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마을공동회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위탁 2016 명지대학교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본 교육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보건복지부 위탁교육으로서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교육기회를 통한 역량강화는 물론 남양주시 복지현장에서의 맞춤복지수준을 높이고자 운영되는 것이다.
전·후반기 24주 과정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교육수료 후 2급 또는 3급의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그 간 남양주시는 2013년 1기 29명, 2014년 2기 30명, 2015년 3기 28명의 사회복지사를 각각 배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4기 교육생 25명 역시 모두 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픔과 고통을 나눠가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지식과 덕망을 쌓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