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압량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인수)는 20일 경북권역재활병원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경북권역재활병원장의 병원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로봇보행훈련실, 일상생활훈련실, 수중치료실 등 27개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실을 둘러보며 첨단 의료시설과 의료시스템 운영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인수 이장협의회 회장은 “먼저 재활병원을 견학할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재활치료가 가능한 경북권역재활병원이 경산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환 압량읍장은 “체험하신 첨단장비와 재활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경북권역재활병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마을 주민들에게 많이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