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남천면(면장 김영옥)은  2023. 8. 23.(수) 을지연습 기간 중 생활밀착형 훈련 일환으로 ‘비상 대비 급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전시 등 비상사태로 적의 공습으로 전기 및 수도 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에게 원활한 물 공급과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생활밀착형 실전훈련을 중점으로 하였다.

훈련을 통해 유사시 민방위대를 이끌어야 하는 지역민방위대장 및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민방위·의용소방대 대원, 직원 및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졌다.

이강학 부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원 및 지역 주민들에 감사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시에도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