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일부터 확대 도입되어 공동주택단지와 주택가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에 대해 찾아가는 세척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별계량기기 주변에 떨어진 음식물쓰레기가 부패하여 심각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창녕읍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 클린하우스 37개소 47대의 개별계량기기에 대해 주1회 이상 세척과 소독을 해 줄 계획이다. 또한, 전용수거용기가 다량 배출되는 거점지역 주변 도로 및 하수구에도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월2회 정기적으로 세척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화 창녕읍장은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 및 주요 배출장소 주변세척 등의 위생관리로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불쾌감을 없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는 지난 22일(금) 오전 11시 이방면 우산체육시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다짐대회를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은 물론, 회원 상호간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로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명랑운동회, 읍면별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등 한마당 잔치가 됐다. 황규태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다시 거듭나는 지회가 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적 실천 덕목을 더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품격 높은 사회를 만드는 국민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자"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 이방면은 지난 21일 이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관내 21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장소에 농약빈병 등 재활용폐기물 5톤이 수집되어 자원재생공사로 일괄 운송됐다. 마을별로 수집된 양에 따라 판매금액과 수집장려금을 지급 받게 되며, 실적이 좋은 3개 마을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노홍석 면장은 “그린창녕가꾸기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 모으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함양어린이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전시전은 지난 16일 개최된 이래 주말에는 개인 관람객이 하루 평균 200여명, 주중에는 관내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 관람객이 일일 평균 160여명이 참여해, 전시개최 1주일동안 누적관람객만 1600여명에 달한다. 어린이 두뇌발달과 창의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 체험프로그램은 최우수 관객 평전과 인터파크 전시 체험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해, 자녀성장에 관심 많은 함양군 부모 및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체험전은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하는 ‘황금동물원’, 라이트드로잉 체험의 ‘별빛구름마을’ 등 2개의 테마로 꾸며지고 있다. 특히 모래와 빛을 소재로 유리판 상자와 어두운 벽에 그림을 그리는 이색 미술 퍼포먼스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해 호응이 크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체험전을 마치고 돌아가는 어린이와 부모님들 모두 새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평소 군 지역에서 경험하지
(한국방송뉴스(주)) 봄기운 가득한 함양생활체육공원에서 함양족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 함양읍 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제10회 함양군생활체육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열렸다. 200여명의 족구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개회,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조별리그전으로 치러졌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파수꾼’ 함양군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400여명의 방범대원과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황태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김성철 경찰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형길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방범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 근심과 걱정 모두 접어두고 행복한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자율방범대는 행정이 닿지 않는 지역사회의 구석구석 까지 챙길 수 있는 진정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경찰과 함께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 건설을 위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1부 식전행사는 감사패, 표창, 감사장 등 수여,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체육행사에서는 방범대 직원과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한국방송뉴스(주)) 내달 ‘전지훈련의 메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하동군은 내달 5∼8일 공설운동장과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회 하동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소년 축구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하동군체육회와 하동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U-12 16팀, U-10 16팀 등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32팀 선수·임원 600여명과 학부모 1200명 등 총 18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하동 유소년FC를 비롯해 구로 주니어FC, 고양 장인석FC, 울산 잇츠FC, 대구영재사커, 부산 해운대FC, 강릉FC, 대전 PNS, 대구 김광석축구클럽, 부산 다우클럽, 진주 윤성권FC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소년 클럽이 기량을 선보인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과 6일 U-12 8경기와 U-10 8경기가 각각 치러지고 7일 준결승전, 8일 결승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학부모들도 대거 참여해 음식·숙박업소를 비
(한국방송뉴스(주)) 이 따사로운 지난 주말 하동군 금남면과 양보면에서 해당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25일 하동군에 따르면 금남면체육회는 지난 23일 금남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 면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또 같은 날 옛 양보중학교 운동장에서는 면민·향우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7회 면민의 날 및 제21회 면민체육대회가 양보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금남·양보면민 화합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해당지역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면민들을 격려하고 한마당 행사를 축하했다. 먼저 금남면에서는 오전 9시 진정초등학교 은가비밴드와 노량초등학교 풍물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3대 이어달리기·부부삼각끈 묶고 달리기·장애물 릴레이 같은 육상종목과 줄다리기·씨름 등 민속경기, 축구·배구 등 필드게임과 함께 남녀노소가 어울리는 명랑운동회, 어르신들의 보물낚시, 다문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강당에서 제5기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봉사자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자세,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팀별 리더 임명장 수여식을 비롯해 대학생봉사단 선서 등 앞으로의 활동을 약속하는 시간을 통해 발전된 자원봉사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12년 4월 창단되어 제4기까지 총 1,020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372명의 대학생이 5개팀(교육팀, 기획팀, 문화예술팀, 지역사회팀, 홍보팀)으로 구성되어 경남도내 전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정회숙 센터장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단원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경남 전역에 자원봉사 물결이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지난해 통역, 아동 학습지도, 홍보영상 제작 등 재능기부와 마을담장 갤러리 조성 등 각종 행사지원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2016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하여 경상남도와 녹색경남21 추진협의회는 도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주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인디언의 삶을 배우자’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인디언 천막 체험’, ‘과자 비닐 봉지로 파티장식 꾸미기’, ‘지구의 날 스타돔 만들기’, ‘마술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환경문화 체험행사와 ‘경남도민 벼룩시장’등을 개최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재순환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사전 신청받은 시민 30여명이 21~22일 이틀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폐현수막으로 인디언 천막을 제작하였고, 행사 당일 중앙광장에 설치하여 관람객들과 함께 인디언 천막 체험했다. 녹색경남21 추진협의회는 폐현수막 등 폐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사에 적극 재활용할 방침이며, 사용이 끝난 대형 현수막의 기증을 받을 예정으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첫 개장을 하는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소비자 안전 관련 중요정보를 은폐·누락한 행위를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으로 명시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만적인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행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심사지침은 공정위가 기만적인 표시·광고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관련 하위 규정이다. 공정위는 최근 심결례 등으로 확립한 새로운 분야 또는 유형의 기만적 표시·광고 행위 유형들을 심사지침에 반영해 동일·유사 유형의 법 위반에 대한 업계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객관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심사지침에 따르면 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을 은폐·누락하거나 축소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그 구체적인 유형으로서 품질·수량·원산지 정보, 가격․거래조건 정보, 특정 조건이나 제한적 상황 등을 은폐 또는 누락하는 행위가 제시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862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중심의 농업 SOC를 보강하고, 폭설·산불 피해 축산농가 시설의 신·재축 지원 등 농업인 경영 조기 정상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계란농가 시설 개선으로 공급 여력 확대 및 식품 제조업체 원료구매 자금을 지원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를 방문, 여름철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4.6.3 (ⓒ뉴스1) 정부는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 시설의 재해 예방력을 높이고 물가 부담 완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중심으로 총 6개 사업에 총 1862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 농업 재해예방 먼저 농식품부는 농업 재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에 1438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농업용 수리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 붕괴 등에 의한 농경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