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벨톤보청기 성남분당지사는 지난 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사용자가 다양한 사양의 보청기를 실제로 사용해 봄으로써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채널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청기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성남분당지사 이완수 원장은 “보청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면서 ,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 한다”고 말했다.이번 무료체험 행사는 성남, 분당(야탑, 서현, 미금), 경기 광주, 이천, 용인, 죽전, 판교, 송파 등 가까운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무료 착용이 가능한 제품은 4채널 이상의 벨톤, 오티콘, 스타키, 와이덱스, 포낙, 지멘스, 버나폰이 가능하며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 타입 상관없이 1달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선착순 100명까지만 혜택이 주어지므로 행사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행사에 참여하면 체험기간 동안 배터리를 제공하며, 체험 후 보청기를 구입하면 보청기 가격 또한 할인 받은 금액에 제공한다.본 행사에 참여 하려면 벨톤보청기 고객 지원센터(031-604-7877)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벨톤보청기.한국) 으로 신청을 하면된다.벨
(뉴스와이어) 광주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문화공간 ‘뜨락’에서 ‘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Ⅱ’ 오픈행사가 열렸다.이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 ‘행복이 따라오는 함께하는 동네: 행·함·동’ 주민들의 지난 일 년의 소소한 이야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나눈 마을 이야기가 사진으로 전시된다.‘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Ⅱ’ 전시회에는 지난 주민기자학교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스토리텔링 사진전과, 주민이 기자가 되어 직접 만들어 낸 ‘통통마을신문’ 등 주민들의 지난 한 해가 고스란히 전시된다.뿐만 아니라 ‘통통음악회’와 ‘통통문화장터’, ‘행함동 혼례잔치’, ‘인심 가마솥! 한솥밥 공동체’ 등 지난 일 년간 실시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서의 사진을 전시하며 지산동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복이 따라오는 함께하는 동네: 행·함·동’은 공동체 실현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간 진행됐다.한편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Ⅰ’이 진행됐
(뉴스와이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3일 밝혔다.정부(행정자치부 주관)는 2015년 11월 26일(목) 14:00경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전 행정기관 민원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민원행정 개선 및 민원행정 유공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행사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 도로교통공단은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행정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매년 해외 여행객 증가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이에 공단은 행정자치부와 외교부, 16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국민에게 여권 발급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 신청·수령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 120여 개 여권 발급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한편 도로교통공단은 행정자치부, 외교부와 계속된 협업을 통해 신청 민원인
(뉴스와이어) 110만이 선택한 소개팅 어플 이음이 ‘소개팅 앱에 대한 아주 솔직한 마음’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자사 소개팅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동안 실시한 해당 설문조사는 하루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4806명의 싱글 남녀가 참여했다.첫 번째 질문은 ‘소개팅 어플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한 문항이다. 남성의 56%, 여성의 70%에 달하는 응답자가 ‘주변에 이성 없음’을 소개팅 앱을 사용하는 이유로 선택했다. 이는 국내에서 이성을 만나기 어려운 대표적인 집단으로 꼽히는 ‘남중남고공대’, ‘여중여고여대’ 출신이 아니더라도 많은 대한민국 싱글 남녀들이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소개팅 앱으로 이성을 만나는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뜻밖의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전체 응답자 중 남성 70%, 여성 74%가 진지한 만남을 목적으로 하며, 남성 7%, 여성 16%는 결혼 상대를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답했다. 해당 응답 결과에 따르면, 소개팅 앱 사용자 10명 중 8명은 결혼을 포함한 진지한 만남을 목적으로 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소개팅 앱은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
(뉴스와이어) 카페 코나퀸즈㈜(대표 이성균, www.cafekonaqueens.co.kr)의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가 겨울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달콤한 겨울 신메뉴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6종은 추위로 얼어 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퐁당 핫초코’, ‘오렌지 핫초코’, ‘히비스커스 레몬 티’, ‘마누카꿀 유자 티’ 음료 4종과 ‘퐁당 쇼콜라’, ‘쇼콜라 아이스크림’ 디저트 2종이다.크리스마스 리스만큼 화려한 ‘퐁당 핫초코’는 겨울과 어울리는 진한 초콜릿에 마시멜로와 스프링클이 토핑되어 비주얼까지 달콤한 핫초코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렌지와 초콜릿의 조합으로 상큼 달콤한 맛을 살린 ‘오렌지 핫초코’는 여성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다.차가운 날씨로 따뜻한 티(Tea)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히비스커스 레몬티’와 ‘마누카꿀 유자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레몬과 유자의 과피까지 살린 프리미엄 티 메뉴다.디저트 메뉴로는 쇼콜라 2종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퐁당 쇼콜라’는 따뜻한 초콜릿이 부드러운 빵 속에서 녹아 있어 초콜릿과 빵의 달콤한
(뉴스와이어) 잠시 주춤했던 겨울 날씨가 평년 수준을 찾아가며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의 유아 방한용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방한 의류 외에도 모자, 신발, 머플러 등의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패션/문화 유통전문 글로벌 기업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 www.hansaedreams.co.kr)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이 12월 첫째 주까지 최근 한달 간 자사 유아 방한 액세서리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이상 판매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모이몰른의 유아 방한 액세서리 매출 상승 요인의 일등 공신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에 있다. 2015 겨울 시즌을 맞아 모이몰른은 덧신, 모자, 머플러, 장갑, 워머 등의 방한 액세서리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동물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기능성이 높은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너구리와 토끼가 표현된 덧신은 보온력이 뛰어난 부클 소재로, 북유럽 모티브인 붉은 여우 느낌의 머플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니트 소재가 사용되었다. 입체귀모양모자, 꼬깔모자, 캡형모자 등 다양
(뉴스와이어) 리치커뮤니케이션즈그룹이 연세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재활병원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리치커뮤니케이션즈그룹은 로또 전문 포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열사로 하이쎌㈜과 ㈜나눔스토어, 글로벌텍스프리㈜를 갖고 있다.리치커뮤니케이션즈그룹은 2008년부터 8년 째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세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연세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한 누적액은 9,740만 6,076원이며 리치커뮤니케이션즈그룹의 총 기부 금액은 1억 6,098만 3,442원이다.이번 재활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은 12월 9일(수) 연세대학교 알렌관 201호에서 열렸으며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문양근 총괄 대표를 비롯하여 연세 세브란스 신지철 재활병원장, 하이쎌㈜ 이용복 대표, 글로벌텍스프리㈜ 강진원 대표, ㈜나눔스토어 박영복 부장, 연세 세브란스 재활병원 김덕용 진료부장, 윤지영 간호팀장, 남종해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했다.기부금을 전달한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문양근 총괄 대표는 “물리적 영리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리치커뮤니케이션즈그룹의 목표”라고 말했다.출처: 리
(뉴스와이어) 지난 2013년 한국의 의사 7142명은 중국의 생명윤리의 심각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낸 바 있다.바로 국내 NGO인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가(IAEOT)가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하는 UN 청원’에 동참한 것이다. 당시 전 세계에서 진행된 이 서명 운동에서 한국인 385,405명이 참가해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의사 서명 수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최근 IAEOT는 2013년 UN 청원의 연장선상에서 중국에서 강제 장기 적출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진 장쩌민 전 주석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 연대 서명에 동참하기로 선언했다.IAEOT 이승원 회장(의학박사)은 “최근 한국 내에서도 중국과 연계된 불법 원정이식, 장기 밀매에 대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중국에서의 강제 장기적출과 장기 밀매는 한국 사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인 환자가 중국 원정 이식 과정에서 이식받은 장기의 대다수가 중국의 파룬궁 수련인 등 수감자의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그 피해자나 가족들이 주동자인 장쩌민 전 주석을 고소하게 된 것을 알게
(Business Wire/뉴스와이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서비스 제공업체인 퀸타일즈(Quintiles)가 ‘통합 자산 개발 계획’(Integrated Asset Development Plan, 약칭 IADP) 제공을 시작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 서비스 모음은 통합된 자산개발 계획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전략, 규제 전략, 시장 및 특허 접근, 상용화 전문성과 심층적인 치료 정보, 촉진화 전략 기획 프로세스,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결합했다.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전문은 아래 링크 참조.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210005112/en/IADP는 복합기능과 운영 제공을 접목해 보다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시장 접근을 촉진하고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며 상용화 가능성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새 솔루션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잠재 자산으로는 저분자 의약품, 생물학적 치료제, 의료기기, 치료법과 신기술 조합 등을 꼽을 수 있다.릭 삭스(Rick Sax, http://goo.gl/rZ4KnU) 퀸타일즈 자문서비스(Quintiles Advisory
(뉴스와이어) 올 여름, 당당한 ‘알바청춘’ 캠페인으로 알바시대를 이끈 알바천국이 이번 시즌엔 ‘근자감 높은 알바시대’를 예고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지난 9일 근로계약서 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알바천국의 신규 TV CF, ‘Do wright Do right’ 캠페인을 공개, 알바근로계약서 작성으로 알바생과 고용주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1인 1근로계약서 작성 프로젝트에 본격 나섰다.이번에 공개된 알바천국의 신규 광고는 알바생과 고용주 모두를 위한 ‘상생하는 근로환경 조성’에 초점, 근로기준법 준수의 첫걸음이자 필수사항인 근로계약서 작성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알바천국이 실시한 ‘근로계약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알바생 절반 이상인 52.7%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일주일간 개근하고 15시간 이상 일했을 시 지급해야 하는 주휴수당을 56%가 모르는 등 이에 대한 높은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알바천국에서는 ‘알바근로계약서 함께 쓰면 싸울 일이 없어진다 Do wright, Do right’이라는 슬로건 아래, 왜 근로계약서 작성이 필요한지, 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질병관리청은 30일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늘어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돼 있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해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 메인화면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과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으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https://health.kdca.go.kr/healthhazard)'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다.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 결의안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싱가포르 ) 에 참가 중인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5월 31일에서 6월 1일 양일간의 일정 가운데 일본,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와 양국 간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먼저, 5월 31일(토) 오후 개최한 폴란드 파베우 잘레스키( Paweł Zalewski ) 국방차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K9 2차 계약 등 한-폴란드 양국 간 괄목할 만한 방산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국방·방산공동위원회, 연습·훈련 등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의 프레드릭 추( Frederick Choo ) 정책차관보와도 양자 회담을 추진하여, 금년 수교 50주년 계기 해양안보, 첨단 과학기술 협력, 각 군 간 협력 등 국방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6월 1일(월) 오전 개최한 일본 야마토 타로(Yamato Taro) 방위정책국장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북핵 ․ 미사일 위협 고도화 및 러북 군사협력 심화 등 엄중한 시기에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고용노동부는 6월 2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3주간 폭염 고위험사업장 6만 개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한 자율 개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30일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지방관서별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활동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현장의 노사가 작업장의 특성에 맞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사항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사업장에 제공한다. 온열질환 예방지침에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뿐 아니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계속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했다. 특히 고령자 등 폭염에 취약한 온열질환 민감군은 폭염작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휴식시간을 더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 개선 기간 동안 폭염 고위험 업종의 협․단체 및 민간재해예방기관 등과 협업하여 사업장 교육 및 설명회 등을 통해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율 개선 기간 이후에는 폭염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6일(월) 인도 노이다(뉴델리)*, 28일(수) 푸네**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재연계(매칭)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노이다 : 뉴델리 위성도시로, 북인도 최고 사립대학인 Amity University 소재 ** 푸네 : 인도 중서부 산업계 연계 실무 사립 교육기관인 Indira University 소재 이번 축제(페스티벌)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 100여개사와 인도 소프트웨어(SW) 경력자 1,600여명(온라인 포함)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해외(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연계사업은 ’24년 처음 도입해 중소·벤처기업 41개사에 206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였으며, ’25년에도 200명 이상의 채용 연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채용 206명 : 현지 원격형(201명), 국내 유입형(5명)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원활한 연계(매칭)를 지원하기 위하여, 인도 현지에 사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5.26.(월)~30.(금)간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30(금)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