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1월 2일 군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새해를 맞아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운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직접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흥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청렴도 중위권을 회복했다. 이번 서약식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군정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5년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열매"라며 "군수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장흥군은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과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우리마을 인턴십’ 참여기업과 학생을 모집한다. ‘우리마을 인턴십’은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장애학생들에게 실제 직무 경험과 현장 적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군산시 성산면 강변로 459)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loveflowr@korea.kr)로 접수해도 가능하다. 모집은 교육을 맡아줄 기업의 담당자(멘토) 5명과 직무 교육생(멘티) 9명으로 총 14명이다. 참여기업은 군산시 소재 근로기준법에 의거 사업자등록을 마친 국내 기업으로 장애인 인턴십 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 및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교육생의 경우, 군산시 소재 특수학급 고등학교·발달장애인 대안학교·평생학습시설 등의 학생 또는 수강생에 한해 모집한다.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멘토 1명이 멘티 1~3명을 담당하여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돕게 된다. 인턴십 기간에는 멘토(기업 담당자) 70만 원, 멘티(참여 학생) 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026년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언하고, 재생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창출한 성과를 시민의 삶 속 변화로 연결하는 체감형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026년 신년 브리핑을 통해 ‘군산의 더 큰 미래’와 ‘시민의 든든한 일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 주권을 바탕으로 군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의 결실을 시민의 일상으로 온전히 돌려주는 시정을 핵심 방향으로 밝혔다. 특히, 강한 경제(RE100)로 축적한 성과를 민생 중심의 체감 행정으로 환원해 △민생경제 △기본복지 △교통·재난안전 △문화·휴식 △교육·청년 5대 시민 체감 과제를 완수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주권으로 여는 군산의 미래 100년 ― 대한민국 제1호 RE100 산업단지 공식 지정 추진] 2018년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정책을 시작한 이후, 새만금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미래 모빌리티·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다. 그 결과, 이차전지 산업은 이미 본궤도에 올라 27개 기업, 9조 6천억 원 규모의 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활기찬 새해 업무의 시작과 안전사고 없는 군산소방서를 기원하며 지난 2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새해 소방 조직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군산소방서 내에 마련된 추모비 앞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행사가 거행됐다. 묵념과 헌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안전한 현장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사정119안전센터, 구조대 및 본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에도 안전사고 없는 근무 환경 조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서장 김현철)는 신년사를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은 군산소방의 뿌리이자 사명”이라며 “이를 마음 깊이 새기고 2026년 한 해 동안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년 새해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이다. 12지 가운데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동물 ‘말(馬)’이 오행의 ‘불(火)’을 품어 역동성과 생명력, 도약, 성장을 상징하는 해이다. 붉은 말의 기상과 진취성이 깃든 새해를 맞아 우리 고유 말 자원인 제주마를 기반으로 육성되고 있는 국산 생활승마용 말 ‘알디에이(RDA)승용마*’ 가 관심을 받고 있다. *RDA(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승용마: 농촌진흥청 개발 국산 승용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알디에이(RDA)승용마’의 실용화 확대와 현장 중심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디에이(RDA)승용마’는 제주마의 강건한 체질과 더러브렛의 체형적 장점을 접목해 국립축산과학원이 2009년부터 개량해 온 국산 승용마다. 체고 목표는 145~150cm로, 유소년과 여성 등 초보 승마인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 승마 현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흑색과 백색 얼루기 털색을 중심으로 품종 특성을 점진적으로 정립해 가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는 ‘알디에이(RDA)승용마’의 현장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군산시평생학습관의 정책적 성과와 운영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그동안 군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여왔으며, 학습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에도 공헌해왔다. 또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성인문해·디지털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군산시 평생학습의 허브 역할을 맡은 평생학습관, 구도심의 월명평생학습센터와 오식도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평생교육 기반을 확장했고, 지속 가능한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했다는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평생학습 성과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국민주권 정부의 목표는 분명하다. 올 한 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국가만 부강하고 국민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성장하는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면서 "대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5대 대전환 전략'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익숙한 옛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로 대전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성장 △문화가 이끄는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 등 5가지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나간 7개월보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며 "국민 모
[군산/김주창기자] 연말연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는 국제이침협회와 이현협회, 그리고 유튜브 채널 ‘영숙이 TV’로부터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 내 위기로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국제이침협회․이현협회 김종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국제이침협회, 이현협회, 영숙이 TV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디지털정보담당관 권영 주무관이 시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가 인정한 ‘행정의 달인’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권 주무관이 ‘디지털 행정혁신의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가운데 탁월한 전문성과 창의적인 정책 성과로 행정 혁신을 이끈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지방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다. 권영 주무관은 온라인 업무편람인 ‘서무실록’을 직접 기획·개발해, 공직사회 서무 업무의 복잡성과 비효율을 개선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무실록’은 단순한 절차 나열을 넘어, 실제 실무자가 겪는 상황과 고민, 해결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11월 공개 이후 서무실록은 누적 방문자 3만 5천 명, 재방문자 1만 1천 명을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서무 담당자들의 필수 업무 자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충청북도청 도정 혁신 모임이 군산시를 직접 방문해 이를 벤치마킹한 뒤 자체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작은 도시 군산에서 시작된 행정 혁신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최근 전북대학교병원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하여 300억 원의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하여,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측은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의정 갈등의 여파로 병원 재정이 심각하게 악화된 데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연으로 인한 건설 물가 상승 등으로 총사업비가 대폭 증가했다는 점을 주요 근거로 군산시에 추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가는 등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전북대병원이 건립되면 지역 내 유일한 최종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료 완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매년 약 3만 5천 명의 시민이 타 지역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며 1,000억 원 이상의 의료비가 유출되고 있으나, 건립 후에는 환자 유출 방지는 물론 인근 지역 환자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전북대병원 개원 시 약 1,30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