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허정태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창원시 청사에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유흥주점, 헌팅포차 등 12개 고위험시설에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관공서인 창원시는 의무도입시설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통제상황에서 시민들이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출입자의 정확한 정보를 확보해 확진자 발생 시 효율적인 역학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자발적 사용에 나선 것이다. 창원시는 그간 청사 출입자에 대해 발열 체크 후 출입자 본인이 수기 대장에 출입정보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출입내역을 관리해 왔다. 수기 대장은 작성과정에서 대면접촉, 허위정보 기재, 타인 정보 노출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창원시는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이러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화영 자치행정과장은 "전자출입명부는 처음 한 번만 본인 인증을 하면 그 이후로는 바로 개인 QR코드가 발급되는 편리한 방식"이라며 "정확한 청사 출입자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가 해당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교육부는 학생선수의 폭력피해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6일부터 9월 11일까지(필요시 연장)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은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에 대한 보완조치로서, 학생선수에 대한 폭력피해 사례를 추가적으로 파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센터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 과정에서 학생선수들이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어 신고의 익명성을 보장해 보다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신고센터에는 폭력 피해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학생선수와 운동을 그만둔 경력전환 학생뿐만 아니라 폭력 피해를 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학부모, 친인척, 학교관계자 등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홈페이지에는 ‘학생선수 폭력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는데, 신고자는 본인 희망에 따라 본인 인증(휴대폰 인증) 또는 익명 신고 기능을 통해 폭력 피해의 세부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한편 접수된 피해 사안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조치결과를 신고자에게 안내하는데, 익명 신고의 경우는 사안 집중조사를 통한 후속조치 후 종결 처리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일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부산의료원, 대구의료원 등 9개 병원에서 9월까지 특별 순회 전시 ‘힘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이남 작가의 크로스 오버 쇠라(Crossover Seurat,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전시에서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각예술기반 미디어 예술을 중심으로 최대 15m 길이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디어 예술가 이이남 작가와 넥센타이어가 작품을 후원했다. 이이남 작가는 ‘다시 태어나는 빛-19’를 주제로 동·서양의 대표 고전 회화를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매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넥센타이어는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개발 기업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작품 ‘두드리다’ ‘협력’ ‘트리’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싸워내는 의료진들에게 ‘도전·협력’ 등의 의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치료시설을 대상으로 미디어예술 작품 전시, 비대면 공연 등 ‘힘나는 예술여행’을 계속 지원할 계획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행정안전위원회)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의창구 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비 등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의창 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로 복지관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지방재정 여건 등으로 인해 지체되었던 사업으로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향후 사업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주변 교통신호 및 단속기기 설치사업을 통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강화 ▲팔용동 벽산아파트 주변 인도 설치사업을 통한 노후 도로 및 보행로 개선 ▲북면 마산마을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침수피해 예방 ▲동읍 용전-남산간 소로 1-26호선 개설사업을 통한 동읍 남산마을과 용전마을 간의 통행로 확보 ▲봉곡운동장 시설정비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문화체육 기반 확충 등 6개 사업에 걸쳐 17억 원을 확보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분들께서 직접 요청하신 크고 작은 민원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라면서 “작은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추경 국비 31억 원을 확보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지자체가 협력하여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도내 주민센터와 복지관, 마을회관 등 68개소 디지털 역량센터를 지정해 전문 강사 136명, 서포터즈(교육보조) 136명을 채용해, 도민 2만 4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중급으로 구분하고, 활용교육 뿐만 아니라 디지털 소양과 예방, 참여 교육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기,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기본 활용부터 교통, 모바일 금융, 전자정부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까지 디지털 교육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은 8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
[창원/허정태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웰템이 고용노동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돼 올해 세 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국민추천 및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발굴한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량(율) 등 일자리 창출 실적, 결격 여부 조회,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및 노사·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웰템은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오일쿨러 등을 개발해 2018년 제49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2019년 지식재산의 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웰템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는 ▲최근 2년간 신규채용인원 52명 중 32명(61.5%) 청년채용 ▲지역인재 연 15명 이상 채용 ▲매 분기 1회 임금·복지 안건상정 노사협의회 운영 ▲매 분기 1회 직원 고충 처리위원회 운영 ▲우수협력사 포상 및 상시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수도용 자재와 제품 위생 안전기준 인증업무 위탁기관이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 바뀐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중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은 해당 자재 및 제품이 수돗물과 접촉 시 카드뮴, 수은, 철 등 45개 항목의 유해물질이 물에 기준치 이상으로 녹아나오는지 여부를 확인해 기준이내인 경우에만 인증, 제조·수입을 허용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이번 ‘수도법 시행령’ 개정으로 그간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위탁수행해온 인증업무를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수행하게 됨에 따라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한 인·검증의 공정성 및 신뢰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도입됐다. 그러나 수도용 자재 및 제품 제조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회원사 제품의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공정성 및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인증업무 기관 변경에 따른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기업 불편과 혼란을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8월 4일 오후 1시 30분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은 성착취 영상 등 불법촬영물과 관련한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 경력단절여성 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편성됐다. 사이버감시단은 불법촬영물과 불법 성매매 광고 등을 모니터링 하고 해당 게시물에 대한 삭제요청과 신고 활동을 전개한다. 사업은 1366경남센터가 맡아 운영하며,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책임인력과 감시요원 6명을 선발했다. 사업운영 설명과 감시단 소개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인 신성연 강사의 ‘디지털성폭력과 텔레그램 성착취’를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느끼는 불안과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사이버 감시단이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은 원활한 업무처리를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일 “국민들의 협조 덕분에 (코로나19) 방역망 내 관리비율이 측정을 시작한 4월 이후 처음으로 목표치인 80%를 넘는 등 통제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환자 발생 양상이나 치료·관리 측면을 볼 때 국내 코로나19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지난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일일평균 환자는 16.9명으로, 그 직전 2주간의 21.4명에 비해 4.5명이 줄었다. 한편 지역적으로는 수도권만 계속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을뿐 대전·충청·전남·광주 등 비수도권의 지난 2주간 일일평균 환자도 2.9명으로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윤 총괄반장은 “치료 중인 환자는 808명이고 중증·위중환자도 10명대 초반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이 약 2200여 개 여유가 있어 우리 의료체계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 국민디자인단이 도내 어린이집에 ‘프로브 박스’를 전달하여 8월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사활동을 시작한다. 프로브(Probe)는 사용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경험, 의견, 감정 등을 그들의 실제 생활공간에서 생각해보고 직접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디자인 방법의 하나로써, 경험이나 생각을 기록할 수 있는 일기장, 사진 촬영 도구, 엽서 등으로 ‘프로브 박스’를 구성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사용자가 일정 기간 동안 수행한 기록을 디자이너가 회수하여 해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프로브는 우리말로는 ‘무인탐사선’이라는 뜻으로 과학자들이 직접 갈 수 없는 심해나 우주로 탐사선을 보내고 일정 기간 후 탐사선이 가지고 돌아온 자료를 분석하듯이 디자이너가 사용자의 삶이라는 미지의 세계로 ‘프로브 박스’를 보내 인터뷰나 설문조사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맥락을 찾아내는 것이 그 목적이다. 경남도 국민디자인단은 도내 보육관계자,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이 함께 모여 지난 5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결과, 국민디자인단은 올해 과제에 있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병오년 새해 첫날 새벽, KF-21을 비롯한 국산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1) (E-737)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 호위 속에 2026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자주국방에 대한 우리 군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출 때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안보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 공중 초계 및 엄호를 담당한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적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과 육군 22사단 GP장 등 육·해·공군, 해병대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자)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실시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 밖에 머물던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급여 수준 상향과 함께, 수급자 선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동시에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여 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 대한 보호는 두텁게 하고,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보장 수준 강화 정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으로 인상한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해부터 예비군훈련 참가비가 새로 도입되고, 장병 기본급식비가 1일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정부지원 적금이 시행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첨단 강군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병무 분야에서는 병역기피자 공개항목 확대, 모집병 선발 기준 개선, 예비군 출산·육아 사유 훈련 연기 등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병무 분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해군병 688기 훈련병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주 차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4 (사진=연합뉴스) ◆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훈련 보상체계 전면 개선 지역예비군 훈련비가 새로 도입돼 5~6년차 지역예비군에게는 2만 원, 대학생 예비군에게는 1만 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동원훈련 보상도 함께 인상된다. 동원훈련Ⅰ형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동원훈련Ⅱ형(4일) 훈련비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른다. 급식비(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비를 2030년까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단계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새해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장기 가입 부담은 줄이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인 청년미래적금도 출시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28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로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새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재경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YES24·교보·알라딘),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도 제공한다.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표지.(출처=기획재정부) ◆ 금융·재정·세제 새해 1월 1일부터 보육수당(6세 이하 자녀)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그동안 가족이나 친척 사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어려웠던 절도·사기 등의 재산범죄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으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친족 간 재산범죄를 일괄적으로 '친고죄'로 규정하고,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에 근친과 원친으로 나뉘어 있던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해, 친족 간 재산범죄를 모두 친고죄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되고, 피해자가 고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장물범과 본범이 근친 관계인 경우 적용되던 '필요적 감면' 규정도 함께 개정됐다. 앞으로는 법원이 범죄 경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는 '임의적 감면'으로 전환된다. 또한 친족 간 재산범죄가 친고죄로 바뀜에 따라 형사소송 절차상 고소 제한 규정에 대한 특례도 마련됐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가 가능해져, 그동안 고소 자체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된다. 한편 이번 개정은 부칙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일 이후부터 개정 완료 전까지 발생한 사건에도 소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