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무역 리스크 경감을 위해 무역보험공사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수출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산 지역 중소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각종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단체보험 ▲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출보증료 지원 등이며, 총 사업비는 3천만 원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무역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율 급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여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거래 확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3월 초에는 KOTRA와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지사화 사업 등 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 도시브랜드 전용서체 개발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시민공모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글자 창작의 주체가 돼 부산의 모습을 글자로 표현하고, 이를 도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산의 미래 가치와 도시 이미지를 시민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Busan is good' 슬로건과 연계한 세대별 서체 디자인을 제안받는다. 공모는 일상적으로 참여하기 쉬운 '손 글씨' 부문과 창의적 조형성을 담는 '글자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Busan is good’의 핵심 개념인 ‘GOOD’을 단순히 좋다는 의미를 넘어 ▲세계로 열린 도시(Global),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시(Open), ▲부산만의 고유 매력을 지닌 도시(Original),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Dynamic)라는 4개 가치로 확장해, 세대·대상별로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글자로 표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서체 디자인을 온라인(www.busanfont.com '작품접수하기') 또는 오프라인(도시브랜드연구소, 서울 마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52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교육은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직장 등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경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차당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810-6315) 또는 QR코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반복 교육이 중요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3월 5일 산림청 및 관계기관,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산림 관련 기관, 군부대, 지역 주민, 언론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관계자가 참석해 재선충병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전략을 점검하고, 피해목의 목재 자원 활용 방안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예찰 강화 ▲수종전환 방제 확대 ▲방제목 처리 및 이동 관리 강화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 단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산시는 집단 발생지와 반복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총 289ha 규모의 수종전환 방제를 확대 적용하고, 월명공원·은파유원지·청암산 등 중점관리지역에 대해서는 소구역 모두베기, 단목제거, 예방나무주사 등을 병행해 보존 가치가 높은 중요 소나무림을 집중 보호하고 있다. 아울러 방제 과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가 제과·제빵 재능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키움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및 ‘행복을 굽는 베이커리 봉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과‧제빵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성인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총 10회기에 걸친 1차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센터 내 조리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제과·제빵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행복을 굽는 베이커리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정성껏 만든 빵과 쿠키, 미니 머핀 등을 관내 어르신 세대와 아동시설,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연간 20회에 걸친 나눔 활동을 통해 약 800여 세대에 따뜻한 간식과 함께 안부와 정을 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송천규 센터장은 “전문 기술을 갖춘 재능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시민 중심의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상반기 운영 후 만족도 평가를 거쳐 하반기에는 시니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도내 이전을 약속한 공공기관과의 약속을 모두 지켜내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강점으로 ‘책임행정’을 내세웠다. 도는 5일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이종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상임부회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동현지구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공공기관 개별 이전 유치 활동의 핵심 결실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충남이 얼마나 준비된 지역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의 청사이전 업무협약에서 약속한 지원을 모두 이행한 것은 책임행정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동현지구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개별 청사와 별도로 공공임대청사(990㎡), 공원(7400㎡), 주차장(1만 2000㎡) 등 완벽한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곳에는 △295억원(국비)을 투입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2027년 △330억 8000만원(국비)을 투입하는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광역 대형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형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각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발표 자료와 계획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형폐기물 처리 수요와 기존 개별 처리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공공처리시설 건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역 결과, 시설 입지 선정 방향과 적정 처리 방식, 환경영향 검토 등 핵심 사항에 대한 심층 분석이 담긴 종합 계획안이 제시됐다. 울산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공공처리시설 건립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 체계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
[이천/최동민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3월 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부발점'을 정식 개소하고, 빈틈없는 돌봄체계 확충에 나섰다. 아이다봄 부발점은 시청점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높은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된 것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야간·휴일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2024년 개소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0세부터 12세까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돌봄 공백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위탁기관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다봄 부발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아이다봄 부발점에는 전문 돌봄인력이 상주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부모의 야간 근무, 출장, 병원진료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돌봄 프로그램과 안전 중심의 공간 설계를 통해 '내 집 같은 돌봄 환경'을 조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24시간 빈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 공모를 앞두고 초계면 도시재생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는 사업개요를 비롯해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비전과 전략적 목표 등이 담겼다. 이날 공청회는 담당부서의 활성화계획설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오는 5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하늬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안녕달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서, 손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서와 교감을 그려낸 작품이다. 원작은 국내에서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에도 수출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연은 그 감동과 유쾌한 상상력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했다. 환상적인 조명과 생동감 있는 음악,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상상 속 모험을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과 '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영식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으로서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마음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포천시는 오는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사 편찬 기념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포천시 역사 재조명: 포천다움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토론회는 '포천시사' 편찬 과정에서 축적된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포천 시민을 비롯해 포천의 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부 주제 발표와 2부 강평 및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포천의 역사적 흐름과 지역적 특징을 살펴본다. 발표는 포천의 위치와 위상, '포천다움'의 내포(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삼국의 각축전과 포천 지역의 향배(고대사) ▲'이성계 일가 도피 사건'에 담긴 포천의 특징(고려시대사) ▲조선시대 포천과 영평의 도로 관계 기록 분석과 재현(조선시대사) ▲포천 지역 국채보상운동 참여와 사회적 의미(개항 이후) ▲포천 지역 3·1운동의 전개와 지역적 특성(일제강점기) ▲접경지역의 탄생, 마을을 가로지른 38선(현대사) 등으로 구성되며, 시대별 사례를 통해 포천의 역사적 위상을 다각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해 강평과 자유 토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이하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이하 전남 통합추진단)은 5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자리다. 이 자리에서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남 통합추진단은 광주와 전남이 동등한 협력자로서 교육행정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 불이익 제로(Zero) ▲흔들림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속도 보다 안정성 우선' 원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남 통합추진단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통합 준비 과제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주요 쟁점과 추진 과제를 공동으로 점검·관리해 통합 전환기 행정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통합추진단 윤양일 단장은 "이번 통합은 조직을 합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대민 행정이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통합 과정에서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변화가 서비스 저하나 지원 공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기준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3월 9일(월) 오후, 이진원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26년 제1차 실무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 추진 방향 및 기관별 세부 단속계획을 논의하였다. 금일 회의에는 대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 수사·단속 관계부처가 참석하였다. ’26년 상반기 범정부 특별단속은 3.16~5.15 두 달간 진행되며, 단순 적발에서 벗어나 △국경 단계 글로벌 공급망 타격 △비대면 유통망 근절 △민생 침해 마약류 척결의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입체적 단속을 전개한다. 기관 간 공조가 필요한 부문에서는 합동단속을 실시하되, 각 기관의 고유 전문 영역에서는 개별 집중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며, 기관 간 첩보 공유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진원 사회조정실장은, “국민들께서 마약류 범죄의 감소를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성과를 내기 위해 관계부처가 강력히 단속 해주시길 바란다”며 “위장수사 제도, 마약범죄 이용계좌 지급 정지 등 수사기관의 마약 범죄 수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국회 입법과제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노력해 달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중동 상황과 관련하여 3월 9일(월) 우리선박의 식료품, 유류 등 필수품목 보급현황과 우리선원의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상황발생 이후 매일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의 선박별 필수물품 잔여량을 확인하고 선사와 선박에 한달치 이상 보유를 독려해 왔다. 그 결과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 26척 중 1척이 3월 7일(토) 현지 공급업체를 통해 필수물품을 공급받음으로써 3월 8일(일) 22시 기준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 26척 모두 필수물품을 한달치 이상 보유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 현지에서 필수물품은 일부 항만을 제외하고는 대리점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며, 해양수산부는 현지 대리점 업체 정보 등을 선사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우리선박과 우리선원이 타고 있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선사에서 제출한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원을 한국해운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개별 선사 및 선박과 교차로 검증하여 선박별 승선원 수, 실제 승선여부, 선원 교대 등 승선현황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우리선원은 당초 144명에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1호 서비스’ 개통으로 3월 10일(화)부터 장애인이 온라인으로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 예매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애인등록 여부, 장애유형 등에 관한 장애인정보는 민간에게 개방되지 않아 에버랜드와 같이 민간사업자가 제공하는 장애인 서비스는 현장에서 줄을 서서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그간 장애인은 할인 혜택을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할인을 받기 위해 현장에서 줄을 서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정보 활용 제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이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본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에 민간사업자도 장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으며, 이를 근거로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플랫폼’의 중계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민간서비스 시스템을 연계하여 제공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 8월부터 행정안전부, 삼성물산(리조트 부문)과 함께 민간개방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교통 과태료가 도로 위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람에게 부과된 후, 대다수(95% 이상)는 성실히 납부하는 데 비하여 소수는 장기간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 규모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 반칙을 근절하여 모두가 법질서를 성실히 준수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1월부터 체납 과태료 징수 강화 대책을 시행하고,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경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시행령 제14조에 따라 행정청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떼어서 보관할 수 있음 ⇒ 체납 과태료를 납부한 사실이 확인되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반환함 【 참고 사항 】 ‣ 교통 과태료는 무인단속장비에 단속되거나 시민들의 공익신고, 경찰관의 단속 등에 의하여 부과됨 ‣ 최근 5년 사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확보와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에 대한 무인단속장비 증설 요청 등으로 인해 무인단속장비가 지속 증가 ※ ’21년 14,315대 → ’25년 29,981대 (+15,666대, 109.4% 증가) ‣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