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청일, 문해근)는 올해도 어김없이 중방동 지역 아동 관련 시설에 간식을 지원했다. 엄마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아동들이 작은 간식을 통해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성된 첫해인 2016년,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017년 1318들꽃지역아동센터, 경북샤론의 집으로 확대해 매년 2회 간식 지원을 하고 있다.
금청일 위원장은 “준비한 작은 간식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고, 손안의 작은 기쁨으로 행복을 더해가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방면으로 시각을 바꾸어 소외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중방동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해근 중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