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서울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침체됐던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2022 서울예술지원’ 공모를 추진합니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등 7개 분야 예술인 창작활동에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고, 공연장에 상주하는 공연단체활동에 2년간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합니다. 공모에 관심있는 예술인이라면 2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스팍TV’에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시청해보세요.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를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다변화하는 예술현장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제도의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예산은 약 122.6억 원 규모로 예산안 심의를 거친 후 결정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서울시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편리하게 신청·관리·정산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오픈한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통해 받는다. 이원화됐던 신청-정산과 관련 서류 발급 등이 원스톱으로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어 예술가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첫 날인 23일 오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11월 20일 제3회 국토정중앙기 종별 전국OB클럽 축구대회가 2일간에 걸처 강원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60대 • 70대 • 80대 16개팀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일환으로 주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엄숙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 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 강남베드로fc팀이 1. 2 회를 치르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출전을 하게 되었다. 윤석현단장을 비롯하여 김유택감독 , 강병옥코치, 조인수주무는 지난 해에 이어 우승을 예상하며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자세라고 전했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에서 후원하는 베드로fc팀은 다른팀에 비해 경기력이 뛰어나 60대이지만 마치 청년들이 뛰는 듯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베드로fc팀은 우승을 기원하면서 경기를 열심히 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환자·종사자 등의 백신 추가접종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4개월로,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로 단축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보완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접종을 일찍 마무리한 고령층을 증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 실시해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감염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가접종 간격 단축 변경사항 추가접종 간격 단축 변경사항대상군 권고 접종간격 현행 변경 60세 이상 6개월 4개월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1) 6개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개월 기저질환자(18-59세) 6개월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의료기관 종사자(의원 등) 6개월 50대 6개월 5개월 우선접종 직업군2) 6개월 얀센백신 접종자 2개월 2개월 (변경없음) 면역저하자 2개월 1) 노인시설(주거,주/야간/단기보호), 장애인시설(거주/주간보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 거주 및
[서울/박기문기자]여의 시범아파트, 대치 미도아파트, 송파 장미1·2·3차, 구로 우신빌라 등 9개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이 추가 적용됩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서포터가 돼 정비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서울시는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로 기간을 단축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9곳 외에도 연말까지 25개소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주민들이 요청한 9개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을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적용 지역은 ‘신림1구역’ 등 기존 11곳에 더해 총 20곳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9곳은 ▴신당동 236-100일대(주택정비형 재개발) ▴신정동 1152일대(주택정비형 재개발) ▴구로 우신빌라(재건축) ▴여의도 시범(재건축) ▴대치 미도(재건축) ▴송파 장미1‧2‧3차(재건축) ▴송파 한양2차(재건축) ▴고덕 현대(재건축) ▴미아 4-1(단독주택재건축)이다. '신속통합기획' 신규 대상지 9곳'신속통합기획' 신규 대상지(9곳) 현황 ○ 신당동236-100(구,신당10) (51
[서울/박기문기자] 서울특별시는 11월 19일(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래폼을 활용한 ‘2021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4시 ~16시 10분에 비대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를 진행되며, 추 후 녹화본은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로 중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다.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 다.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는 미개방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 및 활용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16년 7월 마포구 상암동 개관되었으며,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는 올해로 6회째 를 맞이하고 있다. 빅데이터캠퍼스 분석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시민이 접하기 어려 운 카드 매출데이터, 택배데이터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직접 분석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 공하여 왔다. 컨퍼런스는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2인의 특별강연과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상위 3개팀의 발표 및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11월 19일(금), 오후 1시 30분 한 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제6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수상자에 한하여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화 상 시스템을 병행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유아흡연위해예방사업의 일환으 로, 유아의 눈높이에서 흡연의 위해성을 표현하고 담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 식을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우수사례 공모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① 전국 유아교육․보육기관 교사 대상 교육 활동 부문과 ② 만3∼5세 유아 대상 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총 7,404건이 접수*되었다. * 접수 : ① 교육 활동 193건 ② 그림 7,211건(개인 113점, 단체 7,098점) ‘교육활동 부문’은 1차 온라인 심사(11.5.∼11.10.)와 2차 심사(11.12.)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 수상 4건, 장려상 8건, 입상 1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학대예방 캘리그라피 공모전」수상작 14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첫 공모전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신고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위기에 처한 아동을 조기 에 발견,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10.26∼11.12)동안 총 84편의 작품이 접수되 었으며,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부회장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4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강미 님의「서로 관심갖고 돌아보면 우리 모두가 아이 지킴이!」작품은 “아동학대 예방” 이라는 내용 전달력과 표현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작은관심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세요」,「아동학대는 당신의 미래에 대한 학대입니다」,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면 귀 기울여 주세요」등 3편의 작품들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은 ‘서울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 지’(https://news.seoul.go.kr/safe/archiv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주 종합부동산세 고지를 앞두고 “국민 98%는 종합부동산세와 무관하다”며 종부세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지적했다. 이 차관은 19일 주재한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 차관은 “다음 주 고지되는 올해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에게 큰 폭의 종부세가 부과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며 “과장된 우려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전체 국민 중 약 98%에는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종부세를 내게 되는 일부 고가 1세대 1주택 국민들의 세 부담도 정부의 실수요자 보호 대책에 따라 상당 부분 완화된다”며 “1세대 1주택 고령층은 최대 80%까지 공제율을 높이고 과세 기준 금액도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18건은 입건, 1건은 행정(과태료 80만원 부과)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임산물 불법채취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로는 불법산지전용(3건), 불법 입목벌채(2건)등 이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에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빈번히 발생하는 임산물 불법채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하여 추진하였다. 또한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정화 활동 및 백두대간사랑 캠페인을 단속과 같이 실시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가을철 특별단속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할에 관계없이 과태료 부과 등 엄중처벌할 방침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관할 국유림관리소나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2021 서울시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20(토)~21(일) 양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3천여명 신청 접수, 참가자 자유출발, 도착지 서울마리나 개별 도착>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 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 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들은 2일간 18 개조로 나뉘어 자유 출발해 도착지인 서울마리나에 개별 도착하게 된다. 행사는 사전에 참가신청 한 시민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일자별로 08:00~17:00에 시간대별 조당 최대 160명씩 분산되어 배정되어 밀집을 최소화 하였다. 구 분 시 간 주요내용 최대 도착인원 1조 08:00~08:40 참가자 도착 및 행사장 운영 08:40~09:00 도착 참가자 방역 160명 2조 09:00~09:40 참가자 도착 및 행사장 운영 09:40~10:00 도착 참가자 방역 160명 ⋮ 9조 16:00~16:40 참가자 도착 및 행사장 운영 16:40~17:0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Restore the Land, Unlock th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해 UN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가 함께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그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정희용, 이원택 의원실 공동주최로, 사막화 및 가뭄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섭 산림청장, 정희용·이원택 국회의원, 주한 몽골·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대사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뭄 예방 및 대응 정책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 문제와 토지 황폐화 방지, 건조지 녹화사업,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청과 공동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어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양국 간 국장급 대화체로, 2015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뷰티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5.5.14. (ⓒ뉴스1)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및 해외제조소 실사 관련 규정 ▲중국 의료기기 허가 규정 ▲한국산 홍삼 표준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과 중국 CCC 인증의 사후 시장관리 동향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 국내 인증기관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에 대한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별로 1~2개 제품에 대해 시범실시 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한 결과, 688개 기업 25만 5765명이 훈련에 참여해 역대 최다 참여 기업과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예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상반기 모의훈련 결과' 인포그래픽(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해킹메일 대응 훈련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더욱 실제 같은 해킹 메일과 훈련 시나리오로 훈련했고, 재참여 기업의 감염률(16.2%)이 신규 참여기업(18.5%)보다 낮아 반복적인 모의훈련 참여가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훈련 결과, 평균 탐지 시간은 3분, 대응 시간은 19분으로 나타났고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이, 신규 참여기업보다 반복 참여한 기업이 공격을 빠르게 탐지했으며, 분산 서비스 공격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 기업에는 '사이버대피소' 이용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훈련부터는 외부에 공개된 웹 서비스, 메일 등의 서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이란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고, 같은 날 밤 8시부터는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란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스라엘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기존 발령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유지되며,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도 그대로 유지돼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로 됐다. 이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외교부 영사안전국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시민·민간기관·지자체, 정부부처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바,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 등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한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 한편 공모전은 신청자의 유형을 고려해 ▲민간 주도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전지 제조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후속조치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4.6.25 (ⓒ뉴스1) 고용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인력을 총동원한다. 이에 화재사고 고위험 전지 제조 사업장(430여 곳)의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호우 취약 6300여 곳과 폭염 취약 6만여 곳에 대해서도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준수, 폭염안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이 신축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에너지를 90㎾h/㎡yr(건축물 1㎡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민간 공동주택도 관련 기준을 개정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기준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에너지 성능이 강화되는 공동주택은 매년 세대당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공동주택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건설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태양광(photovoltaics·PV)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