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코로나 이후 3년여 만에 오프라인 상영으로 막을 올린다. 9~12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당(야주개홀)에서 개최되며, 첫 상영인 9월 22일(목)에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관왕 수상기록한 독립영화 <남매의 여름밤>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리어프리’란 ‘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 본래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오늘날에는 건축 시설물의 변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분야로 적용·확장되어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서 재제작한 영화로, 장애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영화를 즐기는 것을 취지로 한다. 장나라, 한지민 등 인기 방송인과 영화감독들의 재능기부로 배리어프리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사)배리어프리위원회와 협력하여 2015년부터 꾸준히 상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
[서울/김은숙기자] 서울도서관은 10월 11일(화)~10월 12일(수) 양일간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금융사기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5060 디지털 금융 쉽게 배우기>를 운영한다. 최근, 금융활동 대부분이 디지털화 되고 있으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활동을 도와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10.11.(화)~10.12(수) 이틀간 1일 3시간(14시~17시) 과정으로 운영한다. 양일 프로그램이 같으므로 원하는 날짜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금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금융 관련 범죄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의 등 금융 업무 전반이 디지털화 되면서 어르신 스스로 금융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 계층은 디지털기기 사용법에 취약하여 활용도가 높지 않
[서울/김은숙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서울시에서 11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인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3D 모델링 교육, 오브젝트 제작, 공간 기획, 행사 홍보 등 연말 크리스마스에 오픈될 다양한 메타버스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메타버스 3D 모델링 교육은 “메타버스에도 크리스마스가 올까요”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오브젝트(4종 이상)을 제작하는 입문자 과정이다. 3D오브젝트 무료 제작 툴인 ‘블렌더’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재단이 제공하는 교육을 받으면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의 경우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4회간 진행된다. 제작 완료된 크리스마스 오브젝트는 연말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전시공간과 페스티벌에 활용 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10월 초부터 시민 누구나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 게시된 튜토리얼 동영상을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자율학습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시민 서
[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1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기념식에 이어, 30일 ‘치매관리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9.26일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치매극복 온라인 작품 전시회’도 지속적으로 연다.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9.16일부터 9.30일까지 2주간 비대면으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행사기간 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목표 걸음수(2주간 8만보)를 걷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①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검색, 설치, 가입 ☞ ②홈 화면 하단의 챌린지 아이콘(트로피 모양) 클릭 ☞ ③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선택, 참여하기 클릭 ☞ ④행사 기간 내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걷기 ☞ ⑤목표 달성 후
[서울/김은숙기자 # 서울시 종로구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A씨에게는 두 돌 딸아이가 있지만, 갑작스런 면접이나 취업 준비 스터디 참여에 어려움이 없다. 주말이나 늦은 저녁에도 인근 ‘365열린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서울시 노원구에서 정육점을 하고 있는 A씨 부부는 어린 자녀가 있다. 토요일(공휴일)에도 일을 하지만 걱정은 없다. 서울시가 주말, 야간에도 운영하는 ‘365열린어린이집’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늦은 저녁이나, 주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이 9개소로 확대된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틈새보육 SOS서비스 중 하나다.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용산구, 강동구에 신규 지정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9개소는 ▴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2022.9월부터 이용가능) ▴강동구 구립 꿈사랑어린이집(2022. 10월부터 이용가능)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마포구 연봉
[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 서울영상공모전 <세로보는서울>을 개최한다. 올해 진행하는 서울영상공모전은 그간 진행해 왔던 사진공모전에서 ‘숏폼’이라는 콘텐츠 트렌드에 발맞춰 출품작의 형태를 영상으로 전환해 개최되며, 서울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시민이 제작함으로써 서울시 홍보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시민 참여의 장을 확대, 강화하고자 한다. 2022 서울영상공모전 <세로보는서울>은 볼수록 매력 있는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서울이 가진 새로운 매력, 숨은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60초 이내, 세로형의 짧은영상공모전 형태로 추진한다.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이라는 3가지 주제별 서울의 특별한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고, 각 주제에 해당하는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세로형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세로보는서울> 출품작 주제인 ①서울의 시간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 등 서울에 얽혀 다양하게 존재하는 시간, 켜켜이 쌓인 서울의 시간을 영상 안에서 강렬
[서울/김은숙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서울 강서구 대표 독서 축제 '강서마을책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오는 30일까지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제7회 강서마을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산책 ▲책과 함께 떠나는 가을소풍 ▲작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 ▲도서관 솜씨 자랑대회 등 4가지 테마,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먼저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산책'은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공간 도서관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현악 연주 공연(17일), 클래식 음악회(24일), 그림책 '농부달력' 아트프린팅 전시회(1일~30일), 북큐레이션 전시회(1일~30일) 등이 열린다. '책과 함께 떠나는 가을소풍'은 책과 관련된 각종 체험행사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곰달래 마을 책잔치(25일), 방화근린공원에서 길꽃 백일장(24일)이 진행돼 오감
[서울/김은숙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서울의 공원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등 3개 공원에서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월드컵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재조성한 환경생태공원으로 5개 테마공원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평화의 공원이다. 평화의 공원은 난지연못을 품은 자연 속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족 소풍 및 산책으로도 적합한 곳이다. 추석 기간 월드컵공원 장승마당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와 만들기, 보름달 관찰 등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장승마당)_ 9.10.(토)~9.11.(일) 13:00~17:00 ○ 민속놀이 마당 9.10.(토)~9.11.(일) 13:00~17:00 추석연휴 이틀간 누구나 현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인원 제한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는 놀이마당은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차기, 참고누놀이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민속놀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경험과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될 것
추석 연휴인 9월11일, 12일 이틀간 서울대공원 호수광장에서 ‘제5회 호숫가 영화제’가 개최된다. ‘호숫가 영화제’는 가을바람 불어오는 호숫가에 앉아 우리가 사랑한 영화를 다시 보는 행사로 매년 시민이 제안하고 투표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거리두기 종료로 2년여 만에 개최되는 ‘제5회 호숫가 영화제’ 또한 시민의 제안과 투표로 상영작 4편을 선정했다. ○ ‘당신의 인생영화는 무엇인가요’라는 물음으로 상영후보작 제안과 투표를 진행했고, 약 1만3천여 명의 시민이 인생영화에 투표했다. ○ 다득표 순으로 상영작 4편을 선정하였으며, 하루 2편씩 총 4편을 너른 호수광장에서 상영한다. ○ 9월11일(일)에는 ‘맘마미아!2’(16:30), ‘레 미제라블’(18:20)이, 9월12일(월)에는 ‘리틀 포레스트’(16:30), ‘말할 수 없는 비밀’(18:20)이 상영된다. 영화는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 2대로 상영된다. 2대의 스크린 운영으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영화 관람은 물론,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개인용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지참하면 더욱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전에는 ‘OST 콘서트’가 개최되어 우리가 익히 알고
[서울/김은숙기자] # “빈약한 증거를 모으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나를 도와 달라고! 다음 타깃은 당신일지도 모른다고.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러해야 한다고. 비슷한 피해자 두 분에게 연락이 왔다. 그리고 회사를 관두셨던 분도 소문을 듣고 기꺼이 가지고 있던 성희롱의 증거들을 보내 주셨다.” _2022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서울위드유상) 수상작 ’다음 사람‘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센터장 박현이, 이하 ‘위드유센터’)가 성희롱 없는 성평등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8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6인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4편(수상작 6명, 가작 18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서울위드유상으로는 ‘다음 사람’(이지은), 위드유상으로는 ‘잘 못 지낸다면 더 좋겠습니다’(이채이), ‘여자라는 코로나’(익명), ‘나와 내 주위가 행복하게 하는 용기 한 스푼’(익명), ‘내 몸 사용설명서’(익명), ‘성희롱, 당당히 No라고 외치세요!’(익명)가 선정됐다. 최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공영주차장의 승용차 5부제 시행 여부를 인터넷 지도서비스 업체 3사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은 도착 전 본인이 이용하는 회사의 지도앱에서 연관 검색어를 입력하면 5부제 시행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지도서비스 업체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예시 화면(이미지=기후부 제공) 네이버지도와 티맵에서는 공영주차장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주차장의 5부제 시행을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맵에서는 '5부제 주차장' 등 단어를 검색하면 어떤 주차장이 시행 중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지도앱 확인 조치는 지난 8일 시작된 공영주차장 5부제와 관련해 주차장 입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다만, 지자체별로 시행주차장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출 중으로, 현재 검색되는 주차장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기후부는 민간 지도서비스업체들의 적극적 협조를 받아 관련 서비스를 빨리 시작하게 됐으며 나머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운전자들이 해당 공영주차장이 5부제를 시행하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17일 (재)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 등 4개 노동권익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이주노동자가 110만 명을 넘어서며 경제·산업적 역할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제도적 보호뿐 아니라 일상 속 인식 변화 역시 병행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마련됐다. 현장 접점이 넓은 민간 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주노동자들의 권리가 존중되는 노동문화를 현장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노동자 노동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와 각 재단은 이주노동자가 일터에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모에 이름을 새겨 부름으로써 동료의식을 만들어 가는 이주노동자 이름부르기(○○님, ○○씨 등) 운동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를 위한 겨울 작업복 및 방한용품 나눔 ▲ 모국어 메뉴판 보급과 포크 제공 등 식사환경 개선 지원 등이 포함된다. 업무협약의 첫 현장 실천으로 27일 울산에서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4월 17일(금)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는 수사‧단속 관계부처와 치료‧재활 및 예방‧교육 관계부처가 참석하였고,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하였다. *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이날 회의는 마약류가 국민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양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총리는 “마약은 청년의 미래를 갉아먹는 엄중한 사회문제”라며,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높여야 하고, 마약 청정국을 향해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고, 관계 부처에 수사·단속 강화, 치료·재활 체계 정비, 예방교육 확대 등 긴밀히 협업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수사·단속 분야 대검찰청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와 원점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을 중심으로 마약류 유통 공급망 및 해외 공급원 차단을 강화하고, 사법-치료-재활 연계 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 간 '반값 모두의 카드'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모두의카드(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50%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시내 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6.1.15. (ⓒ뉴스1) 모두의 카드는 기준 금액(최대 10만 원)을 넘긴 버스·지하철 등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평소보다 환급액이 더 많이 지급받게 된다. 이에,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은 수도권 기준으로 일반 국민은 일반 3만 원·플러스 5만 원, 청년·2자녀·어르신은 일반 2만 5000원·플러스 4만 5000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일반 2만 2000원·플러스 4만 원으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경기 화성시에서 서울로 통합하는 청년 ㄱ씨는 서울로 통학하기 위해 광역버스·GTX를 이용, 모두의 카드를 통해 매달 13만 원을 지출하고 4만 원을 환급받았지만 4월 이용분부터는 8만 5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초고령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초고령사회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돌봄 분야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혁신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기술·기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AI·IoT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 구현 정부는 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개인별 상태에 맞춘 맞춤형 돌봄과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재가 돌봄에는 다양한 기기·장비를 연동한 '스마트 홈'을 도입해 건강·안전·정서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방문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24시간 상시 돌봄 환경을 구현한다. 장기요양시설에는 '스마트 시설'을 도입해 반복적인 기록업무와 야간 점검을 AI 기반으로 지원한다. 시설 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상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K-푸드 창업사관학교'가 운영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식품산업을 청년 창업의 유망 분야로 육성하고,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된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교육과 실습, 사업화 지원을 결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기 교육생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386개 팀이 지원했으며,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7.7대 1로 나타났다. 선발된 교육생은 1년간 아이디어 발굴,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전 판매 경험을 포함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전북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에 방문해 창업센터 시찰을 하고 있다. 2025.12.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2차 심사에 오른 5개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국민공감투표를 시행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공감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모바일 및 투표 전용 누리집(https://sejong.compe.kr)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종 집무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14. (ⓒ뉴스1) 이번 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상징하는 국가적 핵심 시설을 건립한다는 점에서 국내 건축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6일 공고해 이달 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설계사무소의 작품 17개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행복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3일 1차 심사를 마쳐 2차 본심사에 진출할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