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6조의2에 따라 아파트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옥상으로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안전시설로, 공동주택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 출입문이 상시 폐쇄돼 있어 긴급 상황 시 대피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2016년 2월 29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아파트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반면, 2016년 2월 29일 이전 승인 아파트는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시 자동개폐장치의 자율적인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공동주택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 시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자동개폐장치 자율 설치를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지역안전지수 개선 사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서장 김현철)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위급 상황에서 입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원예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스마트원예 분야 자체 사업 관련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접수하는 스마트원예 분야 자체 사업은 ▲ 원예농산물 공선 출하 조직 육성 지원 ▲ 노지채소 기계화 재배단지 조성 ▲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 ▲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 ▲ 스마트원예 패키지 지원 ▲ 하우스 노후 비닐 교체 지원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예농업 재해 안전 지원 ▲ 원예생산 현대화시설 지원 ▲ 농업용 관정(중·소형) 개발 지원사업 등 총 9개이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 예정지(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월 27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별 시행 지침 등 세부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www.gunsan.go.kr)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gunsan.go.kr/fa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스마트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생산 기반 확충부터 저장 ·유통, 재해 대응까지 원예농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원예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사들의 인건비 예산 삭감과 관련하여, 아동 급식의 질 저하를 방지하고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 준비에 나섰다. 이번 대응은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사 인건비가 당초 요구액 대비 10%(약 5,900만 원)가 감액됨에 따라 조리사 인건비가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른 ‘아동급식비 자율지출분(급식 단가의 20% 이내)’을 한시적으로 활용하는 운영 방안을 안내하였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라 급식비 자율지출분이 인건비, 연료비 등 급식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센터가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는 재원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건비 충당이 급식 운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재정적 보완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아동 급식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군산시는 시비 지원을 통해 조리사 급여의 약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족분(월 약 10만 7천 원)과 4대 보험 기관부담금 등은 자율지출분 범위 내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727조 9000억 원 규모의 슈퍼 예산을 투입해 경제성장률 2.0% 목표를 달성하고,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 등 핵심 전략산업에서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를 '경제 대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거시경제 적극 관리 정부는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전년 대비 8.1%(약 55조 원) 늘어난 727조 90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수와 수출, 투자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확장적 재정 운용'에 방점을 찍었다. 우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5%→3.5%)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하고, 전기차 전환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기업의 시설투자 자금 공급 규모도 역대 최대인 54조 4000억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장흥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수산 관계자와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매식에서는 장흥의 대표 특산물인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낙지 등이 주 품목으로 올라 활기찬 경매가 이어졌다. 장흥군은 이번 초매식을 기점으로 고품질 수산물 생산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장흥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을 비롯한 득량만 청정 수산물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 증시가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제대로 평가받도록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공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외환·자본시장의 체질 개선과 선진 투자 환경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편입이 결정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MSCI 선진 지수 추종 자금이 국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국내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12.30 (ⓒ뉴스1) MSCI는 세계 주요 증시를 매년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독립시장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한다. 선진 지수는 이 가운데 선진시장의 대표적인 상장 종목을 모아 산출한 글로벌 주가지수다. 한국 증시는 2008년에 선진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경제발전 단계, 시장 규모·유동성 측면에서 선진시장 기준을 충족했으나 시장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신흥시장으로 분류돼
[군산/김주창기자] 지난해 군산 앞바다의 해양오염 사고 건수는 전년과 비슷했지만, 유출량은 60% 이상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산해양경찰서의 해양오염사고 통계분석에 따르면 2025년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총 6건, 유출량은 1.96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7건, 5.163㎘)과 비교해 사고 건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유출량은 62%(3.195㎘)나 급감한 수치다. (자료사진) 지난 2024년 군산-보령해경이 민관합동 방제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사고 발생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장기 계류 선박이 밀집한 군산외항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밸브·스위치 조작 미숙 등 인적 과실(부주의)이 4건, 파손이 2건을 차지했다. 해경은 인적 과실에 의한 사고가 주를 이뤘음에도 유출량이 급감한 원인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파공 부위 봉쇄 ▲적재유 이적(옮김) 등 적극적인 확산 방지 조치를 꼽았다. 특히 장기 계류 선박과 노후 선박 등 ‘해양오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잔존유를 확인하고 사전에 제거하도록 유도한 선제적 관리가 빛을 발했다. 실제로 해경은 지난 5월 신치항 계류 선박에서 선저폐수 2.5톤을 회수한 데 이어 6월에는 군산내항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 올해부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배상책임 보험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한 수 있는 대인·대물 사고에 대비해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다. 보험은 서구청과 보험사 간 단체계약을 통해 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된다. 단, 서구 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보험은 자동 해지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사고에 대해 사고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기부담금은 5만 원이다.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02-2038-0828, ARS 1번)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구청에서 주민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이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사고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적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군산시 청년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기반의‘청년 생태계’구축을 본격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실제로 작년에 운영한 14개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총 3,433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자격취득 5종 △청년정책 아이디어 15건 발굴 △공모사업을 통한 취약 청년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결과물을 창출해냈다. [인구대응담당관]군산시청년센터군산형청년생태계구축(체험부스현장탐방)(언리얼기초활용교육과정) 우선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및 AI·SW 분야 중심의 지역특화 인재 육성에 힘썼다. 일례로 배터리성능평가사, 이차전지성능평가사 등 지역산업 특화 자격취득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Unity의 국제공인 자격증(유니티 엔진 활용 능력 인증 시험) 취득을 통해 97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였다. 또한 현대자동차, ㈜지엘캠 등 전북 주요 기업 탐방(182명 참여)으로 이론과 현장을 연계하여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전국 청년센터 최초로 운영한 AI-POT(프롬프트 활용능력) 2급 과정도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국생산성
[군산/김주창기자] 35년간 월명동에서 신세계 미용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신영희 통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일 월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신 통장의 따뜻한 나눔은 새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신영희 통장은 “오랜 세월 동안 월명동 주민들과 함께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통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활동에 앞장서며,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는 포부도 전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통장님의 선행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귀중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이 널리 퍼져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는 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월명동은 이번 기탁이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만큼, 지역사회가 서로를 보듬고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