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송년음악회 ‘사랑, 축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사회자 MBC 김태민 리포터, 샌드아트 김미향, 주빈트리오가 출연하며, 1부 ‘바람, 눈, 비’, 2부 ‘사랑, 평화’, 3부 ‘캐럴’로 구성된다. ‘바람의 노래’,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리베르탱고(Libertango),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징글벨&징글벨락(Jingle bells & Jingle bell rock)’ 등 샌드아트, 재즈, 캐럴이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송년음악회는 무료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2월 9일부터 시흥시 홈페이지 ‘통합예약’(www.siheung.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송년음악회에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사랑, 축복이 가득한 연말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제4회전북청렴누리문화제」가9월17일(화) 한국국토정 보공사대강당에서열린개막식을시작으로9월19일(목)까지3일간도내공공기관일원에 서개최된다고밝혔다. 이날개막식은박은정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을비롯한류근태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전북공공기관청 렴클러스터협의회장),이선홍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전라북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민간부문의장), 박해 산전라북도감사관등공공기관및민간단체에서300여명이참석하여식전행사, 청렴퍼포먼스, 청렴콘서트순 으로성황리에개최되었다. 이번문화제는“청렴! 위대한유산!”이라는주제로‘함께하는하루(1일차)’,‘투명한하루(2일차)’,‘실천하는하루(3 일차)’등3가지테마로매일청렴특강(전라북도), 청렴소재개그콘서트(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청 렴체험활동(농촌진흥청), 청렴캠페인(참여기관및단체) 등각공공기관에서다채로운청렴문화행사가진행된 다. 특히올해는지난3년동안공공기관인‘전북공공기관청렴클러스터협의회’*에서개최해온청렴누리문화제 를‘전라북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민간단체까지참여를확대하여, *전북지역7개공공기관자체감사기구의장(감사관, 상임감사) / ’14. 9월발족 - 전라북도,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병원,
[충남/박병태기자]충남도가오는10일세계자살예방의날을앞두고자살예방을위한언론의역할과책임을공유하고, 생명존중보도문화를확산코자공동세미나를개최했다. 도는5일도청에서2019년충청남도언론공동세미나를열고, ‘생명존중저널리즘을위한우리의역할’을주제로협력방안을모색했다. 도에서주최하고, 충청남도자살예방센터와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에서주관한이번세미나는긍정적보도가자살에미치는영향에대해이해하고, 자살보도권고기준3.0 준수를위한인식공유의장으로마련했다.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소속기자및관련전문가, 담당공무원등20여명이참석한가운데연이번세미나는발표, 간담회, 질의응답등의순으로진행했다. 이날세미나에서는지난3년간집계한도내자살보도모니터링결과를발표했으며, 지역언론의자살보도현황과실태를논의하고개선방안을강구했다. 도관계자는“이번공동세미나를통해지난해공표된자살보도권고기준3.0에대한인식을제고하고, 지역언론과자살예방을위해적극협력할것”이라며“잘못된자살보도로인한모방자살을방지하고, 생명존중문화를확산시켜나아갈것”이라고말했다. 한편보건복지부와한국기자협회가마련한자살보도권고기준3.0은자살보도에대한5가지원칙으로, 기사제목에‘자살’이라는단어대신‘사망’ 또는‘숨지다’ 등의표현을대체사용하고구체적인방법·도구·장소·동기등에대한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9.6~9.8)와 부산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9.7)」가 수영강 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드래곤보트는 보통 한 배에 12명, 22명의 인원이 승선해 노잡이, 키잡이, 북잡이 등의 역할을 맡아 진행하는 역동적인 수상레포츠이자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매력적인 해양레저스포츠다. 2010년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동호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9회째인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에는 괌, 홍콩, 러시아 등 10개국의 드래곤보트 클럽 24개 팀이 참가하며, 대회 첫날인 6일에는 12인승, 22인승 200M 경기 및 번외경기인 카약대회가, 7일에는 12인승, 22인승 500M 예선이, 마지막 날인 8일에는 12인승, 22인승 500M 결승과 1,000M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기간 동안 풍선아트, 타투,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수영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관작리 288-9번지 동학공원 내에 군비 5억원을 투자해 내포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탑을 건립하고 주차장 포장, 황토길 조성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동학농민 혁명은 1894년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고 외세를 몰아내 패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농민 운동이며, 군은 충남지역 최초 관군과의 격전지이자 대승지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을 조성해 관작리 전투를 기념하고 있다.동학농민기념사업회(회장 박성묵)는 지난 7월 지역 언론에 ‘예산군동학농민혁명기념탑 공모 평가 결과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기념탑 조형물이 표절이라는 주장의 광고를 내보낸 바 있다.그러나 군이 한국저작권법학회 회장 출신 오승종 변호사의 자문을 받은 결과 협상 1순위 업체의 기념탑은 표절 및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객관적 의견을 확인했다.또한 지난 1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민족의 혼’이라는 제목으로 도형저작물 및 설계도의 저작권 등록을 마쳐 저작권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고 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군은 원활한 기념탑 건립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동학농민혁명기념탑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옹진군(군수 장정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과 손잡 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 도서지역 수험생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8월 21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 교육청·옹진군 ․ 인천시설공단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능시험 전에 미리 섬에서 나와 친척 집에서 지내는 등 불편을 겪어왔던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간 수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도서지역 수험생 87명이 수능편의를 제공받게 되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덕적고 학생들에게는 교통비와 원서비, 시험당일까지 인천 체류기간동안 청소년수련관 숙식제공과시험장소 이동차량이 지원될 예정이고, 강화 서도고와 인천영흥고 학생들에게 는 교통비와 원서비가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시, 교육청, 옹진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별관 세미나실에서 ‘가정 방문 상담사·예방 교육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돕는 상담사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예방 교육 강사 및 가정 상담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강사·상담사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례 점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의존 예방 주요 유형별 상담 사례 점검을 통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알맞은 상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주제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 초청 특강도 펼쳤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담전문가·예방강사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가능하다.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정방문 상담과 예방 교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설법인 동향을 통해 5월 신설법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967개로 집계됐다고밝혔다. 이로써 올해 5월까지 신설된 법인의 수는총4만 534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4개(2.9%) 늘었다. 5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1933개(21.6%), 제조업 1604개(17.9%), 부동산업 1192개(13.3%), 건설업 839개(9.4%) 등의 순이었다. 이중 제조업 신설법인은 음식료품, 섬유·가죽, 고무·화학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8%(194개) 늘어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부동산업(375개), 금융·보험업(110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76개), 정보통신업(48개) 순으로 늘어났으며전년 동월 대비 12.3%(670개) 늘어8개월 연속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3081개(34.5%), 50대 2356개(26.4%), 30대 1861개(20.8%) 순으로 법인을 많이 설립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 수가 230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었고 남성 신설법인 수는 6659개로 5.4% 증가했다. 전체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와피엔에이씨(PNAC)는6월8일송상현광장에서청년들의창의적인아이디어로청년들이직접기획한‘제1회청년공원문화페스타’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행사는‘미래로향하는과거(RETRO)’라는주제로단순한과거의물건이나콘텐츠나열이아닌과거를발견하고잊고있었던가치를되새기는청년주도의공원문화조성을위해추진되는것이다. 추억의흑백사진과스윙댄스,추억의군것질,부산시민공원과송상현광장의레트로(RETRO)적가치등다양한공연,볼거리,체험등이펼쳐지는이번행사에서청년들이환경중요성을위해리사이클카드지갑만들기,함께하는환경지킴행사도함께진행한다. 플래시몹의형태를띤레트로순삭이벤트‘어벤져스윙’,보이는라디오등청년들의이야기와문화를한껏즐길수있고음악이흐르는여름밤에피아노독주와라넌앙상블공연에마음이넉넉해진다. 부산시관계자는“부산청년들의아이디어와창의력으로만든행사를지속적으로개최하여청년들이모이는공원을만들겠다.”라고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민선7기공약으로모든시민에게건강하고안전하며환경을배려한먹거리를지속가능하게공급하는푸드플랜용역시행을앞두고시민들의이해를촉진하고다양한의견을수렴하고자민관협력워크숍을6월5일14:00시청대회의실에서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워크숍은“지속가능한도시부산,푸드플랜으로만들어갑니다.”라는주제로(사)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상임대표권소숙)주관으로윤준호국회의원(해운대을),박인영시의장및시의원,곽정섭농협부산지역본부장,먹거리관련시민단체,생산자,소비자,농협,공무원등관계자190여명이참석했다. 시는올해농림축산식품부의‘푸드플랜구축지원사업’공모사업에특광역시로는유일하게선정되었고,그에따른용역추진에앞서시민및관계자들을대상으로푸드플랜에대한이해와공감을구하고다양한의견을청취하고자워크숍을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윤준호국회의원의기조발표(‘정부의푸드플랜추진배경과현황’)를시작으로,서울시배옥병먹거리자문관과지역농업네트워크김종안이사장이나서‘서울의푸드플랜’,‘푸드플랜수립의필요성방향’에대하여강연,푸드플랜에대한시민들의높은관심과호응을이끌어냈다. 부산시푸드플랜이동성팀장은부산푸드플랜수립방향및계획에대해발표하며,“부산푸드플랜의모든과정은시민이참여하고주도하는시민참여형정책으로추진될것을약속드린다.”며시민들의적극적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유경 처장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와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23일 APEC 2025 정상회의 만찬장이 마련된 라한셀렉트 경주 조리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조리에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23 (ⓒ뉴스1) 오 처장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조리·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회의장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방문해 검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7대가 투입된다. 식약처는 이 차량을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세 차례 개최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4일 (금), 2025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경호안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호안전통제단으로부터 임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호안전통제단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군을 비롯해 경호처·국정원·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한 몸처럼 호흡하며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군 작전본부를 찾아 상황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경호·경비작전 지원 병력의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처럼 행사기간 동안 ‘경호·경비’에 한 치의 오점도 없도록, ‘유비무환’의 각별한 마음가짐으로 완전작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 등이 이끄는 정부합동대표단은 동남아 지역 초국경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협의를 위해 10.23.(목)-24.(금)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10.23.(목) 오후 캄낑 푸이라마니봉(Khamking Phuilamanyvong) 라오스 공안부 차관, 아누팝 봉노께오(Anouparb Vongnorkeo) 외교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캄보디아發 초국경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라오스로의 온라인스캠 범죄 확산 방지 및 동 지역 내 우리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접국과의 국경보안 및 단속 강화를 통한 한국인 범죄혐의자 및 피해자 수색 협력 강화, ▴양측 당국간 핫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캄낑 공안부 차관은 라오스 정부 역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최근 만연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제적·초국경적 범죄로 그 해결을 위해 한국 등과의 적극적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우리 정부의 협력 제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Korea Police World Expo) 기간인 10월 24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경찰청과 카이스트 관계자, ㈜펀진ㆍ㈜S2Wㆍ니어스랩 등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치안(AI Policing for All)’ 주제에 맞춰 ▵‘치안 인공지능(AI) 혁신,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피지컬 인공지능(AI)를 통한 국민안전 확보’에 대한 최신 연구 소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이다.”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술회의의 공동 주최기관인 카이스트 배중면 안보융합원장도 “오늘날 인공지능(AI)은 국민안전을 위한 핵심요소가 되었다.”라며 “학술회의를 통해 기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10월 23일, 서울 ADEX 2025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방위사업청 통합홍보관에서 ‘DQ마크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K2전차 주요 부품 생산업체 30개 사에 DQ마크 공식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 방산기업의 품질 우수성을 국내외 바이어와 군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DQ마크(Defense Quality Mark)는 국산 방산품목의 우수한 품질을 공식 보증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의 기술력·품질·수출 잠재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합니다. 이는 해외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정부 차원의 품질인증으로, 수출경쟁력과 협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대상은 총 321개 품목으로, 국방기술품질원이 수행한 엄격한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한 제품들입니다. 특히, K2전차 수출과 직결된 핵심 구성품으로, 유럽·중동·동남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신뢰성과 기술력을 더욱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K-방산이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