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허정태기자] 합천군은 지난 3월 25일 민식이법 도입에 따라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은 21곳(초등학교 17, 유치원 3, 어린이집 1)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군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중 우선 설치가 필요한 보호구역 4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전 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2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도입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전 지역에 주정차 금지표지판, 주정차정지선,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등을 정비 추진 중이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민이 직접 신고하는 제도로 29일부터 시행되며, 계도기간(6월 29일∼7월 31일)을 거쳐 8월 3일부터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민신고제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1분 이상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찍어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11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중부권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속천안병원이, 영남권에는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산 부산대병원 전경.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중부권(대전·세종시, 충청남북도)과 영남권(부산·대구·울산시, 경상남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전문병원 공모 신청을 받았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1명)와 민간전문가(13명)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이번에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두 곳은 향후 권역 내의 감염병환자 진단, 치료 및 검사와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중증환자 등에 대한 치료 및 권역 내 환자 중증도 분류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지난 2017년 8월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조선대병원을 지정한 이후 이번에 추가로 중부권과 영남권에 구축하는
[경남/허정태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월 19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 사항에 대해 교류와 협력하고, 불합리한 법령, 제도개선을 위해 중앙정부 건의하는 등 공동 활동을 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의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친일반민족 행위자 분묘이장과 기서훈 취소를 위한 「국립묘지법」,「상훈법」개정 촉구 건의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른 재정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 지사는 각 시도의장들에게 코로나19라는 방역과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서 긴급 추경안 처리 등의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와 함께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는 균형발전이 지방정부와 시·도 의회가 함께 풀어야하는 과제”라며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용하지 못한 항공사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1년 연장된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올해 말로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늘려 내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못타는 상황에서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마일리지를 소멸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급감하고 타국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마일리지 사용이 어렵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을 협의했다. 양 항공사는 홈페이지 게시 및 회원메일 등을 이용, 소비자가 보유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마일리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의 :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044-201-4230),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044-200-4455)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우리가 하고자 하는 디지털 뉴딜은 앞으로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활용을 최대한 활성화하기 위한 이른바 ‘데이터 댐’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판 뉴딜의 첫 번째 현장 행보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데이터·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의 강촌캠퍼스를 방문, 이 회사 AI 개발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의 효과로 인공지능의 발전, 산업단지의 스마트화, 혁신산업과 비대면 서비스 창출 등을 거론하며 “우리 경제를 살리면서 앞으로 디지털 경제의 기반을 만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이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AI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의 강촌캠퍼스를 방문, 직원들과 차담회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아울러 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안점을 둬야할 과제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공공과 민관에서 생성되는 많은 데이터들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개방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개방의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8일 창원 안전보건공단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020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건설공사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현장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 참사’와 같은 물류·냉동 창고 건설현장의 화재 및 폭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관리자 및 화재감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업장 자율재해예방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군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지도와 현장관계자의 역량을 높여 현장사고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해 제작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교육 책자’를 배포했다. 이상욱 도 건설지원과장은 “이번 ‘2020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교육’으로, 건설공사 현장 담당공무원은 물론 현장종사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사망자 줄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비롯한 안전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남도 건설재해 사망자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 사망자 발생 수(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회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예산’이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제안대회에는 본선 진출 10개 팀의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 등 90여 명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지난달 19일까지 13세 이상 19세 이하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참가 신청한 총 31개 팀을 예선 심사해, 본선 진출 1 0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제안서로 진행된다. 이번 제안서들은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컨설팅을 통해 숙성됐다. 제안대회에는 ‘청소년 독서문화 정착 방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진로체험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발표심사와 온라인 청중평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제안대회는 우선 본선팀의 순차적인 발표와 심사로 진행되며, 발표가 끝난 팀은 즉시 귀가 조치해 행사장 내 최대 인원을 소규모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진행하는 온라인 청중평가는 ‘청소년 청중평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청와대가 1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을 쏟아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 등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으로 대응했다.청와대 내부적으로 북한이 전날(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이같은 조치를 하고 나선 데 대해 '선을 넘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김 부부장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성명 20주년 기념식 영상축사 등에 대해 "본말은 간데없고 책임 회피를 위한 변명과 오그랑수를 범벅해 놓은 화려한 미사여구로 일관돼 있다"며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 그 내용을 들어보면 새삼 혐오감을 금할 수 없다"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이에 더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15일 남조선 당국이 특사 파견을 간청하는 서푼짜리 광대극을 연출했다"며 우리 정부의 대북특사 제안 사실까지 공개하고, 이에 대해 김 부부장이 "뻔한 술수가 엿보이는 이 불순한 제의를 철저히 불허한다는 입장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지난 15일 6·15 공동선언 기념사 등을 통
[한국방송/허정태기자] 5일 기준으로 최근 30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하루 평균 30.3명이 발생했고,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906명으로 하루 평균 19.9명이 늘었지만 정부는 중등도 및 경증환자 치료 병상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수도권 병상확보와 치료에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면서 “중증환자는 현재 21명이고, 치료병상은 47개 병상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전국 단위의 중환자 치료병상 전원체계도 준비하고 있다”며 “중등도 및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이 959개 남아있고, 이 외에도 생활치료센터를 운영 중으로 수용여력은 충분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 중심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내 확진자 급증 시 대비가 필요한 의료자원을 병상, 인력, 물자, 검사, 이송 등 5개 분야로 나눠 점검했다. 이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그 동안 허위·부실 작성으로 방역망의 허점으로 지적되던 업소출입자 명부를 전자출입명부(ki-pass)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는 물론 개인정보 보안도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소 관리자에게 설치된 앱을 통해 암호화 된 qr코드로 방문기록을 생성하는 전자명부 관리시스템이다. 경남도는 전자출입명부의 빠른 정착과 활용을 위해 시·군과 함께 도내 유흥협회, 노래연습장 협회 등 업주협회 관계자 홍보를 시작으로 전화, 우편물 및 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개별 사업자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로 야간에 사업장을 여는 유흥업종의 특성상 밤늦은 시간에 직접 업소를 방문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의 설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도내에 전자출입명부가 의무 적용된 곳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 총 8개 업종에의 7,688곳이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지난 10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6월 말일까지 홍보와 지도점검 등의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