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는 지난 4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의 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3.0 컨설팅’을 개최했다. 정부3.0 컨설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의 3.0수준 상향평준화 달성 및 국민 체감도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해당기관이 행정자치부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행정자치부에서 신청기관에 컨설팅단을 파견하여 각 기관별 특성과 니즈(needs)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컨설팅에는 밀양시 정부3.0 사업 담당자 65명이 모여 밀양시 정부3.0 컨설팅 위원인 부산대 경제통상대 공공정책학부 학부장 이상철 교수와 동아대 사회과학대 행정학과 한세억 교수의 지도 아래 밀양시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밀양시 관계자는 "정부3.0 컨설팅 실시를 통해 밀양시 정부3.0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올해 정부3.0의 생활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보건소에서는 각종 사고로 인한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장애인 강사와 함께 하는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월)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18회 과정으로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장애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장애예방교육에는 국립재활원에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성한 장애예방교육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사고사례 등 실제사고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을 보면 10명 중 9명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영향으로 장애를 입고 있어 장애예방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갖지 않도록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관내 중섬들에 있는 푸른 육묘장에서 제공한 고추 모종 5만 본(1천만 원 상당)을 상동면 전 마을의 노인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16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4월 28일 청년회원들의 차량에 고추모종을 싣고 직접 마을에 배부하여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고추 모종 나눠주기 행사는 전강석 푸른육묘장 대표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텃밭 등에 고추를 심고자 하는 노인들에게 매년 제공하여 왔으며,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육묘장에 고추를 받으러 오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하여 행사당일 청년회원들의 차량 등을 이용하여 마을까지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여행 및 경로잔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밀양시 부북면 춘화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의실에서 김황규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장이 주재한 가운데 밀양시와 유관기관인 경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김해세무서, KOTRA 관계자, 춘화농공단지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남도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인력정보시스템 개선과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밀양시 및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해소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현장중심의 기업애로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해 12월 시설하우스에 파종한 감자가 밀양 하남평야에서 지금 수확에 들어가 농민들의 일손이 분주하다. 올해 감자 작황도 좋고 판매가도 높은 편이라 감자수확 농민들의 표정이 밝다. 밀양에서는 1년에 4번 감자를 수확한다. 가을 감자는 8월 중순 경 파종해 11월에 수확하고 봄 감자는 2월 중순에 심어 6월 초순에 수확한다. 시설하우스 감자는 수막재배는 2월에 수확하고 일반시설 하우스에서는 4월 말 수확한다. 감자는 일반적으로 봄에 일찍 파종해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한다. 감자는 서늘하고 약간 건조한 지역을 좋아하므로 우리나라 전역에 맞는 작물이다. 밀양의 감자생산량은 경남에서는 가장 많고 전국 생산량의 2.6%를 차지한다. 밀양에서 생산되는 감자 품종은 ‘수미’가 대부분이다. ‘수미’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이 1962년 종자를 개량한 흰 감자의 계열의 'superior' 감자를 말한다. 표피에 얇은 그물 줄무늬가 있고 식용과 칩 가공이 가능한 품종이고 전분함량이 많고 쉽게 부서진다. 저장성이 강하고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대지마’ 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흰 감자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우리나라
(한국방송뉴스(주)) 남해군이 지난달 28일 고현농공단지 입주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 피부에 와 닿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은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된 규제와 건의사항 중 군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나 추진상황을 회신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 또는 조례개정, 상위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위부서에 적극적으로 법령개정 건의를 할 계획이다. 이날 고현농공단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에서는 입주업체 대표들이 공장운영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고현농공단지 입주가능 업종 제한을 완화해 줄 것과 어려운 고현농공단지 사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남해군에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 관계 부서와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통영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양군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장 리더십 연수는 학교장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문고전에서 배우는 학교장 리더십’, ‘학생자살 예방’, ‘건강한 나를 만드는 심신치유 힐링캠프’ 등 소통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함양의 정여창고택과 남계서원을 둘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선비문화, 청렴문화를 체험하고, 함양상림과 서암 등에서 자연생태 탐방 활동도 이어 나갔다. 또한 행복교육과 배움중심수업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분과별로 나누어 정보를 공유하고 진솔한 학교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상권 교육장은 “교장선생님의 리더십과 열정으로 통영교육이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감사드리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보람찬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장선생님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교장선생님들도 “교육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배우고 자기를 성찰해 보는 보람되고
(한국방송뉴스(주)) 창녕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5.3(화)부터 한 달간 즉석 카메라 촬영 ‘가족사진을 찍어 드립니다’ 와 매주 일요일 ‘가족’이 주제인 영화를 상영 한다. 5.7(토) 오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행사’ 와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창작 인형극 ‘청개구리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 밖에도 5.21(토) ‘매직버블 레이저쇼’ 공연과 5.28(토) ‘냅킨아트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등 을 운영하고,‘도서관이 궁금해요’ 퀴즈를 통해서는 도서관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5월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도서관 홈페이지 (https://cnlib.gne.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창녕도서관 종합자료실(☎532-9501)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오후 양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으로 회장 이상환(중부초), 감사 배상환(물금초), 김판조(대운초), 사무국장 이상태(성산초) 등을 선출했다. 이상환 회장은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 등 양산시 여러 교육단체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양산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점성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현하고 학교들이 안정되고 도시의 성장세에 걸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천교육지원청은 4.29(금) 학교회계 실무자들의 계약업무 능력 향상 및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2016년도 상반기「상설 계약교실」을 개강했다. 상반기에는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운영되며, 이번 연수에서는 계약관련 법규일반, 수의계약 안내공고에 의한 공사계약실무, 급식사례로 본 부정당제재 등 일선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계약방법의 다양한 사례들을 적용시키게 된다. 계약교실 첫 시간에는 계약관련 법규일반에 대해 연수가 시작되었는데 학교회계담당자들은 계약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적인 기본지식을 한번 더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상설 계약교실이 처음으로 운영되어 지역에서도 계약업무의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기대되며 업무에 대한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