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음식점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총 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업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대상자 모집은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군산시 누리집, 보탬e 사이트,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등을 통해 홍보 및 신청 접수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노후시설을 보유한 위생 취약 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하며, 영세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조리장, 객석,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바닥·벽·천장 개보수, 환기시설, 세면대, 화장실 등 위생설비 교체와 입식테이블 교체 등 음식문화 개선을 포함하며, 업소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업소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및 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정된다. 또한 시설 개선 완료 후에는 5년간 시설 유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8750억 원을 출자해 총 1조 7548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60개를 선정했다. 펀드는 하반기 본격 투자될 예정으로, 벤처투자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조성되는 펀드는 3개월 내 결성을 전제로 추진되며, 대부분 7월 내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 집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벤처투자 시장의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이 농축산업에 활용되는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2025.7.16 (ⓒ뉴스1) 먼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는 총 8244억 원이 배정됐다. 스타트업 분야는 12개 펀드, 3744억 원 규모로 조성돼 전문인력 기반 유망 초기기업에 중점 투자하고, 스케일업 분야는 3개 펀드, 4500억 원 규모로 구성돼 기업당 평균 100억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지원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청년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광역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울·경이 공동 참여한 고용노동부 ‘2026년 광역이음 프로젝트’ 신규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부·울·경 초광역 일자리 사업의 초기 전략 수립과 거버넌스 운영을 주도하며, 향후 4년간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일자리 공동체 구축을 통해 ‘초광역 경제·생활권’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울·경은 주력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인재 확보부터 정착, 산업 고도화까지 연계한 전(全)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일자리 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재이음’, ‘정주이음’, ‘미래이음’의 3대 프로젝트와 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524개의 일자리 창출과 400명의 청년 정착, 1천350명의 정주 지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산업은 조선, 자동차, 기계·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이며, 지원 대상은 타 권역에서 부·울·경으로 유입된 연구·혁신
운동이 개인의 건강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꾸준한 체력 관리가 의료비 절감과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생활체육을 바라보는 정책의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 데이터로 확인된 운동의 효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최근 '국민체력 100 데이터 기반 의료비 지출 및 만성질환 발생 위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약 223만 건의 체력측정 데이터와 민간 실손의료보험 데이터를 결합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력 관리는 의료 이용 감소로 이어지며 이를 전체 가입자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4조 2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성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한 결과에서도 운동의 효과는 뚜렷이 나타났다. 심폐지구력이 낮은 위험군은 건강한 집단에 비해 당뇨병·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이 약 1.9배 높았고 근력 위험군은 당뇨병·뇌혈관질환 위험이 약 2.0배로 높았다. 연구를 진행한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체력 관리는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국가 의료비 부담 완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 설계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일사량 증가, 대기정체 등으로 고농도 오존(O3)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농도 발생 시기에는 평시보다 강화된 오존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오존 예보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수치모델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통합예측정보를 오존예보에 활용하고, 특히 대기환경측정망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는 위성자료를 활용한 오존 추정농도 영상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제공한다. 또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에어코리아 모바일앱 알림 기능을 활용해 오존 주의보·경보 정보와 '나쁨' 이상 농도 등급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 대비해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집중 저감하고, 대국민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는 등 '오존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5.6.5 (ⓒ뉴스1) 성층권의 오존층은 태양에서 비추는 자외선(UV-B 등)을 차단해 인간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대류권에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기존에 충전기 출력을 기준으로 100kW 이상과 미만 2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2단계에서 5개 구간(30kW미만~200kW이상)으로 세분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의 충전요금 체계를 세분화하고 요금단가를 조정하는 개편(안)을 오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은 현재 운영 중인 공공 충전요금 체계가 완속·중속·급속 등 충전기별 실제 비용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기존 2단계 요금 체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면서 통신비와 유지보수비 등 충전시설 운영 비용 등을 반영해 요금단가를 조정한다. 한편 기후부는 지난해 11월에 개정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조항의 위임 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도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한 건물의 전기차 충전소 모습. 2026.4.19 (ⓒ뉴스1) ◆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개편 이번에 개편한 요금체계는 기후부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기후부와 협약을 체결한 충전기에서 기후부 회원카드로 결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28일 오전, 군산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업 지원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군산시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수혜 대상인 학생들에게 지자체의 지원 내용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군산시와 군산대 관계자들이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학생들에게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 지원 예산이 실제 식단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식비 부담 완화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만족도를 세밀하게 살폈다. 박용우 먹거리정책과장은 “현장에서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보니 시 예산 지원의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시의 지원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먹거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현장을 살핀 군산대학교 이인혜 학생지원과장은 ”지자체의 세심한 지원과 관심이 학생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된다“며, 대학에서도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파주 군내면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내 탄약고 1·2관의 관람방식을 제한개방에서 자율개방으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인솔자의 안내, 제한된 인원이라는 제약이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누구나 원하면 관람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일반에 개방했지만 과거 주한미군이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설인 탄약고 전시관만은 민통선 내 안전상의 이유로 특별관람 공간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이번에 자율 개방된 탄약고는 미군 주둔 당시 미군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병기 창고의 원형을 보존한 채, 현재 탄약고 1관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승근 작가의 ‘이 선을 넘지 마시오’라는 주제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어두운 탄약고 내부에서 바닥의 선을 따라 이동하며 분단의 암흑기에서 평화와 희망의 에너지가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적·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탄약고 2관에서는 미군 군용 텐트와 낙하산을 해체·재조합한 설치 미술 연진영 작가의 ‘주름진 서식지’를 전시중이다. 이 작품은 기능을 상실한 군용 물품을 ‘살아 있는 피부’로 재해석하며,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늘(28일) 13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세븐브릿지 투어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이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4개의 해상교량, 2개의 지하차도, 1개의 터널을 순환코스로 연결해 자전거로 완주하는 전국 유일의 비경쟁형 대규모 투어 행사로 지난해(2025년) 1회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2026년)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여행업계와 협력하여 「세븐브릿지 투어」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마케팅, 「세븐브릿지 투어」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 「세븐브릿지 투어」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등 행사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부산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공적 개최와 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꽃구경 인파로 붐비는 산과 들을 벗어나, 5월의 푸른 온기를 품은 바다로 시선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여름 해변의 번잡함이 시작되기 전, 연안 도시의 진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5월은 바다 가는 달'을 추진한다. '파도파도 색다른~'을 표어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봄철 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봄'의 흐름을 이어, 연안 체류형 프로그램과 숙박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경북 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모습.2021.6.30.(ⓒ뉴스1) ◆ 정호영·김성운 셰프가 차린 '바다 밥상' 등…여행 문턱 낮춰 대표 프로그램은 1박 2일 미식 여행 '셰프의 바다 밥상'이다. 정호영 셰프는 내달 9일~10일 동해안에서, 김성운 셰프는 내달 30일~31일 서해안에서 참가자들과 함께한다. 현지 수산시장 탐방부터 제철 해산물 만찬, 지역 아침 맛집 방문까지 묶어 바다의 풍경과 식문화를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회차별 25명씩 선발한다. 전국 연안에서는 32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충남 태안의 '반려동물 프로그램', 전북 군산 '섬 도보여행',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지역 균형 발전과 초광역권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역이음프로젝트'의 공모·심사 결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3개 권역의 연합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권역별 사업은 각 지역의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들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바, 특히 정부는 212억 원을 지원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은 물론 인재 유출 방지 및 정주를 유도한다. 한편 '광역이음프로젝트'는 광역자치단체의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행정·지리적 제약으로 발생하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권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다년간 지원함으로써 권역 외 인구 유출 방지 및 수도권 등에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하고 있다. 2025.3.28 (사진=연합뉴스) 노동부는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방노동관서·지자체·지역인자위로 '권역별 초광역 사업 준비단'을 구성하고 워크숍과 '광역이음프로젝트' 선
지난 10일 개막한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일부터 5일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슈퍼 위크(Super Week)’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슈퍼 위크 기간에는 대규모 공연부터 시민 참여형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강 전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형 공연 ‘원더쇼’가 5월 3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별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원더쇼는 K-팝과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서울시 무용단, 서울시 합창단,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화사, 롱샷, 서도, 라포엠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슈퍼 위크 기간 장르별 특별 공연도 연이어 열린다. ▴5월 1일 ‘서울 사운드웨이브’ ▴5월 2일 ‘서울재즈페스타’ ▴5월 4일에는 KBS2 ‘불후의 명곡’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재즈, 스카, 뮤지컬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사운드 웨이브'에는 에릭 이네케(Erik Ineke), 사이몬 묄리에(Simon Moullier) 등 세계적인 마스터들과 최정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70곳을 최종 선정,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70곳 서점은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 등이다.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은 낮 시간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서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북토크와 낭독회, 글쓰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를 '책 읽는 대한민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로비에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9. (ⓒ뉴스) 참여 서점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의 독창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지역별 신청 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서점에는 문화활동 운영비, 서점주 활동비 등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위험 연구실의 안전등급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비를 2~3%로 확대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4시간으로 의무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29일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제16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대형화·고위험화되는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연구기관 등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연구자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대책은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 안전문화 확산, 책임체계 정립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고위험 연구실 환경 개선과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고위험 연구실 집중 개선 과기정통부는 안전등급 2·3등급 고위험 연구실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소배기장치, 전용 시약장, 고압가스 캐비넷, 폐시약 처리시설 등 핵심 안전설비를 집중 확충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