함으로써 배드민턴 메카 밀양을 널리 알리고 밀양의 위상을 드높여 준 감독 및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배드민턴 메카 밀양의 도약을 위해 선수 개개인이 한 단계 더 뛰어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 완공과 더불어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