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한 24만 7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4월 12일 부터 5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번에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게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지(4,942필지)와 개별필지 토지특성과 비교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하여 열람과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jinju.go.kr)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으로 한정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확인과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산정을 위하여 열람
(한국방송뉴스(주)) 사천시에서 전국 MTB울트라랠리대회가 열린다고 시는 밝혔다. 사천시 와룡MTB연맹 주관으로 전국의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경기종목은 50km와 100km로 나누고, 참가 선수들은 삼천포종합운동장을 출발, 사천시와 고성군을 잇는 지방도로와 임도를 달리게 되며, 참가한 동호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MTB(mountain bike)울트라랠리대회는 전국의 대표적인 자전거 축제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개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대중 스포츠화 된 경기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박창권 합천부군수는 14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대책 마련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쌍책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군 관내 대형공사장을 비롯한 저수지·재해위험지 등을 방문, 담당 부서장으로 부터 현장설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약 8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 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건설현장 및 생활주변 재해위험시설 등을 부서별로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창권 부군수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과 사전 안전조치 등으로 우리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위해요소 발견시에는 군 또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 하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상남면 터울림 풍물단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라면 25박스(500천 원 상당)를 상남면에 기탁해 왔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터울림 풍물단 단장외 회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함께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앞으로도 계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은 상남면 관내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개 시설 20세대에 전달되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재능을 활용,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전수하고 교육·문화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청소년재능기부프로젝트 『유레카! 과학아 놀자~』를 진행하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14일(목)부터 4월 25일(월)까지이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웅상고등학교 연합과학동아리(과수원/스팀/뉴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유레카! 과학아 놀자~』는 5월7일, 5월21일,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차로 운영되며, 천연염색, 로봇제어, DNA검출 실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http://teen.yangsan.go.kr)에서 필요서류 작성 후 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또는 이메일(ok040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하동시장에 상인과 고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상의 소재를 예술로 녹여내는 ‘장터로 떠나는 예술탐험대’가 뜬다. ‘장터로 떠나는 예술탐험대’는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한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2회 운영된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창원 소재 은하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과업을 맡아 운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하동시장번영회,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이 후원한다. 이 사업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정부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과 예술을 접목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시장과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장터로 떠나는 예술탐험대’는 군과 시장번영회 후원으로 지난해 하동시장에 마련된 20㎡ 크기의 오렌지색 건물 ‘읍내장터 대장간’에서 매주 월요일은 시장상인과 일반 군민, 화요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인과 일반 군
(한국방송뉴스(주))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4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미더덕 주산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바다향기를 담은 미더덕과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된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우리지역 대표 특산물인 ‘미더덕’ 주산지 브랜드로 지난해 10회째를 맞았던 ‘창원진동미더덕축제’와 진동면 민속보존회가 1936년께 중단된 것을 59년만인 1995년에 마을청년들과 함께 재현하기 시작한 ‘불꽃낙화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됨으로써 지역문화를 계승시키면서 맛깔나고, 아름답고, 즐겁고, 기억되는 축제로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돼 운영된다는 것이다.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첫째 날(15일)은 가요제 예심 및 지역 문화공연과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안전제례 의식인 ‘풍어제례’를 펼치고, 둘째 날(16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 행사 후 ‘야간 해상불꽃낙화’를 통해 황홀한 봄바다의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게 되며, 마지막 날(17일)에는 가요제 결선 및 인기가수 공연과 피날레 행사인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되게 된다. 특히 양
(한국방송뉴스(주)) 16∼22일 지역·직장·기술지원·지역민방위대장·주부민방위기동대 등 23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하동군이 밝혔다. 교육은 먼저 1~4년차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및 지역민방위대장, 주부민방위기동대 1105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재난안전관리교육, 교통안전교육, 화생방 교육 등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16일은 지역민방위대장과 주부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국가비상사태나 대규모 재난 시 주민대피, 현장수습, 복구 등 각종 지원활동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정예 민방위대원 육성 교육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1~4년차 지역·직장·기술원대원은 18일 오전, 20일 오후, 22일 오전에 교육을 실시한다. 5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1215명은 해당일 오후 7∼8시 읍면사무소 및 각 마을회관에서 비상소집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앞서 지난 6일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통지서를 발송했는데 통지서가 없어도 신분증만 제시하시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출타 등 주소지에서 교육 받을 수 없는 대상자는 현지에서 교육을 받아도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를 위해 내외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32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15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뛰어라 하동! 100년 미래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에는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군별 향우회장과 향우들도 대거 참가해 하동 100년 미래 건설에 힘을 실었다.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는 안양시 김영일 도로교통사업소장, 여태성 전 부군수, 공대일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최난경 명예군민, 권성덕 뉴스경남 회장, 김석호 KNN 서부경남본부장, 박응상 뉴스웨이 본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그리고 홍준표 지사와 김동호·임권택 야생차문화축제 공동대회장, 가수 조영남, 서기동 구례군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축하영상을, 이수종 전 국회의원, 김윤근 도의회 의장, 이창희 진주시장, 권민호
(한국방송뉴스(주)) 농산물 수출 1억불 달성으로 군민소득 3만불을 견인하겠다는 함양군이 지리산 청정 우수농산물 수출길을 개척하기 위해 오는 17~22일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5일 함양군에 따르면 임창호 군수 등 해외시장개척단은 우호교류 및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코자 5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으로 수출계약체결 등 어느 정도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낼 지에 귀추가 주목되면서 얼마 전 군단위 작은 지자체이면서 경남최고의 농산물 수출성적을 거둔 배경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이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회 수출탑시상식에서 농산물시책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임창호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아래 수출 로드맵을 설정하고 발로 뛰는 개척활동을 벌인 덕분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지리산 맑은 물로 알로에 음료를 생산한 ㈜퓨어플러스가 미국과 남아공 등 세계 각국에 가장 많은 금액을 수출했고, 이어 함양농협이 양파·단감·밤·청매실·엑기스 등을 대만·싱가포르·필리핀·중국·미국·홍콩 등에 대거 수출했다. 또한, 단일품목으로는 지리산버섯영농조합의 새송이버섯이 호주와 미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지산식품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