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은숙기자] 길거리 등에 버려져 오랜 시간 방치된 자전거는 고질적인 문제다.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거치대 이용 기회를 제약하기도 한다. 서울에서만 지난 5년간 약 8만대, 연간 약 1만5천대의 자전거가 방치되고 있다.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는 지역자 활센터와 연계해 자전거를 수거 후 수리해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판로가 없어 생산량 대부분이 창고에 보관되고 있다. 자전거 수거 권한은 자치구에 있다. 순찰 등을 통해 공공장소에 버려진 자전거를 발견하면 이동· 처분공고 계고장을 붙인다. 일정 기간 동안 주인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수거해 자활센터에 판매 (대당 3천원 미만 수준)하거나, 기증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방치 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생산·판매하고 있지만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 다. 생산체계가 잘 갖춰진 광진구·영등포구 자활센터의 경우 월 판매량은 20대 미만일 정도다. 방치 자전거는 서울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계 2017 2018 2019 2020 2021.9 수거량(대) 79,849 16,480 17,255 17,911 16,795 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식품 선물 꾸러미를 소개하는 누리집 「마음이음마켓(www.holidaygift.co.kr)」을 운영한다. 금번 설에는 김치 품평회, 우리술 품평회 등 2021년도에 개최된 각종 경연·품평회 수상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보고 편리하게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한민국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생산 제품, 농어촌융복합산업 제품 등 우수한 농식품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장터 누리집*을 연계(링크)하여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지자체 농식품 장터 누리집 : (경기)마켓경기, (충북)청풍명월장터, (충남)농사랑, (전북)전북생생장터, (전남)남도장터, (경북)사이소, (경남)경남몰 상품은 경연·품평회 수상품 140여 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품 40여 개, 청년후계농 제품 10여 개 등 농식품 선물꾸러미 200여 개로 구성되었다. 품목별로는 과일, 쌀·잡곡, 축산물, 건강식품, 김치·장류, 한과·떡, 전통주, 기타 등 8개 부류로 소개되어있다. < 상품종류(2022.1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바위에 위엄을 풍기며 앉아있는 호랑이 ‘강산’.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했다. 서울대공 원 윤지나 박제사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강산이는 서울대공원의 네 번째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표 본이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016년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1점(낭림), 2020년 2점(코아, 한울)을 제작, 공개 한 바 있다. ‘강산’이는 2005년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로 지난 2019년 15살의 나이로 자연사했다. 서울대공원은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제를 결정, 지난 6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박제를 완성했다. 이 날 공개된 ‘강산’이는 활력이 넘치던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담아 콧잔등에 주름 잡힌 매서운 얼굴 표정과 뒤로 젖혀진 귀, 날카로운 이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 있는 부르한 바위를 모델로 만든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고양이과 동물들이 높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 을 살려 ‘강산’이가 높은 바위 위에 앉아 왕좌에 앉은 듯한 위엄 있는 모습으로 제작하였다는 설명이 다. 윤 박제사는 “뒷다리를 모으고 웅크린 자세는 다리
[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치료 과정과 생활수칙을 쉽게 이해하 고 따를 수 있도록 재택치료 안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안내 영상은 10분 정도의 분량으로, 재택치료 전반에 대한 소개에 더해, 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재택치료키트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 지켜야 할 생활수칙, 폐기물 처리방법, 건강관리 및 격리관리용 앱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재택치료 비대면 진료 서비스’ 앱 및 격리관리를 위한 ‘자가격리 자 안전보호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모바일 취약 계층이 쉽게 재택치료 관련 앱을 활용할 수 있 도록 돕는다. 영상은 12월 31일(금)부터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서울시 홈페이지 분야 별 정보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출처 표시 후 활용 가능하나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 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복지 – 생활보건의료 – 코로나19 – 코로나19 홍보물 게시판에서 확인 가 능하다. 1월 중에는 한국 수어 통역 및 외국어 자막 버전 등을 추가로 배포하여 재택치료 안내 영상 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재택치료 확대에 발
[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는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 등 1950~60년대 서울의 풍경이 잘 담긴 12 개의 영화 작품을 비롯해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는 과자점과 음식점, 강릉 김씨부인이 1913년 서울 을 여행한 기록으로 당시 서울의 풍경이 잘 묘사된 ‘경성유록’ 등 총 23개의 유·무형 자산을 2021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하였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23개의 미래유산을 새롭게 선정함에 따라 누적 총 506개가 되었다. 서울 미래유산에 대한 소개와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서울 미래유 산’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회관으로 세워진 건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 정보원’과 1970년 이후 조계사 입구에 형성된 견지동 불교용품거리, 딜쿠샤의 안주인 메리 린리 테 일러가 서울살이를 기록한 자서전 ‘호박 목걸이(CHAIN OF AMBER)’ 등이 포함되었다. 영화 <로맨스 빠빠>(신상옥) : 1960년대 서민 가족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가족 드라마로 당대 서
내년 경제정책방향의 핵심 키워드는 ‘완전한 경제 정상화’다. 정부는 지난 20일 발표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수 소비 진작을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잡았다. 올해 빠른 경기회복 속도 덕분에 민간 소비가 전년 대비 3.5% 증가했지만 업종별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데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대면 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다만, 내수 진작책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상충할 수 있는 만큼 방역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수 진작책을 살펴봤다.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 카드 쓰면 추첨으로 10만원…상생소비 더하기 플러스 소상공인 등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카드를 쓰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제도가 내년에 신규 도입된다. 일명 상생소비 더하기 플러스 제도다. 이 제도는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 시행된다. 방식은 이렇다.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추첨번호를 주고 다음 달 추첨을 통해 소정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소비처와 당첨금 액수, 지급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민은 ‘미세먼지’ 보다 ‘감염병’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또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감염병’을 꼽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 지에 대해 설문 결과, ‘미세먼지’, ‘기후변화’ 다음으로 ‘감염병’이라고 응답해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건강상의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감염병’, ‘도 시 생활 문제’ 등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건환경 인식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을 통해 서울시민과 보건환경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온 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민 1천명을 포함해 총 1,32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보건환경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 제로 떠오르면서, 보건과 환경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인 인식을 조사하여, 이를 반영한 시 정책 연구와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인식 조사 내용은 보건환경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인 조사, 환경 위험 요인에 대한 조사, 보건 중에
[서울/김은숙기자] 서울 시내 전통시장 대표 상품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 스, 시장 상인이 직접 출연해 대표 먹거리와 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시장소식을 전달하 는 생중계 방송까지…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1월 말까지 전통시장 상품 라이브커머스 <우리시장 자랑대회>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재미있는 소식과 다양한 상품을 생방송으로 소개하는 <시장에 ON>을 진행한다 고 밝혔다. <11번가에서 봉천제일시장 등 5개 시장 대표상품 라이브 커머스 우리시장 자랑대회 진행> 먼저, 오는 29일(수)과 다음달 24일(월)에는 전문 쇼호스트와 시장대표 상인이 전통시장 상품을 직 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우리시장 자랑대회>가 11번가 라이브 11(LIVE11)에서 두 차례 진 행된다. 29일(수) 11시에는 봉천제일시장(관악구)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미숫가루 ▴블랙선식 ▴귀 리 플레이크와 경동시장의 ▴홍삼농축액 ▴홍삼정 스틱 ▴홍삼절편 등 대표상품을 패키지로 묶 어 1시간 동안 평균 10% 반짝 할인 판매한다. 내년 1
갑작스러운 추위가 올 경우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임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 특보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특히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파 대비 외출 복
[서울/김은숙기자]지하철역에서 의원과 약국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메디컬존’이 생깁니다. 진료와 약 처방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고,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해 기존 의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 의료 서비스 공백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 ‘역삼역’과 3호선 ‘종로3가역’에서 내년 6월부터 메디컬존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삼역, 종로3가역 내에 ‘메디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메트로 메디컬존 임대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내년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내 ‘메디컬존’을 통해 시민들이 접근성 좋은 지하철역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지대를 조성하고,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공사의 재정난도 해소한다는 목표다. 역삼역, 종로3가역은 일평균 이용객이 상위권에 속하는 역사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고 역 인근에 대형병원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다. 이런 이유로 지하철역 내에 의원‧약국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1~8호선 지하철 역사 내 입점한 의원은 3개소, 약국은 28개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공영주차장의 승용차 5부제 시행 여부를 인터넷 지도서비스 업체 3사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은 도착 전 본인이 이용하는 회사의 지도앱에서 연관 검색어를 입력하면 5부제 시행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지도서비스 업체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예시 화면(이미지=기후부 제공) 네이버지도와 티맵에서는 공영주차장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주차장의 5부제 시행을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맵에서는 '5부제 주차장' 등 단어를 검색하면 어떤 주차장이 시행 중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지도앱 확인 조치는 지난 8일 시작된 공영주차장 5부제와 관련해 주차장 입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다만, 지자체별로 시행주차장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출 중으로, 현재 검색되는 주차장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기후부는 민간 지도서비스업체들의 적극적 협조를 받아 관련 서비스를 빨리 시작하게 됐으며 나머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운전자들이 해당 공영주차장이 5부제를 시행하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17일 (재)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 등 4개 노동권익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이주노동자가 110만 명을 넘어서며 경제·산업적 역할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제도적 보호뿐 아니라 일상 속 인식 변화 역시 병행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마련됐다. 현장 접점이 넓은 민간 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주노동자들의 권리가 존중되는 노동문화를 현장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노동자 노동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와 각 재단은 이주노동자가 일터에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모에 이름을 새겨 부름으로써 동료의식을 만들어 가는 이주노동자 이름부르기(○○님, ○○씨 등) 운동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를 위한 겨울 작업복 및 방한용품 나눔 ▲ 모국어 메뉴판 보급과 포크 제공 등 식사환경 개선 지원 등이 포함된다. 업무협약의 첫 현장 실천으로 27일 울산에서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4월 17일(금)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는 수사‧단속 관계부처와 치료‧재활 및 예방‧교육 관계부처가 참석하였고,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하였다. *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이날 회의는 마약류가 국민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양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총리는 “마약은 청년의 미래를 갉아먹는 엄중한 사회문제”라며,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높여야 하고, 마약 청정국을 향해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고, 관계 부처에 수사·단속 강화, 치료·재활 체계 정비, 예방교육 확대 등 긴밀히 협업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수사·단속 분야 대검찰청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와 원점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을 중심으로 마약류 유통 공급망 및 해외 공급원 차단을 강화하고, 사법-치료-재활 연계 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 간 '반값 모두의 카드'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모두의카드(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50%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시내 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6.1.15. (ⓒ뉴스1) 모두의 카드는 기준 금액(최대 10만 원)을 넘긴 버스·지하철 등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평소보다 환급액이 더 많이 지급받게 된다. 이에,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은 수도권 기준으로 일반 국민은 일반 3만 원·플러스 5만 원, 청년·2자녀·어르신은 일반 2만 5000원·플러스 4만 5000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일반 2만 2000원·플러스 4만 원으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경기 화성시에서 서울로 통합하는 청년 ㄱ씨는 서울로 통학하기 위해 광역버스·GTX를 이용, 모두의 카드를 통해 매달 13만 원을 지출하고 4만 원을 환급받았지만 4월 이용분부터는 8만 5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초고령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초고령사회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돌봄 분야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혁신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기술·기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AI·IoT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 구현 정부는 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개인별 상태에 맞춘 맞춤형 돌봄과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재가 돌봄에는 다양한 기기·장비를 연동한 '스마트 홈'을 도입해 건강·안전·정서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방문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24시간 상시 돌봄 환경을 구현한다. 장기요양시설에는 '스마트 시설'을 도입해 반복적인 기록업무와 야간 점검을 AI 기반으로 지원한다. 시설 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상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K-푸드 창업사관학교'가 운영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식품산업을 청년 창업의 유망 분야로 육성하고,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된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교육과 실습, 사업화 지원을 결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기 교육생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386개 팀이 지원했으며,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7.7대 1로 나타났다. 선발된 교육생은 1년간 아이디어 발굴,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전 판매 경험을 포함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전북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에 방문해 창업센터 시찰을 하고 있다. 2025.12.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2차 심사에 오른 5개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국민공감투표를 시행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공감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모바일 및 투표 전용 누리집(https://sejong.compe.kr)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종 집무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14. (ⓒ뉴스1) 이번 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상징하는 국가적 핵심 시설을 건립한다는 점에서 국내 건축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6일 공고해 이달 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설계사무소의 작품 17개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행복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3일 1차 심사를 마쳐 2차 본심사에 진출할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