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1일부터 ‘지리산 봄나물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이나물(산마늘)과 취나물, 두릅, 음나무순 등을 10% 할인판매(일부제품)하는 한편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산청에서 생산되는 봄나물은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 맛과 영양, 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이나물은 3월말부터 출하되고 있다.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며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은 한편 특유의 알싸한 향이 입과 코를 즐겁게 한다. 봄나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4월 중순께부터 출하 예정이다. 두릅은 피로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봄에 나는 산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개두릅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진 음나무순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돼 있으며 항암효과와 항균작용이 탁월한 한편 역시 사포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산삼나무라고도 불린다. 산청군 관계자는 “나른한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우는 한편 면역력도 키울 수 있는 제철 봄나물 맛보시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일거리 제공 사업인 ‘청년 일로on나’ 공모 사업 대상자 18팀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이 무급휴직, 구조조정, 신규채용 연기 및 취소로 이어지고, 단기 일자리나 sns 홍보 위주 재택부업 지원율이 급증하며 청년 일자리 및 일거리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일거리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간 지원 대상을 공모한 결과 연구 분야 12팀, 자유활동 분야 31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연구 분야 6팀, 자유활동 분야 12팀이 선정되었다. 연구 분야는 코로나19 극복이나 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한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팀당 500만 원이 지원된다. 팀별 연구 주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지원 정책 제안, ►도내 청년지원 센터 사례 연구,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청년의 미래, ►전통시장 속 청년몰-문화적 안착화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 ►도내 청년 사회적 기업 양성 방안에 관한 연구, ►경남청년 스펙업 프로젝트이다. 자유활동 분야는 문화기획, 콘텐츠 개발 등의 자유로운 활동에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 시 기업의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담은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권고하였다. 이번 보안 권고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기업ㆍ기관의 재택·원격근무와 원격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보안위협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악용하여 사용자 계정 탈취와 스마트폰ㆍPC 해킹을 노리는 스미싱 문자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고, 국내외에서 해킹메일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스미싱 탐지: 2월~3월 9,886건)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ㆍ기관의 약화된 보안관리 체계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 피해도 13건이 발생하는 등 민간부문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랜섬웨어 피해 신고: 2월 1건 → 3월 13건)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재택ㆍ원격근무에 이용되는 원격단말의 해킹 등 보안위험이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이나 정보유출로 전이되지 않도록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구분하여 6대 실천 수칙을 제정ㆍ권고하였다. 먼저, 사용자 보안권고 사항에는 ▲개인 PC 보안 최신 업데
[경남/허정태기자]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 상황의 조기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을 긴급히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득특화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수준을 향상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시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침체한 지역 경제살리기에 일조하는 취지로 긴급히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군 '소득특화지원사업 자금 운영·관리' 조례에 따라 특별회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금조성액은 114억원으로 이중 약 100억원을 286명에게 융자를 지원했다. 융자대상은 농어업인, 농어업 관련 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한도는 농업인 3천만원·법인 및 생산단체는 5천만원으로써 운영자금에 사용해야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이율은 연 1%로써 4월 3일까지 함양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 접수를 하면 심의를 거쳐 5∼6월경에 농축협으로부터 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위해 3월 농어촌진흥기금 2억원, 재해 대책경영자금 3억원 총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출처 : 함양
[사천/허정태기자] 사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해 치매공공후견인 2명을 선발해 4월 1일부터 후견대상자(피후견인)를 발굴해 공공후견인과의 연계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사람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할 수 없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후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치매 정도, 경제 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 정도 등을 고려해 피후견인으로 선정된다. 이용 절차는 공공후견서비스 신청, 후견대상자 선정, 후견심판청구, 후견심판 결정, 후견 활동 시작 순으로 이루어지며 후견대상자(피후견인)로 선정되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의료서비스에 관한 서무 지원 ▲거소 관련 사무 지원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후견인의 활동비와 공공후견심판 청구 비용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피후견인 발굴에 노력을 기울 것"이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사회·경제적 보호 체계 강화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산청/허정태기자]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자리한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경남 함양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 함양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함양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의 공동 주최로 함양상림공원(제1행사장)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인공림으로서 천년의 숲이라고도 일컫는다. □ 진시황이 탐했던 바로 그 불로초, 산삼 불사(不死)를 꿈꿨던 진시황은 신하들에게 전 세계를 뒤져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명령했다. 신하들이 구해간 그 불로초가 산삼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찍이 진시황이 탐냈다는 함양산삼은 이미 2천여 년 전부터 안티에이징, 웰에이징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신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실제로 산삼은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 성분으로 잘 알려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즉 사포닌이 인삼보다 무려 10배, 홍삼보다 4~5배 많다. 면역력 및 항암 효과가 탁월한 게르마늄 성분이 타 지역보다 3~6배 높은 토양을 보유한 함양군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 최대의 산삼 자생지로 전국
[산청/허정태기자] 국가무형문화제 제48호 단청장 홍점석 선생의 제자이자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一井) 이욱 선생이 청룡과 황룡이 그려진 기와단청 작품 한 쌍을 산청 동의보감촌에 기증했다 산청 출신으로 1965년생인 일정 선생은 지난 1988년 홍점석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했다. 2008년 단청장 전수교육조교로 선정 된 이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는 국립무형유산원 단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개인전과 기획전시, 연꽃 그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정 선생은 청룡과 황룡이 그려진 한 쌍의 기와단청 그림에 대해 “청룡은 명예를 상징하고 황룡은 부를 상징한다. 사찰이나 궁궐의 중요전각에 용을 그릴 때 좌측에는 청룡을, 우측에는 황룡을 그리는데 이는 부귀영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용이 그려진 고기와는 경북 의성군의 대곡사에 있었던 기와로 만들어 진지 200여년 이상”이라며 “고기와 중에서도 대와에 속하는 기와로 그 자체로도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산청군은 이 용 단청기와 한쌍을 동의보감촌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의무적 격리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예정된 대책들을 빈틈없이 실행함은 물론 추가대책 마련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정세균 총리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이번 주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차례로 강화했다”면서 “유례없이 가파른 글로벌 확산세를 감안하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총리는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어서고 유럽,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중남미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함을 느낄 정도다. 해외유입 환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공무원들이 학교 개학 연기로 급식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군은 지역 내 채소류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제품 1인 1팩 이상 사주기 운동을 벌여 이날 현재 300여만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산청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 유관기관들도 친환경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저장기간이 긴 친환경 쌀 등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지만 채소류 등의 농산물은 생산농가의 피해가 비교적 크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산청군은 지난 일주일간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채소류 친환경농산물 1인1팩 이상 사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공동구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대학생들 을 위해 정부차원의 등록금 부담 경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완수 의원은 “정부는 최근 수십조 원의 국민세금이 드는 청년대책을 내놓으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고충에 대해서 는 무심한 것 같다”라면서 “교육부가 추경을 통해 내놓은 대학교 온라인강의 기반 구축 등의 정책으로는 현재 대학생들이 처한 고충을 직접 적으로 해소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박완수 의원은 “최근 대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학교에 등록금 반환요구를 하고 있는데, 정부는 학교 총장의 권한이라며 먼 산 불구경 하듯 하고 있다”라면서 “국공립대를 중심으로 1학기 등록금 재조정과 더불어 1,2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기간 연장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협의하고, 사립대와도 같은 맥락으로 협의에 착수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경우 대학 측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정책적인 인센티브 등을 마련해서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