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박은식 산림청장은 4월 25일(토)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평창과 강릉 지역을 찾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진화헬기 운용현황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2일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울진, 영덕, 봉화)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범정부 협업을 통해 산불 예방부터 초동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두 기관은 강원도 평창군 선자령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산불 예방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산행에 나선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행 시 화기 소지 금지, ▴흡연 및 취사 등 불씨 만드는 행위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112 신고 등 산불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주민대피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어,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 방문해 초기 진화의 핵심 전력인 산불진화헬기의 전진배치 등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산불 발생시 신속한 현장 투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조종사와 정비사들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원유 물량 확보 상황과 관련해 오는 5월 중에 7462만 배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도입량의 87% 수준이다. 강 실장은 2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비상경제 상황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비상경제 상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강 실장은 먼저 "중동전쟁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는 굳건하게 버티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1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넘어선 전기대비 1.7%,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로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국제유가나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원유 대체공급 물량확보에도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원유 공급 관련해 "5월 중에는 작년 월평균 도입량의 87% 수준인 7462만 배럴을 확보해 수급차질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라며 "미주, 아프리카 등으로부터 물량을 추가 확보하면서 중동산 의존도를 69%에서 56%로 13%p 낮췄다"고 강조했다. 아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총괄 TF와 50개 중앙행정기관 TF를 본격 가동해 하천계곡 무단점유와 같이 구체적인 과제를 일선 공직자 제안(Bottom-Up)과 국민 제안(Out-In)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총괄 TF 민간위원 위촉식과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정상화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국가정상화 과제를 발굴·해결해 행정 곳곳에 남아 있는 불합리한 관행과 불법·편법행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상화 총괄 TF 민간위원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4.(ⓒ뉴스1) 이번 프로젝트의 국가정상화 과제는 하천계곡 무단점유와 같이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일선 공직자 제안(Bottom-Up)과 국민 제안(Out-In)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 내부에서는 실무자 중심의 내부 브레인스토밍 등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선정된 과제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포상, 성과급, 인사 혜택 등 인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4-H연합회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기원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농업인과 4-H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방문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전후로 도내 주요 행사장 및 지역 거점에서 △박람회 성공 현수막 및 홍보물 게시 △누리소통망(SNS) 홍보 캠페인 △지역사회 참여 독려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훈묵 충남4-H연합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남의 농업과 원예, 치유산업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치유농업과 원예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덕·노·체(Head, Heart, Hands, Health)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
[부산/문종덕기자] 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6월 26일에 개장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15일까지, 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무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져 9월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은 상황을 반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9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개장기간 동안 해파리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해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대형 해파리를 차단하고, 푸른우산관해파리 등 초소형 해파리는 어촌계와 민간수상구조대가 수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9월까지 연장 운영했다. 기존 운영 방식을 탈피, 6월 21일 정식개장해 보름 연장한 9월 14일까지 운영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운영으로 피서객에게 호평받았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전국 최다 인파인 990만여 명이 방문했고, 9월에만 80만여 명이 방문해 늦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겼다. 구 관계자는 "피서객의 높은 호응과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9월 중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현장 순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피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국 최초로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종을 앞둔 시민이 희망할 경우 요양원이나 병원이 아닌 자기 집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고, 사망 시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시는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를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 성격으로 추진된다. 성남시의 의료·돌봄 서비스 '내집 생애말기케어'를 받던 시민이 자택에서 사망하면 기존 방문 진료를 담당하던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통상 자택에서 사망하면 112(사망이 명확한 경우) 또는 119(사망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에 신고한 뒤, 경찰의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받아야 장례식장으로 이송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로 인해 장례가 지연되는 등 현실적으로 '자택 임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시는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을 통해 이러한 절차상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삶의 마지막을 맞을 수
[군산/김주창기자]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는 4월 23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단장 서충길)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 학생들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원사회봉사단은 학생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교내 홍보, 행정 지원, 출결 인정 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군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호원사회봉사단은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충길 호원사회봉사단 단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었다”라며 “재난 대응을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스포츠센터는 이용자 중심의 유연한 운동환경 조성과 문화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문화체육 티켓제 통합이용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이용권은 헬스 기본 이용과 문화체육 프로그램 이용 티켓을 결합한 신규 상품으로, 기존 월 단위 고정 등록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이 자신의 일정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 대상 프로그램은 요가, 필록싱, 성인방송댄스, 스텝박스댄스, 줌바댄스,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발레핏 등 총 8종이며, 회원들은 한 가지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프로그램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월별 실제 강습일수를 반영해 티켓 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제도를 통해 "여러 운동을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싶다"는 회원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등록 인원 대비 여유가 있는 강좌에 정원 외 인원을 운영해 유휴 강좌 활성화와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이용권은 회
제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자 특성과 시설 규모를 고려해 ▲종합병원 2개소 ▲병원 1개소 ▲한방병원 1개소 ▲정신병원 1개소 ▲요양병원 5개소 등 총 10개소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준수 여부는 물론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은 노인과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영란)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환경 지킴이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제공하고자 수영사적공원에서 부산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부산 어린이집연합회 수영구지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 행사에 안전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는 어린이날을 4일 앞둔 5월 1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천연기념물과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수영사적공원 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곤충모양 피리 만들기, 컵속 불빛 정원 만들기 등 ECO 체험 9종과 자전거 페달을 통한 비눗방울 놀이, 폐박스 미로 통과하기 등 ECO 놀이 5종, 어린이 눈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 총 21종의 세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될 예정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영유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사적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환경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구는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E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가 '65m 조각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4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해당 구간에서 공공미술 전시 '원더 스트리트(Wonder Stree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지난해 약 3만 명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은 생활밀착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배경으로 지하 공공보행통로라는 일상적 공간에 '놀라움(Wonder)'을 더하는 예술 전시로, 크라운해태의 공공조각 프로젝트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과 연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12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동물, 캐릭터, 자연 등 친숙한 소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약 65m 규모의 피카소 벽화거리를 따라 배치돼 한강으로 향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에 색다른 예술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간 연출도 눈길을 끈다. 고속터미널과 연결된 고투몰 G2 게이트에서 출발해 '서울의 24시간 벽화'를 감상하며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피카소 벽화거리에서 조각 작품들이 펼쳐진다. 통로 천장에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창업'에서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창업 구조를 다핵구조 생태계로 바꾼다. 과학기술원이 있는 대전, 대구, 광주, 울산을 우선 선정해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이어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6개 도시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창업 브랜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1월 30일 발표한 국가창업시대 정책방향의 후속 과제로,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지정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창업도시'는 지역 대학·연구소의 혁신인재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실증 인프라 등 지역의 창업자원을 기반으로 사업화 연구개발(R&D)·투자 등 정부의 창업지원 수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내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도시를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 창업생태계는 국가단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2만 7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약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https://www.alio.go.kr/)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전체 34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 간의 경영정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누리집.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70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으로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적 형평성을 반영한 채용의 경우, 전체 신규채용 대비 비중이 대체로 개선됐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채용인원 대비 40.8%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전경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