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Italian Film Art Festival)(www.ifaf.co.kr)가 지난 10월22일부터 12일간 아트하우스모모와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영화사진전, 영화 상영 등을 선보인 후 성황리에 쳤다.이탈리아영화예술제는 첫 해부터 ‘영화와 사진’이라는 키워드로 이탈리아 체세나에서 개최되는 ‘클릭착영화사진공모전(CliCiak)’의 수상작들을 전시해왔다.영화와 영화사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해온 전시가 올해는 그 목적을 실현했다. 영화사진공모전에서 수상했던 작품들의 영화를 상영하게 되었으며,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중심으로 올해의 주제인 ‘드라마 인 코메디(Drama in Comedy)’의 장편 18편, 단편 13편으로 31편의 작품들을 상영했다.폐막작으로 다니엘레 치프리(Daniele Cipri)의 ‘아들이었다(È stato il figlio)’와 푸피 아바티(Pupi Avati)의 ‘조반나의 아버지(Il papa di Giovanna)’를 상영하였다.상영에 앞서 한국과 이탈리아 교류의 장인 파티를 가졌다. 아리랑 티비 최현철 피디의 사회로 진행된 파티에서는 주한이
서울시내 중3·고3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200명 신청)서울시장 박원순,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 기자 박준우, 강사 최진기 등 다양한 명사 출연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04일 -- 서울특별시가 11월 13일(금) 19: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전환기청소년(중3·고3) 및 졸업 후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은 명사와의 만남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를 돕고자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어깨동무’ 를 개최한다.전환기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미래를 고민하고 공감하며, 희망적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로 ‘어깨동무’라고 선정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2로 만나볼 수 있다.토크콘서트의 오프닝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문을 연다. 꿈과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청소년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공개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힐링 시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오프닝 영상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청소년특성화동아리 서울시청소년홍보단이 직접 제작한다.이어지는 강연으로는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 이라는 주제로 국제구호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특허 출원 완료11월 5일~7일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및 12월 서울국제유아용품전 참가부산--(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05일 -- 부산 소재 신발기업 데비콘(대표 유성엽)이 층간 소음 완화 전문 신발 ‘레오젠’의 개발을 완료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인제대학교와 협약을 통하여 층간 소음의 완화 효과가 최소 15db 이상 감소한다는 시험 성적서를 받았으며, 특히 저주파 구간 즉 촉감을 자극하는 100Hz 대역의 확실한 소음 저감 효과도 입증 되었다.통기성 극대화를 위한 디자인을 채택해 발 앞부분을 완전히 개방하고,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주원인인 발뒷꿈치만 감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밸크로를 사용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층간 소음은 살인사건을 유발할 정도로 큰 사회적 이슈 사항으로 국내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이다. 정부 산하 기관인 층간소음 이웃사이 센터에 접수되는 층간 소음 관련 민원이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데, 접수된 민원중 70% 이상이 아이들이 유발하는 발걸음 혹은 뛰는 소리로 인한 것이다.데비콘의 대표 유성엽은 아이들이 유발하는 층
혁신적인 미세정온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글로벌 식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삼성 ‘셰프컬렉션’의 차별화된 소비자 가치 선보여11월 17일까지 ‘시네 드 셰프 쇼’ 영상 공유 이벤트 진행해 경품 증정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05일 -- 삼성전자가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의 쿠킹 콜라보레이션 스토리를 전달하는 ‘시네 드 셰프 쇼(Cine des Chefs Show)’ 영상을 공개했다.2014년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출시부터 지난 5월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 완성까지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미세정온기술을 바탕으로 식재료의 신선보관을 통해 건강한 집밥 트렌드를 이끌며 쿡방 열풍의 중심에 서 있다.이번에 공개된 ‘시네 드 셰프 쇼’ 영상은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국내외 최정상급 셰프들의 모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글로벌 식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삼성 ‘셰프컬렉션’의 차별화된 소비자 가치를 선보인다.지난 9월 독일 IFA에서 열린 ‘시네 드 셰프 쇼’는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멤버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임기학·이충후 셰프가 만나 함께 요리를 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셰프
(뉴스와이어)3분기 국내 아르바이트 시장 소득성장률이 2분기에 이어 또다시 최저치를 찍었다. 이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7%보다 밑도는 수준의 결과치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2015년 3분기(7~9월)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4,077명의 월평균 총소득과 근무시간을 조사한 ‘2015년 3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알바소득지수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월평균 아르바이트 총 소득은 ‘67만 8,465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66만 2,698원) 2.4% 증가하며 지난 2분기(2.9%)보다도 더 낮은 소득증가율을 기록했다.이는 2013년 3분기 대비 2014년 3분기의 소득 증가율인 10.2%와 비교해보면 5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결과다.특히 이번 3분기 소득 성장률인 2.4%는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7%를 밑도는 수준으로 경기침체로 아르바이트 시장의 일자리 수요마저 더욱 얼어붙으며 알바소득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총소득을 근로시간으로 나누어 산출한 전체 평균시급은 ‘7,06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6,6
(뉴스와이어)배우 고소영이 직접 디자인하여 선보이는 펜디 피카부 백 프로젝트를 통한 경매 수익금을 저소득 싱글맘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고소영은 김연아, 하지원과 함께 한국의 문화 및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이번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며, 특별히 딸이 태어난 ‘청마’의 해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빛의 유니콘을 디자인했다.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디자이너로서의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들도 똑같이 꿈이 있지 않겠느냐”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고소영은 지난 10월 5일 장동건과 함께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도움이 필요한 싱글맘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온 고소영은 팬들과 함께 미혼모 시설 및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는 등 나눔의 참 뜻을 공유하고 실천해 왔다.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뉴스와이어) 도서출판 어드북스는 이진옥 교수의 연구 노정과 살아온 발자취를 이야기한 ‘노벨과학상을 향한 꿈과 한민족’ 영문판 버전인 ‘Journey to Dreaming, Achieving and Returning’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진옥 교수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코넬대에서 정교수로 학생을 가르치다 포항공대의 생명공학과 초대주임교수로 재직하고, 현재 미국의 록펠러대학에서 겸직교수를 하고 있다.저자는 현재 미국 록펠러대학에서 연구를 계속하며 미국과 한국의 후학들에게 수시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과학계의 동향과 선배 과학자가 들려주는 조언들은 후배 과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이 책은 이진옥 교수가 걸어온 과학자의 길을 가능한 상세하게 기록하려고 노력한 책이다. 따라서 과학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과학자의 길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로 나가기를 바란다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저자 이진옥은 1974년에 AHA(미국심장학회)에서 제정한 Louis N. Katz Prize for Young Invest
스트레스 분출이 필요한 청춘들을 위한 새로운 할로윈 문화한밤중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3KM 좀비런 서바이벌 게임과 코스튬 EDM 파티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6일 -- 최근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액티브한 이색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할로윈 밤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좀비런은 참가자들이 좀비와 러너로 역할을 나누어 허리에 달린 생명띠를 지키거나 뺏으며 코스를 완주하는 술래잡기 형태의 서바이벌 게임으로, 특수분장 체험과 DJ 파티, 이벤트 등이 결합된 체험형 페스티벌이다.2013년과 2014년 ‘할로윈 에디션’ 티켓을 연속 매진시키며 ‘완판 신화’를 만든 좀비런은 올 여름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이며 인천과 부산 등 지역에서도 흥행을 일으키며 직접적인 체험에 목마른 20대~30대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올해 세 번째 할로윈을 맞이한 좀비런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좀비런은 입장할 때부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캐릭터 배번표’를 붙일 수 있다. 캐릭터에 맞게 팀을 구성해주는 ‘캐릭터 매칭 이벤트’를 통해 혼자 온 사람들도 팀이 되어 어울릴 수 있다. 좀비런 게임의 참
(뉴스와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기념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제1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 첫 행사인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준 후원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나눔실천을 해준 후원자들에게 유공자, 후원자, 나눔실천자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아나운서 김경란의 진행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 지원 아동인 피아니스트 유예은 아동의 감사공연 및고승형의 재능기부, 가수 서영은, 리틀뮤즈,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다양한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됐다.한편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리틀뮤즈는 2015년 1월 초록우산 어린이 홍보사절단으로 임명된 바있다.뮤즈 오디세이 소개뮤즈 오디세이 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음반기획 및 제작회사이다. 2014년 리틀뮤즈의 1집 ‘슈비비 슈바빠’ 및 싱글 2집 ‘놀고 싶어요’를 제작했다.출처: 뮤즈 오디세이홈페이지: http://www.facebook.com/LittleMuse2014
(뉴스와이어) 유럽 최대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크레이지 얼리버드’에 이은 ‘어메이징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오늘부터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며, 인천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인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비롯해 파리, 런던, 로마, 바르셀로나, 두브로브니크, 헬싱키 등 유럽 주요 도시로 왕복 세금 및 수수료 포함 86만 6천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도 적용되며 각각 136만 1천원, 219만 2천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기간은 201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유럽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승객들은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SMS)로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루프트한자 앱, 아이폰 패스북(Passbook), 안드로이드 월렛(Wallet)에 저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항공기 탑승 현황 및 관련정보가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하 본부장)은 8.18일(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경제인 행사 성과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산업부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에 맞추어 CEO 서밋,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수출 붐업 코리아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전략회의는 이러한 경제인 행사 담당 유관기관*들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APEC 준비기획단, APEC 준비지원단(경북도), 대한상의, 코트라, 창업진흥원 등 산업부는 오늘 회의에서 경제인 행사에 글로벌 유수 기업인들의 참석을 유인할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소통·파트너십 형성의 장 마련, 투자 촉진, 수출 확대,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고자 「APEC 경제인 행사 성과창출 컨트롤 타워」를 출범하였다. 여한구 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수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었으나, 다자무역체제 약화 및 자국우선주의 확산 등의 리스크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여름철 성수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사고가 집중되는 8월 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2~’24년) 연안사고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600여 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인 300여 건의 사고가 여름철(6~9월)에 집중되고, 특히 8월은 피서객 증가로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나타났다. 또한 연안사고는 물놀이, 스노클링, 다이빙, 해루질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안가, 해수욕장, 항포구, 방파제, 갯벌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사고 원인은 바다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의식 부재에 따른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에 취약한 위험구역 중심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과 육·해상 안전순찰 활동 등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국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과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자자체와 함께 드론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연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단속·철거가 어려운 불법 선정성 광고물 등을 차단하기 위해 활용되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이란 불법 선정성 광고물 등 금지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가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통화가 어렵도록 일정 시간에 따라 자동·반복적으로 전화를 발신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3일 국회에서 의결돼 정부로 이송된 이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14일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법률안은 공포 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한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작동 흐름도 (예시) 간판 등 고정된 형태나 현수막과 벽보 등 매달거나 부착하는 방식의 광고물과 달리, 불법 대부업체나 유흥업소 등의 불법 전단은 대량으로 은밀히 배포되는 경우가 많아 단속·철거 등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전단 매수당 최대 4만 2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그 대상을 찾는 데 어려움이 커 실효성이 낮았다. 이에 99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단 방식의 불법 광고물을 원천적으로 차단
[한국방성/김주창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친환경·저탄소, 고령친화사업 등 미래 대비 분야에서 혁신기업의 성장을 제약하는 9건의 경쟁제한적 규제를 선정했다.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의 셀프 충전 허용 ▲반려동물 샴푸 등 제조관리자 자격 완화 ▲노인복지주택 내 건강관리 서비스 범위 명확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성분 등 개별 인정 신청 가능 사업자 범위 확대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자의 시장진입을 저해하거나 사업 활동을 제약하는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1월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LPG 충전소(사진=연합뉴스) 매년 공정위는 시장분석 결과 사업자단체 등 정책수요자와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진입제한, 사업 활동 제약 등 경쟁제한적 규제를 발굴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개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저탄소, 고령친화사업 등 미래대비 분야에서 혁신기업의 성장을 제약하는 경쟁제한적 규제를 중심으로 각 산업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9건의 과제는 그중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개선이 확정된 과제를 선정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가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 방지 등을 위해 심의기구를 설치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발의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안 재제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법무부,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친일귀속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매각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벌여 과거 수의계약 사례 341필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의계약 사례 중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으로 추정되는 사례로 점유물(필지 내 묘지 또는 건물 존재)과 권리관계(공유지분 설정), 매수자 특성(인접지 가족 소유자 매수)에 따른 3개 유형을 추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훈부는 잔여재산 842필지를 전수조사해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 추정 재산과 동일한 유형의 재산 118필지를 선별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나머지 재산도 형질·권리관계·사용 현황 등 세부 정보를 정리해 유형별로 분류, 매각·대부 등 관리 절차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구축했다. 특히, 보훈부는 친일귀속재산이 그 후손에게 재매각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매각 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를 총 2조 7235억 원으로 확정하고, 피해 회복과 방재성능 강화에 중점을 둔 복구를 본격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중대본 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의 피해액을 1조 848억 원으로 확정하고, 공공시설 복구비 2조 4538억 원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2697억 원 등 총 2조 7235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복구비 중 1조 9951억 원은 국가가, 7284억 원은 지자체가 부담해 공공시설의 피해복구 및 방재성능 개선과 더불어 이재민, 농·림·축·수산인, 소상공인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에 사용한다.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2697억 원으로, 기존 정부지원 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피해 주민 지원방안을 포함했다. 한편 이번 복구계획에서 최종 확인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2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33명이 부상을 입어 총 5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은 주택 4927동, 농·산림작물 3만 556ha, 농경지 1447ha, 가축 등 약 186만 마리, 소상공인 5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자전거의 제동장치를 제거한 일명 '픽시자전거'를 이용해 도로를 주행하는 행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어 경찰은 이를 안전운전 의무위반으로 적극 관리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개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중고등학교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해 도로 및 인도에 픽시자전거 주행 시 정지시켜 계도·단속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동호회 활동을 하며 자전거 도로를 중심으로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를 타는 행위를 집중단속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자전거인데 최근 픽시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인위적으로 바퀴를 미끄러 뜨리는 스키딩 등 위험한 행위를 해 사고위험이 매우 크다. 충북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들이 픽시 자전거를 타고있다.2025.6.16. (ⓒ뉴스1) 도로교통법 제50조 제7항에 보행자에게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자전거 운전금지 조항이 있으나 제동장치를 제거한 자전거의 이용은 단속하기 어려워 입법으로 이를 개선하려고 했다. 그런데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고 통행장해를 초래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최근 서울에서는 중학생이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제동하지 못해 에어컨 실외기를 들이받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