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허정태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4개월여 앞두고 부산과 김해 함양군 향우회에서 성공개최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입장권 4,000매를 구매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재부산함양군향우회(회장 노은식)와 재김해함양군향우회(회장 정병호) 20여명의 향우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리에서 즉석으로 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동의했다. 이날 향우들의 고향방문에는 서춘수 함양군수가 현장을 찾아 환영했으며, 관내 식당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4,000매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에 따라 재부산함양군향우회가 2,000매를, 재김해함양군향우회에서 1,000매, 그리고 재부산향우회장이자 중견기업 디케이락(주)을 운영 중인 노은식 대표가 1,000매를 구매 약정하고 향우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입장권 판매를 약속했다. 재부산함양군향우회 노은식 회장과 재김해함양군향우회 정병호 회장은 “우리 고향 함양에서는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응원한다”라며 “모든 향우회원들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향 발전을 위
[경남/허정태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과 15일 대한민국rotc비즈니스클럽과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rotc비즈니스클럽(회장 김규동)과의 업무협약은 14일 엑스포조직위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과 김규동 rotc비즈니스클럽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대한민국rotc비즈니스클럽은 청·장년층 1만 3000여 명으로 구성된 국내외의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단체로, 김규동 회장은 “rotc비즈니스클럽의 지역·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돕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강용덕)와의 업무협약은 15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과 강용덕 청년부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제주도내 만 55세 이하의 청년 경영자 모임으로 강용덕 회장은 “관광도시인 제주의 이점을 살려 관광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함양과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관광산업의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은 14일 대구지역 의사회(회장 이성구)와 간호사회(회장 최석진)를 연이어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산삼제품과 청정함양의 기운을 듬뿍 전달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유행한 가운데 피해가 심했던 대구지역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일찌감치 방문 격려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대구지역 의료인들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군에서는 코로나 청정지역 함양에서 생산 산삼제품과 함께 서춘수 함양군수의 의료진 격려 서한문과 함께 매일 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제관을 비추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 응원의 등불식 영상을 전달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서한을 통해 “이성구 회장님, 최석진 회장님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눈물의 지원호소를 접하고 무척이나 안타까웠다.”면서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모범방역국가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된 데에는 대구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의료인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지난해 산청을 찾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주말 상설 문화공연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산청군은 오는 16일부터 11월1일까지 대한민국 힐링관광 1번지 동의보감촌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5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는 마당극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이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상설 무료 마당극 공연을 펼친다. 큰들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한방약초,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남명’과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2시 ‘효자전’을 첫 무대로 20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5~6월은 토·일요일 오후2시, 7~8월은 금·토요일 오후 7시 공연이 열리며 날씨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극단 큰들의 상설 마당극 공연은 매회 4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동의보감촌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큰들은 지난해 가을 산청군에 새 보금자리인 ‘산청 큰들 마당극 마을’을 짓고 50여명의 단원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는 마당극마을 이주 후 첫 아기도 태어나는
[함양/허정태기자] 오는 6월 개장 예정 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짚라인·산림욕장·숙박 캠핑 등 힐링 시설 갖춰 함양군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개장을 앞두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휴게소를 방문해 리플릿 배부와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내달부터는 TV, 라디오 등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SNS 온라인 홍보 등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장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산림욕장, 숙박·캠핑시설 등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져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3.93km)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대봉산 자연경관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정부가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지금 매우 중대한 고비에 직면해 있다”면서 코로나19 역학조사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브리핑하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권 부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진단을 통한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학조사 시에는 사실대로 진술해 주셔야 본인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만약 법에 따른 역학조사에서 거짓·회피·은폐 등의 경우에는 징역형이나 벌금 또는 구상권 행사 등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엄정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 부본부장은 “방역당국은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광범위한 검사 그리고 적극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관련되신 분들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특히 유흥시설 등 뿐만 아니라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감염도
직접 가보는 것보다 하늘에서 봤을 때 더욱더 멋진, 보기만 해도 속이 확~트이는 항공샷 명소 BEST 5를 소개합니다 : )충주호 악어봉 충주호의 악어봉은 호수를 내려다볼때 호수에 맞닿아 있는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악어 떼가 물 속으로 기어들어 가는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악어봉은 작은 악어봉(448m)과 큰 악어봉(559m)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의 경관이 인상적입니다.실제로는 육지 속 호수라 섬은 아니지만 악어떼 형상의 땅을 악어섬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충주호 악어봉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전화번호 : 043-842-0531* 악어봉 일원 비법정탐방로는 자연공원법 제 28조에 의거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 작은 논이 층층이 계단을 이루고 있는 가천 다랭이 마을!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는 찾을 수 없는 마을인데요.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에 방파제, 선착장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마을 주민들은 해안절벽의 척박한 땅을 개간해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45도의 경사, 108층의 계단식 논을 만들었습니다! 봄이면 매화, 벚꽃, 유채꽃이 마늘밭과 함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남해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지금 (코로나19 검사를)망설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하셔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긴장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총괄조정관은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한 진단검사가 3만 건 이상 이뤄졌다”며 “방역당국의 요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의심신고와 진단검사, 자가격리도 연일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의심자는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반드시 받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감염 확산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꼭 신고하시고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은‘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에 입교한 예비 귀농인의 귀농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는 함양군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귀농인 체류형 주택 65㎡(20평형) 20세대, 47㎡(15평형) 10세대, 세미나동, 하우스, 텃밭 등으로 조성되었다. ‘멘토링((mentoring)’이란 경험이나 지식이 풍부한 사원이 각자에게 맡겨진 신입 사원을 지도해 주는 시스템으로 군은 예비 귀농인을 위해 체류형센터 입교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 운영은 체류형 주택에 입주한 30세대가 ‘멘티’가 되고 함양농업기술센터 3개과 15개 담당계장이 ‘멘토’가 되어 월 2회 이상 전화와 월 1회 이상 면담을 통하여 군정안내, 지역주민과의 소통방법, 작물선택요령, 재배방법,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 제도의 첫 관문으로 13일 ‘멘티’, ‘멘토’가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자리에 모여 첫 대면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멘토링제도 활성화시켜 체류형센터 입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은 토속어류·곤충 생태관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이‘코로나19’로 임시휴장한 틈을 이용해 내부수리와 주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군에 따르면 함양읍 용평리 하림공원에 위치한 토속어류·곤충생태관은 3동 2,528㎡의 연면적에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개관하였다.토속어류관, 체험시설, 3D영화상영관으로 꾸며진 토속어류생태관은 토속 어류 21종 995미를 전시하고 있으며, 생태관과 교육관 2동으로 조성된 곤충생태관은 사슴벌레 등 27종의 곤충을 사육·전시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토속어류 생태관은 시설보수와 함께 환경정비 등을 통해 12일부터 개장했으며, 곤충 생태관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 재개장할 예정이다. 토속어류·곤충 생태관은 매주 화~일요일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예년 하루 평균 100여명이 방문했었다. 생태관은 인근 시군에 보기 드물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이지만 운영 초기 방문객에 비해 시설유지 등 운영비가 적잖게 투입되어 한때 예산낭비라는 군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받았다. 이에 군은 산삼함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맞이하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