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허정태기자] 경남FC는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리그1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2대1로 이기면서 2위와 내년 아사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확정지었다. 3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복귀한 경남FC는 그동안 뛰어난 경기력과 잘 짜여진 팀워크로 총 37경기에서 18승 10무 9패로 승점 64점을 기록하며 시․도민 구단 최초로 ACL 진출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박우범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방문하여 승리를 위한 응원을 함께 하였다. 경기 종료 후 감사인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오늘까지 좋은 성적을 내게 된 것은 경남FC를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과 김종부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노고 덕분이며 내년 K리그와 ACL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하였다. 한편 경남FC는 다음달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치유농업(Agro-healing) :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 26일부터 양일간, 통영 나폴리농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83명이 참석해 농촌치유 현황 특강과 운영사례, 회원 정보교류 등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통영시 나폴리농원 길덕한 대표의 치유농장 운영 사례에 이어 치유 체험프로그램 실습으로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오는 12월 경남교육박람회에서의 교육농장 발전방안 포럼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였다. 통영시 나폴리농원(대표 길덕한)은 지난 1997년에 설립돼 편백나무 숲속에서 심신 치유와 해설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심사에서 품질인증을 받았다. 조성래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이 활성화되려면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위한 역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한반도 마지막 단풍 절정지역 여수의 비경을 담는다 ! 여수시는 ,최근영의 '그림 같은 남도풍경 이야기' 밴드사진가 초청 팸투어를실시 했다. 여수시는 지난 23일 과24일 1박 2일 동안 그림 같은 남도풍경 이야기 밴드 소속의 전국 사진작가 36여 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은 11월 하순에 절정을 보인 자산공원과 돌산 공원의 오색단풍에 눈을 떼지 못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남도지역이 따뜻한 지역이라고 말만 들었는데 전국에 첫눈이 내렸다는 기상청 방송에도 아랑곳 없이 겨울의 문턱에 이 처럼 붉은 단풍이 장관을 연출 하는것을 바라보는본지 기자도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이 번 팸투어는 3천 여 명의 남도풍경 밴드 회원과 행사에 참여한 전국 작가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단풍이 절정인 자산공원과 소호요트장 풍경, 여자만, 여수 야경 등을 작품으로 담아 전국에 알리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작가들은 첫 날인 23일 자산공원 단풍, 미평저수지 풍경, 소호요트장, 여자만과 섬달천의 노을, 여수산단 야경 등을 담기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튿 날 24일은 무슬목 일출, 돌산 공원 단풍과 바다풍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409차 민방위의 날인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최근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고 등 잇따라 발생한 대형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사전훈련을 통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실시하게 되었다.* 최근 5년간(’13∼’17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3.6%가 겨울철(11∼2월)에 발생(소방청)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방송(KBS 등 11개 방송사)을 통해 화재 상황을 전파하고 동시에 전국의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을 통해 훈련을 개시하며 20분 동안 진행된다.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에 있는 사람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구를 통해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대피장소에서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소화전·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훈련은 특히,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설 직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아울러, 민방위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창녕군 남지읍 학계리 산135번지 일원에서 공무원,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상 및 공중진화대가 공조해 진화・지휘를 숙달하고, 창녕군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불발생에서부터 진화인력, 장비투입, 부상자 구조 및 시설물 보호, 최종 진화, 뒷불감시에 이르기까지 진화책임자의 위기관리 능력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체계 구축 등 지휘능력 강화를 사전 점검했다. 시범훈련 장소 주변 농가에서 농산페기물을 태우다가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산불 발생신고 직후 창녕군 소속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주변 농가 등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임차헬기 3대 투입하여 공중 진화하는 등 절차에 대하여도 점검이 이뤄졌다. 장비투입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3대 등 진화장비 120여점이 총동원돼 지상과 공중을 연결하는 입체적인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23일(금)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9회 경상남도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기념하고,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기관 간 화합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시군 지역연대 위원, 마을 지킴이단, 여성복지시설협의회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상남도는 2018년 지역연대 발전 유공 우수 지역연대 2개 기관, 아동․여성 폭력예방 유공 개인 7명, 아동안전지도 제작 우수 교사 3명, 디지털 성범죄 예방 카드뉴스 공모전 우수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고, 지역연대 발전 유공 우수 지역연대 2개 기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카드뉴스 공모전 우수 6명에게는 경남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이후에는 우수지역연대로 선정된 창원시와 함안군의 우수사례 발표와 카드뉴스 공모 우수작 영상 상영, <웃어라, 통할것이다>란 주제로 방송인 정종철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한켠에는 실제 위장 카메라를 설치하고, 숨겨진 카메라를 직접 찾아보는 ‘테마형
[경남/허정태기자] '2018 경남메세나대회’가 22일(목)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황윤철 경남메세나협회장, 결연참여 기업인과 예술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의 발전 및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Arts & Business상, 문화예술영재상이 수여됐다. 경남메세나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간 결연을 맺고 상호협력 해나가는 사업으로경상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축이 돼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경상남도는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후원금에 일정금액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립 초기 10개 결연 팀으로 시작해 올해 153개 팀이 예술단체와 기업 간 결연을 맺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메세나 사업으로 기업은 사회공헌‧마케팅‧경영전략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고, 예술단체는 기업을 통해 안정된 창작활동을 보장받게 돼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또, 결연기업은 예술단체에 활동자금이나 공간 등을 지원하고, 예술단체는 사내 공연, 환경정비, 직원예술교육 등으로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8년 11월 23일(금)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국립공원 당골 광장에서 등산객 및 무속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태백시ㆍ태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ㆍ태백시 산악연맹 등 산불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안내기 서명운동, 인화물질 소지 입산금지,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태백시 관내 및 삼척시 하장면 일원의 화목보일러 농가를 직접 방문해 화목보일러 연통 캡 설치 유도, 타고 남은 재처리 요령, 소화기 비치, 화목보일러실 내 가연물질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건물주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최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하여 주택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방안으로?화목보일러 안전관리 홍보 리플릿?10,000매를 제작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579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한 화기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유관기관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가 오는 11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소방서별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186개소)’, ‘소방차 동승(127명)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과 동승체험은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시장, 상가밀집지역 등 차량 혼잡지역 중심으로 시․군 공무원, 경찰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장 번영회 등이 함께 참가해 ‘소방출동로=생명로’라는 의식을 일깨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퍼레이드, 가두 홍보(플래카드, 전단지·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되며, 시․군에서 운영하는 영상모니터, 옥외전광판, 시내버스정보시스템에도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소화전 등 주변 주・정차금지 내용이 방영된다. 한편, 소방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실제 출동을 가정해 초등학생, 유치원생을 소방차에 탑승시키고 일정 구간을 운행하는 소방차 동승체험도 병행한다. 소방차 동승은 가까운 관할 소방서(현장대응단)로 문의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소방자동차가 긴급 출동하는 경우 길 터주기는 어떻게 하면 될까? 첫째,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이하여 22일(목)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도내 아동위원 및 아동시설·사회복지시설·보육시설 관계자, 학생,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추방 결의문 낭독, 아동합창 공연, 희망나무 퍼포먼스 등 결의식, <3대가 함께하는 현명한 우리아이 양육법>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참석자들은 아동의 인권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일의 주역인 아동이 꿈을 펼치며,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결의했다. 경상남도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창군, 함양군,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지역에서 가두행진을 포함한 사전캠페인을 실시하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전 도민의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현재 도내에는 3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3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있으며, 경상남도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신고의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동학대 신고의식 강화와 맞벌이, 이혼, 실직 등의 문제로 아동학대 신고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