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거창군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거창박물관 별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전통 투구·갑옷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갑주 장인인 호암 최항복(崔恒福, 한국전통갑주연구소 소장) 선생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투구와 갑옷을 전시할 예정이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말하며, 전투 시 적의 화살이나 칼날을 막기 위해 몸에 착용하던 도구이다. 초기에는 동물의 뼈와 가죽, 목재를 사용하였지만 점차 청동, 철제, 종이, 섬유 등 다양한 재질을 활용해 기능과 재료를 개선해 왔다. 특히 종이로 만든 갑옷과 투구는 ‘지갑(紙甲)’이라 하여 철제갑주와 더불어 임진왜란 등 실전에서 많이 사용됐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최항복 선생의 갑옷 5점과 한지 투구 7점 등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지 투구는 한지를 반쯤 말려 나무틀에 붙이고 망치로 두드린 다음 옻칠을 여러 번 반복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지금도 그 전통 방법을 따르고 있다. 최항복 선생(73세)은 부산 출생으로 2010년 9월 청와대 사랑채 작품전시와 2010년 11월 G20 정상회담기념 전통공예 문화대전 대회장상 수상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 2013년부터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8일 거리예술 특화지구 지정, 예술인 지원계획과 예산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뜻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버스킹(Busking)이라는 용어로 더 익숙한 거리예술은 도로, 광장, 공원,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규모로 음악, 연극, 무용 등을 공연하는 예술행위를 말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의 대표 발의로 만들어진 이번 조례안은 거리예술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지사는 5년마다 거리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과 재원 확충, 거리예술가 육성 및 창작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거리예술 특화지구 지정, 거리예술가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 등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도 지원하도록 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재청은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보물 제398호)」 등 2건과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金剛山 出土 李成桂 發願 舍利莊嚴具 一括)」 등 6건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보물 제398호)」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이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하여 직접 지은 찬불가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지어져 활자로 간행된 점에서 창제 후 초기의 국어학 연구와 출판인쇄사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비록 일부만 남아 있으나 이 책이 갖는 국어학적, 출판 인쇄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로 승격 지정할 가치가 있다.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平昌 月精寺 石造菩薩坐像/보물 제139호)」은 전체적으로 양감이 강조된 모습이며, 균형 잡힌 안정된 자세와 적절한 비례를 갖추고 있다. 보관과 귀걸이, 팔찌, 가슴 영락(瓔珞, 구슬 목걸이) 장식 등 세부표현도 화려하고 섬세하다.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국보 제48호)」의 남쪽 전방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탑을 향해 공양을 올리는 자세라는 점에서, 원래부터 탑과
(한국방송뉴스(주)) ‘책나라군포가’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3명과 현직 교사 1명이 지도자로 함께 참여해 집단지성을 발휘해 독서능력과 토론실력을 뽐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25일까지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을 읽은 후 개별 서평을 작성하고, 지도 교사는 지정 도서와 관련한 토론 논제를 발굴해 예선과제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는 예선과제로 접수된 서평과 논제를 심사해 본선에 오른 9개 팀을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15일과 16일 1박 2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참여한 현장 토론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방침이며, 퀴즈대회와 어울마당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대회 정보와 필요 서식은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3)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전주의 미래를 바꿀 참신한 조경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박재철 교수)는 이날 학교 로비에서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조경도시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녹색가로숲, △백제로 전주로, △도시 속 자연마당 등 전주시 주요현안사업인 ‘백제대로 열린녹지 조성’을 주제로 한 3개 작품과 ‘전주동물원’을 주제로 한 △곰자연꿈꾸다 등 총 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백제대로 열린녹지조성’과 관련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위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소개와 사업방향, 시정현안 홍보 등을 통해 참여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얻은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는 면밀히 검토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및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그린네트워크를 조성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우리 시대의 멘토이자 , 등으로 한국 문학에서 대표 여성작가로 평가받는 시인 신달자가 오는 11월 8일(화) 2함대 제주함 장병과 함께 서울 종로구 북촌으로 인문소풍을 떠난다고 한다. ‘인문소풍’은 인생나눔교실의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및 청년과 만나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일일 멘토링 봉사이다. 시인 신달자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인생의 경험을 나누는 인생나눔교실의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문소풍에서는 최근 발간한 시집 의 배경인 북촌 한옥마을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생활하며 지내온 발자취를 장병들과 함께 거닐며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촌에서 만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신달자 시인의 인문소풍은 시집 의 주 무대인 정독도서관과 유심사 터, 백인제 가옥, 가회동 성당 등을 장병들과 둘러보며 명예멘토가 시인이자 자연인으로 북촌생활에서 느낀 시적 감성과 인생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인 김지하가 설립한 문화사랑방 카페 ‘싸롱마고’에서 장병들이 북촌에서 느낀 감성을 직접 시로 써보고 명예멘토와 함께 낭송하는 시간도 보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11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경북 고령군 일대에서 경상북도 고령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방송작가, 프로듀서(PD) 등을 대상으로 ‘2016년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5차 국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영상 소재 개발 국내 워크숍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인물, 풍습, 음식, 설화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 소재를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경북 고령에서 열릴 이번 워크숍에서도 ▲3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개실마을 탐방, ▲대가야 시대의 고분이 700기 이상 모여 있는 지산동 고분군 답사, ▲대가야박물관 답사 및 박물관장 특강, ▲고령 기와 박물관 답사 및 기와 전문가와의 간담회, ▲가야금 배우기 체험 등 고령의 이모저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고령에서 열리는 제5차 국내 워크숍은 방송작가와 프로듀서 등 방송영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5일(화) 24시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 수가 모집 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신청자의 관련 분야 경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권지은 교수와 출강 강사 7인은 7일부터 20일까지 법련사 불일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전통회화 작품전시회 「선(線)의 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불화 작품으로 전통 회화의 맥을 잇고 있는 권지은 교수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의 전수교육조교 최문정, 이수자 김석곤 등 모두 8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전통의 재해석과 함께 현대의 감성에 맞게 풀어나가는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과 장인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면서 전통미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의 주제인 ‘선(線)’은 미술의 기본요소로 전시 작품들 속 모든 선은 화면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인체의 윤곽선, 옷의 문양선, 장식물의 인공선 등을 작가의 의도대로 명분 있게 쓰임을 다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선은 유려함과 견고함을 널리 보여주며 전통 회화의 새로운 장을 보여준다. 특히 ▲ 국보 제83호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빛의 형상으로 표현한 ‘佛금동미륵보살반가상’, ▲ 와전 석문(石文)과 종정(鐘鼎) 금문(
(한국방송뉴스(주)) 우리 선조들의 농사지혜를 담은 고농서 국역본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은 고농서 국역본 중 흥미로운 내용만을 골라 우리 선조의 농사 지혜와 기술을 소개하는'농사, 고전으로 읽다'로 총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고농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001년부터 15년에 처음 국역한 박세당의'색경'을 시작으로,'농가집성', '산가요록'등 총 57종 194책에 이르는 ‘고농서 국역사업’을 마무리하고, 20권의 책자와 37종의 e-Book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발간한 책 중 1권 '농업생산편'에는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농사에 활용한 우리 선조들의 농사 지혜와 기술을 담았다. 2권 '농경문화편'은 온돌문화·발효식품·신토불이 등 우리의 농경문화와 생활지혜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한겨울에도 왕실에 싱싱한 꽃과 채소가 진상됐다는 내용이 등장해, 당시에도 온실을 갖춰 사철 식물을 재배했으며 한지와 온돌, 가마솥을 이용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시설은 영국의 난방체계로 된 온실보다 240년 앞선 것이다. 또한 '석분여금(惜糞如金)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내용도 등장하는데
(한국방송뉴스(주)) 조병화문학관은 10일(목) 이근배 시인과 장석주 시인이 ‘한의 미학 그리고 나의 시, 나의 삶’ 라는 대주제로 시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근배 시인은 조병화 시인과의 인연, 편운재 이야기와 더불어 ‘모국어의 아름다움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장석주 시인은 ‘시는 전쟁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 시대 대표 시인을 찾아서’라는 큰 주제로 시인과 평론가들의 삶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여 이를 통해 각박한 삶에 한 편의 시가 꿈을 키우고 삶에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는 이번 4차 강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깊어가는 가을,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강연을 통해 문학의 향기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화문학관 조진형 관장은 “시문학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와 위안을 찾을 수 있다”며 “새롭게 단장하여 일반 시민에게 처음 공개된 편운재와 시인 조병화의 집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만끽하고 전시 중인 ‘편운재 예술혼展'도 관람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 문학순회 작
(한국방송뉴스(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월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17개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자 진행됐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1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220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면접 및 청중평가단 심사를 실시해, 최종 10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전라북도에서는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역사의 길 위에서 길을 찾다’는 역사의 현장 체험 과정에서 과거의 우리지역을 바로 알고 토론을 통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인문학적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로서 스스로와 지역사회에 대한, 내 나라에 대한 뿌리를 알고 정체성을 확립하며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의식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와 관련하여 과거의 역사와 미래
(한국방송뉴스(주))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지휘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합창총연합회 및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합창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4개 합창단이 참가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과한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달 28일에 여성부문이, 29일에는 남성·혼성·실버 부문이 대통령상을 놓고 아름다운 하모니 경쟁을 펼쳤다. 정수정 군립합창단 지휘자는 ‘가시리’와 ‘Ch'io Vorrei Morire’ 두 곡을 지휘해 수준높은 화음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최고지휘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수정 지휘자는 “예산군립합창단은 대부분의 단원이 직장인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묵묵히 연습에 임해 준 단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1만 8000여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307만 7086원) 이하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과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의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어려운 여건의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크게 했다. 또한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