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밀양교육지원청은 4월 14일(목)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독도주간을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행사로 독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장 인원을 제외한 50여명의 교육지원청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독도에 대한 교육장 특강,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외교부 제작)외 2편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뿐만 아니라 밀양교육지원청은 독도주간 현수막을 제작하여 교육지원청 입구 현수막 게시대에 게시하였고, 입간판을 현관 입구에 설치하는 등 제1회 독도주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중 교육장은 “밀양교육지원청은 독도교육 책자를 발간하여 경상남도 전 학교에 보급하는 등 독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계속해서 독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주기를 바라며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독도 바로알기 교육 안내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독도사랑 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컨설팅 지원단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장학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장학 담당자의 책무성 제고 및 배움 중심 수업 장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는 인사실무 장학과 배움중심 수업 장학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 주제인 배움중심 수업 장학은 초등과 중등 학교급을 나누어 실시해, 보다 현장감 있는 연수가 이루어졌다. 곽권태 교육장은 “교내 장학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감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교내 동료들 간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 문화가 조성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창녕 관내에는 28명의 컨설팅 지원단이 조직되어 장학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내 장학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배움중심 수업의 정착 및 동료 교사 간의 소통을 통한 학습공동체의 확산을 기대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6년 4월 12일(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와 치료사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 의뢰된 학생의 지적 능력 및 적응행동 수준 등을 파악하여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환경에의 배치 및 교육 목표 설정을 통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의 시행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진행을 맡은 이진영 교사(양산특수교육지원센터 초등특수교육, 진단평가업무 담당)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절차, 진단·평가 도구의 소개 및 활용 방법,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대표적인 지능 검사(K-WISC-IV)와 적응행동 검사(K-Vineland-II)의 시행 방법과 채점 방법, 검사 시 유의점 등을 예시를 통해 설명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목표 수립과 교육활동 제공을 위해 학생의 능력과 발달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평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한국방송뉴스(주)) 진영도서관은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도서관과 행복한 동행! 2016년 취약계층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오는 20일(수) 부터 1월 30일(수) 까지 매주 1회, 김해보훈요양원, 목양비젼 지역아동센터,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서 각각 책 읽기와 책 놀이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4월 7일에는 목양비젼 지역아동센터(진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4월 19일에는 디딤돌 지역아동센터(한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이 공모사업을 통하여 독서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되어 행복한 책읽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성교육지원청은 4월 12일(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심의 및 의결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폭력담당 김언근 장학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학교폭력사안처리 절차, 자치위원회 운영 사례, 민원발생시 처리방안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전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정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보다 합리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가 이루어지고, 학교폭력예방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가족 노래사랑회와 (사)한국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는 ‘한종석 환우 돕기 거리 자선공연’이 오는 16일(토) 오후 2시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앞에서 열린다고 산청군이 밝혔다. 이번 자선공연은 불의의 사고와 암투병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경영인 한종석 환우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되며, 산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가족 노래사랑회가 희망과 감동의 멜로디를 전하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사)한국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 장진수 회장은 “출연료 없이 흔쾌히 자선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및 후원기관인 산청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연에 많이 참석하시어 한종석 환우에게 힘이 되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한국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 및 읍·면연합회원들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농업경영인 이청우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한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6일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을 무료상영 한다고 밝혔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은 엉뚱한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일 마다 늘 실패만 하는 래리 델리(벤 스틸러)가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는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박물관 식구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신비한 황금석판이 힘을 잃어가면서 이를 밝히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 주인공들의 긴박한 여정을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익살스러운 코믹함으로 연출했다. 매년 전 세계 6백만 명 관객들이 찾는 영국 최대의 국립 박물관인 런던 대영박물관 속 다양한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고 추격신을 벌이며 런던 시내 곳곳에서 일어나는 환상적인 어드벤쳐를 담은 장면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안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홈페이지(http://chilwon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580-3647)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의령지사 직원 10여명은 12일 의령천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령천 환경정비는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의령군지사는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을 매년 하고 있다. 이날 배종욱 지사장은 “제44회 의병제전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의령군 보건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12일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육아교실은 4월부터~7월 매월 1회 의령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가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임신 시기별 태교 및 임산부 구강관리△라마즈 호흡법과 산후체조△월령별 모유수유방법 및 건강한 이유식 지도 △신생아 목욕 및 마사지법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들로 대상자들에게 다가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산전·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보건소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보호자의 적극적 관심 유도를 위한 건강소식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부터 방문건강관리등록 대상자 보호자에게 알리미 서비스 신청서를 받고 희망하는 보호자에게 3월부터 혈압, 혈당 결과와 현재 건강상태를 보호자에게 월1회 SMS(단문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에 대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문간호사의 대상자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교육, 기초검사 실시로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사전 스크리닝을 통한 건강관리 등으로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 관심 유도를 통한 고독사 예방 등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