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서부1동 남·여 자율방범대(대장 김헌중, 정숙란)는 9일,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과 범죄 취약지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했다.
이날 합동 순찰 활동은 서부지구대장과 남·여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여중고 일대와 경산역 주변 범죄 취약 지구를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누비며 진행됐다.
김헌중 대장은 “밤에도 동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서부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박승일 서부1동장은 “서부1동의 범죄 예방과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부1동을 만들기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