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자전거도로 관리실태를 감찰한 결과 59건의 행정·시설관리 미흡 사항을 적발하고 이를 시군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도내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행 환경 제공을 위해 31개 시군의 자전거도로 관리실태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 요소를 확인·점검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주요 감찰 내용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여부 ▲자전거도로 지정·고시 및 대장 관리 실태 ▲교통안전표지 등 안전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감찰 결과, 대부분 시군에서는 자전거도로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공감하고 자전거도로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미수립 등 행정사항이 미흡하거나 안전표시 미설치 등 시설 설치와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시장·군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연도별 시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2년 연속 수도권 귀농 유입률 전국 1위에 빛나는 ‘귀농귀촌 최적지 충남’을 전국에 알린다. 도 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6’에서 충남의 우수한 귀농·귀촌 여건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천안·논산시와 합동부스를 구성하고, 도내 9개 시군이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대 1 맞춤형 종합 상담 △시군별 지원 정책 안내 △체류형 귀농·귀촌 사업 소개 △우수 정착 사례 소개 등이다. 임혜빈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충남은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귀농 정착 전 체류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무녀도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전면 몽돌해변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오는 5월부터 수탁자 ㈜조이가 시설 운영을 맡고, 6월 19일 정식 개장을 앞둔 상황에서 추진된 것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해변 환경을 정비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해양과] 무녀도 오셩팔레트 개장 앞두고 해변환경정비실시 정비 작업은 4월 24일 진행됐으며, 시 항만해양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몽돌해변 일원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특히 플라스틱, 스티로폼, 폐목재 등 해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 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관계 부서 협조를 통해 신속히 처리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시설 운영이 수탁자에게 이관되기 전 행정이 선제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관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책임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션팔레트는 군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 대표 농업 축제인 제21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군산시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보리밭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보리랑 봄이랑, 21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특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보리밭과 보리밭 사잇길,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SNS상에서 주목받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3만여 명의 방문객이 군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와 귀농귀촌인 플리마켓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산 보리의 우수성과 지역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농업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오창환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충남 케이(K) 제품의 경쟁력은 높았다. 도는 지난 23∼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6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107건 6900만 달러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7개 해외사무소(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와 4개 해외 통상 자문관(호주·멕시코·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이 직접 발굴한 바이어를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해 마련했다. 참가 바이어는 총 100개사(100명)로, 미국 16개, 중국 15개, 인도네시아 15개, 베트남 14개, 일본 13개, 인도 11개, 독일 7개사 등이다. 도내 참가 기업은 식품 91개, 가공품 37개, 소비재 34개, 화장품 30개, 산업재 20개 등 총 250개다. 도내 기업들은 이날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통해 958건 1억 8681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107건 6900만 달러의 수출 계약(MOU)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케이원티에스는 인도네시아 바이어(MIMO MOBILITY)와 500만 달러 규모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에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일자리와 복지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공공임대주택 1,100세대를 공급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하남교산 A-3블록 공공주택사업’ 사업계획을 지난 23일 승인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천현동 일원 3만 5,722㎡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100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7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과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31㎡부터 59㎡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에 치중해 입주민들이 지역사회와 단절되거나 고령층의 경우 경제 활동과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진통을 겪었다. 경기도는 문제의 원인을 주거와 서비스의 물리적 분리에서 찾고, 이번 하남교산 A-3블록에 주거와 복지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거점사회복지시설’을 도입했다. 이 시설은 단지 내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아우르는 복지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를 27일부터 시작한다. 1차 지급 대상은 생활 자금 투입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최대 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과 연천군 거주자에게는 지역 우대 정책이 적용돼 각 5만 원을 추가해 최대 6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며, 접속 지연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인 4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한다.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5·9·0은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금)부터는 요일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카드사 누리집 및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연계 은행 창구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모두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전투메모리얼파크 일원에서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며 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영천고 학생들은 전투메모리얼파크의 시가전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혼탑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마지막 도착지인 충혼탑에서는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서 벗어나, 체험 활동을 접목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듯 즐겁게 체험하며 봉사까지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웅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를 결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전기차 구매보조금 1414대분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5월 중 시군을 통해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전기 승용차 1006대와 전기 화물차 408대로, 국비 71억원 규모이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만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지원을 위해 해당 차종에 물량을 집중 배정했다. 도내 전기차 구매 수요는 전년 4월 1406대 대비 약 2.76배 증가한 3888대로, 전국 평균 증가율인 2.4배를 크게 웃돌고 있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관할 시군 누리집이나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공고일이 다를 수 있어 해당 시군의 공고 내용을 꼼꼼히 살펴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는 전국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돌파한 해인 만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2045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지난 24일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조업에 나선 혐의(어선안전조업법 위반)로 7.93톤급 어선 A호(충남 서천군 선적)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의 소유주 겸 선장인 B씨는 24일 오전 4시 7분경 충남 서천군 마량항에서 출항하면서, 선원 1명이 승선하지 않았음에도 하선 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당일 관할 해역 내 무허가 조업 의심 선박이 있다는 상황실의 확인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후 전북 군산시 말도 남서방 8해리( 15km)해상에서 A호에 등선해 검문검색을 실시한 결과, 불법 어획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선원명부 상 4명이 등록되어 있음에도 실제로는 3명만 승선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적발했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항·포구에 출입항하려는 어선의 소유자 또는 선장은 승선원 명부 등 어선출입항 신고서의 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사전에 파출소 등 신고기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승선원 명부 불일치는 해상에서 선박 충돌, 전복 등 긴급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조 인원 파악에 혼선을 초래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 구조에 치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지난 24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고용부 수리야 캄봉사(SOULIYA KHAMVONGSA) 부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영천시를 방문해, 농업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천시에서 근로 중인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영천시의 선진 농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양국 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대표단은 이날 오전 영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양국의 농업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내 와인 시설을 둘러보며 영천 와인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금호읍 구암리에 위치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 농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 근로 중인 라오스 계절근로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농식품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원광’을 방문해 약용식물 가공 시설 등 영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공장을 견학했으며, 이어 운주산승마장을 방문해 영천의 말(馬) 산업 인프라를 체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리야 캄봉사 부국장은 “
[시흥/김명성기자] 시흥시는 화재·구급·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정지 없이 교차로를 지날 수 있도록 돕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한 통과를 지원하는 스마트 교통 기술로, 긴급차량의 이동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가 교통신호 정보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각 시군 관계기관에 공유한다. 시는 이 정보를 받아 우선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 이동 경로를 산출해 최종 목적지까지 안내한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의 평균 출동 시간이 기존보다 50% 이상 단축돼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2차 사고 위험 감소와 시민 안전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가 가능한 광역 단위로 운영돼, 장거리 긴급 출동 시에도 신호 단절 없이 연속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관내 중심의 신호 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경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2만 7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약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https://www.alio.go.kr/)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전체 34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 간의 경영정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누리집.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70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으로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적 형평성을 반영한 채용의 경우, 전체 신규채용 대비 비중이 대체로 개선됐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채용인원 대비 40.8%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전경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