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유아교육원은 4월 30일(토) 본원 3층 대강당에서 공·사립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알라딘과 요술램프」공연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유아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꿈과 신비의 어린이 명작 동화를 주옥같은 음악과 특이한 창법의 노래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어, 유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환타지 뮤지컬로 각색하여 공연하였다. 유아와 학부모들은 아라비아의 마법 같은 환타지 동화이야기와 무희들의 춤과 노래, 거대한 램프의 요정 ‘지니’의 이국적인 무대 셋트와 볼거리에 공연을 마치고 손에 손을 잡고 나오는 가족들은, 저마다 공연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본 원에서 준비한 뻥튀기 과자를 나눠 먹으며 가족 간의 화목함을 더했다. 공연을 준비한 윤영일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토요 가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경상남도의회 강당에서 ‘효과적인 다문화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2016. 다문화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도입국 학생, 국내출생 다문화학생의 성공적 공교육 진입, 경남의 다문화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제발표는 경남교육연구정보원 류영철 책임연구원이 맡아 중도입국 학생과 국내출생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 및 앞으로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정책 제언을 통해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 설립, 경남형 공립학교 모형 등을 제시했다. 이어 한영애 경상남도의회 부원장, 정영애 창원대 교수, 이철승 경남이주민복지센터 대표, 김명환 다문화예비학교 교장을 중심으로 한 토론자들이 경남 다문화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한 폭넓고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영애 경상남도의회 부위원장은 다름에 대한 폭넓은 이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방향을 제안했다. 정영애 창원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자의 연구 결과가 다문화 교육정책 개발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문화 교육센터의 역
(한국방송뉴스(주)) 경남교육청은 4월 29~30일 부곡로얄호텔에서 2016. 초등 학생평가 컨설턴트, 지역교육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 등 90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합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초등 과정중심 수시평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초등 학생평가 컨설턴트 및 업무 담당 장학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초등 과정중심 수시평가에 대한 철학 및 추진 방향과 현장 운영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컨설팅 추진 계획 및 연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수는 월드카페 토론 진행 등의 참여식 연수 방법을 적용해 팀별, 교육지원청별로 초등 학생평가의 현안 및 문제를 분석하고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습 위주의 연수 방법으로 진행됐다. 29일에는 ‘초등 학생평가의 방향 모색’, ‘ 집단 지성으로 초등 학생평가의 실천 방안 찾기’라는 주제로 팀별 구성을 통해 초등 과정중심 수시평가의 현장 적용에 대한 성찰과 진단, 문제해결 방안 등 토론이 이어졌다. 30일에는 5월부터 운영하는 초등 학생평가 컨설팅 운영 계획(안)에 대한 분석 및 지역별 실정에 적합한 컨설팅 운영 방안에 관한 논
(한국방송뉴스(주)) 경남교육청은 ‘법의 날’을 기념해 헌법 읽기운동을 전개한다. 도교육청은 4월 25일 법의 날을 기념해 국민합의로 만들어진 헌법은 국가를 존립하게 하는 규범으로 우리 국민들은 그 가치를 잘 새길 필요가 있다며, 각급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손바닥 헌법책’을 배포해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정신을 일깨우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손바닥 헌법책’은 삶속에서 헌법의 내용과 정신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소책자로 일상에서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1919년 4월 11일 제정된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현행 ‘대한민국헌법 전문’ 제10장 제130조의 조문과 1948년 UN총회에서 결의한 세계인권선언의 내용이 58쪽에 걸쳐 실려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장들도 직원들이 헌법을 제대로 알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배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4월 25일 법의 날을 기념해 배부한 것으로 이번 ‘손바닥 헌법책’은 교육본질과 헌법 정신은 일치한다면서 헌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6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최평호 고성군수,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친환경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일 고성군 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에서 후원하고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산지 출하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소통으로 친환경농업을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에는 중국기예단, 전통연희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친환경농업인 결의문 낭독, 시군별 우수 친환경농산물 전시·홍보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함께 열린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생산·유통 등 각 분야별로 전문지식을 갖춘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부문 3명, 단체부문 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개인부문 대 상 거창군 빼재산삼원 강삼석 ▲ 개인부문 우수상 김해시 풍국농원 노명애 ▲ 개인부문 우수상 창원시 매일오디365농원 안장호
(한국방송뉴스(주)) - 5일~8일 제승당, 경상남도수목원, 도립미술관 도 운영시설 무료개방 - 시군 운영하는 하동 최참판댁 등 25개소 무료개방 및 할인 - 동의본가 체험 등 관광지 및 숙박시설 등 95개소 80~10% 할인 경남도는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여행주간(5.1~14)을 맞아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도가 운영하는 제승당 등 3개 관람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제승당은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얽힌 호국 성지로서,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세계미술계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미술의 단색작품으로 구성된 ‘단색조’, 일상에 배어있는 현실적 문제들을 정면으로 또는 다르게 바라보고자 기획된 ‘you, the living’이 5월 25까지 전시된다. 또, 경상남도수목원은 산림과 동식물 등 자연생태 종합학습교육장으로, 17만평의 면적에 식물 1,500여 종을 보유해 아름다운 꽃과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단위 휴식명소이다. 이번 조치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도 운영 시설부터 먼저 무료 개방해 시군 및 민간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뉴스(주)) 언제부턴가 ‘풍년’이란 단어 쓰기가 조심스러워졌다. 연이은 쌀 풍작이 가져온 부작용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현장 연찬회가 있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함양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주최한 ‘논 이용 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가 5월 2일 오후 2시 함양군 함양읍 현지에서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과 도내 유관기관 관계관,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논 고구마 생력 기계화 재배 기술을 관람했다. 고구마 생력 기계화 재배기술은 묘를 심는 것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하여 재배하는 기술로, 인력이 가장 많이 드는 묘 심기와 고구마 수확 과정에서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기존 재배 방법에 비해 노동력은 28% 절감할 수 있고, 생산비는 22%까지 낮출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논에 벼 이외 타작물 재배를 920ha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쌀 수급 균형 달성에 접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호성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우리나라는 전체 밭 면적의 3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양파연구소가 양파 노균병과 습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연구소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은 양파 구가 비대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노균병과 습해 발생이 많아진다고 전하고, 농가에서는 예찰과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올해 양파는 옮겨 심은 후 날씨가 좋아 활착이 빨랐고, 초봄에도 예년보다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많아 생육은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잦은 비로 최근 노균병과 습해 발생이 많아지고, 뿌리가 나누어지는 분구와 웃자람(추대)발생이 예년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저온성 병으로 3월 초에 1차적으로 발생하여, 4월에 분생포자에 의하여 밭 전체로 퍼져나가게 된다. 특히 비가 잦고, 안개가 끼는 날이 많을수록 전염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4월에 나타나는 노균병 병징은 잿빛의 곰팡이가 밀생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잿빛곰팡이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노균병에 의해 피해가 가장 심하다. 그리고 밭에 노균병 병원균이 있으면 5월에도 전염이 이루어지는데, 4월에 나타나는 것처럼 큰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잎마름병의 발생을 야
(한국방송뉴스(주))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과년도 체납액 399억 원(도세 102억)을 징수해 같은 기간 내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을 올리고 있다. 1월 초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하여 3월 말까지 지난년도 체납액 1,933억 원 중 399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대비 69%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월체납액의 3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하여 ‘15년 2기분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즉시 발부하고, 2회 이상 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자동차세 213억 원, 지방교육세 70억 원을 징수하였다. 신규시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납자의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지식재산권 압류를 위해 특허청에 재산 조회를 요청하여 체납자 708명의 지식재산권 2,506건, 체납액 128억 원에 대한 압류예고 통보를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37개 시중 은행 본점에 금융재산을 조회 한 결과 체납자 760명이 소유한 1,562건 금융재산 1,114억 원의 계좌
(한국방송뉴스(주)) 산청군은 지난달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기간 중 매주 금.토.일 6일간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중문 광장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오픈마켓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엄선된 농.특산물로 판매장터를 운영해 농민과 도시민 양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오픈마켓 운영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별한 6개 시·군에 산청군이 선정돼 군은 5개 부스 11개 업체 규모로 금요일 스크린 경마와 토·일요일 경마 경기를 찾은 방문객에게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5.4.~5.18./차황면 황매산 일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에서는 이번 오픈마켓에 △산청군농협(대표 박충기)의 쌀, 건채류, 산채류, 딸기, 곶감, △워킹싸이언스(대표 최지언)의 도라지진액, 홍삼진액, △봉황(대표 박성태)의 천연초엑기스, 생강차분말, △산엔들(대표 박덕선)의 그린식물성오메가3, 한방젤리 3종, 생들기름, 맑은참기름, △지리산약초랑영농법인(대표 장정옥)의 김.감자.고추부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