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높은 교육열의 영향으로 올해도 교육 관련 창업이 여전히 인기다. 특히 교육 트렌드에 예민한 영·유야 교육시장 경우,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인문학적 융합놀이교육(STEAM)을 활용한 프로젝트 접근법과 에코, 소셜을 접목한 교육 프랜차이즈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유망사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국내 대표 인문학적 생각중심의 유아교육전문학교 엘뽀레(www.elfore.com)가 전국 프랜차이즈화를 목표로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적 Thinking 교육, 생각하는 영재로 키우다

 명품 놀이학교 엘뽀레는 13년여 년간 유·아동 교육업계 프랜차이즈에서 경력을 다져온 이성민 대표의 열정으로 브랜드 런칭에 성공, 교육의 질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며 이름을 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명품 영유아 교육 프랜차이즈다.    이성민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유아 놀이학교 관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몸담았다. 그 곳에서 가맹본부의 다소 일방적인 처우에 대한 가맹주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 일명 ‘갑의 횡포 ’에 대해 피부로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생태계를 바꿔 상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의 출발점이 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엘프(elf)와 숲(porest)의 합성어인 ‘엘뽀레’는 순수한 영혼의 아이들을 상징하는 ‘요정’과 푸르름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즐거운 놀이공간인 ‘숲’을 모티브로 한 자연주의 유아교육 브랜드다. 자연적인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성장하여 미래에 세상을 이끄는 리더로 자라나길 바라는 취지로 지어졌다. 엘뽀레는 브랜드 명칭답게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엘뽀레 스팀 프로젝트’ 과정을 개발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는 차별성을 가졌다. 이 대표는 “현재는 놀이학교 사업을 프랜차이즈화 하여 추진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유치원의 사교육 버전’이다.‘유치원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체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창의력 증진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맹주와 상생경영 강화

이 대표의 가맹주 우선 정책은 창업비용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아교육 창업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아 비용 부담이 크지만 엘뽀레의 경우 예비창업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타 브랜드에 비해 20%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다. 초반 창업비용을 줄임으로 꾸준한 성장을 지향하는 것이다.

 가맹점 오픈 시에는 본사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재, 교구, 인테리어 등은 실비로 제공. 홈페이지 서버 비용과 각종 디자인 비용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연 2회(2월, 8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정기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회원 관리에 필요한 노하우와 학부모 설명회, 원아 모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다지기 위해 가맹점의 숫자는 20개 정도로 유지시킬 계획이다. 유사 브랜드의 공세를 막고 각각의 가맹점이 양보다 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라고 전했다. 또, 이 대표는 “이사장들이 모여 정책회의를 진행하면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가맹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명품 놀이학교 브랜드로써 도약하고, 향후 수익의 일부분은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또한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