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 교육청소년과는 『평생학습공동체 1호 마을 공모사업』에 ‘나눔&맑음평생학습마을(청송마을중흥S클래스파크애비뉴)’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위 사업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이웃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마을)의 아파트,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결과 장기동 ‘나눔&맑음평생학습마을’(중흥S클래스파크애비뉴)이 공모 신청 마을 중 평생교육·마을공동체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 마을은 연말까지 총 500만원 이내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우리 시 자체 시범 운영 이후 2022년 경기도의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코디네이터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평생학습마을 컨설팅비 등 5년(2020년~2024년)간 년도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