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2일(화) 전시·공연 등 각종 문화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화랑밀집지역인 봉산문화거리와 팔각형의 독특한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최고수준의 야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봉산문화회관에서는 공연장과 전시 공간 등 시설물 견학과 공연계획 등에 대한 청취 및 기획전시를 관람하였고, 인근 봉산문화거리 갤러리를 둘러본 후 문화거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서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경기장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물을 견학하고,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관람했다. 이재화 위원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완벽한 안전 및 교통대책수립으로 프로야구 시즌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