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14일(금) 재단법인 하늘드림재단 출범식(한국공항공사 1층 스카이홀)에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하늘드림재단 장호상 초대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국적항공사, 훈련기관, 금융기관 등 총 19개 기관 대표자와 예비조종사 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하늘드림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여러 우수인력들이 조종사를 꿈꿀 수 있게 하고, 좌절 없이 그 꿈을 실현시켜 줄 실질적 희망사다리로서 조종인력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고 비옥하게 조성할 것“이라면서, “단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말고 조종사를 꿈꾸는 청년들이 언제든 찾아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도 하여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8개 항공사 및 훈련기관 등에 “하늘드림재단의 조기정착과 국가 조종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성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도 하늘드림재단이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올라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드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13일 오후 2시, 사천공항에서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 주재로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 실무 TF팀 회의’를 개최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8개 시․군과 재정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 실무 TF팀’은 10월 17일 개최한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 회의에서 도출된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경상남도와 8개 시․군 담당팀장 및 한국공항공사와 경남발전연구원 관계자로 이뤄져 있다. 지난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에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주요 대책으로 ▲제주노선 증편 ▲사천공항 이용 운항 시간대 조정 ▲재정지원 확대 ▲사천공항 관광홍보관 설치 및 주차비 인하 ▲사천공항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항공상품 연계 관광 인센티브 지원 확대 ▲사천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 및 개선 ▲항공산업 발전 연계 장기 발전전략 마련 등이 제안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주요 제안사항에 대해 추진현황 및 시․군의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사천공항 적자노선 손실보전금 지원확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규모와 분담비율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먼저 경상남도에서는 11월 9일 제주노선 증편 및 사
[경남/허정태기자]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 연구원 내 다목적홀에서 50여 명의 사방사업 설계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성과품 향상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시군 담당공무원, 사업담당자, 시공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사방사업 설계분야 품질 향상과 산림재해 예방 및 사방기술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교육에서는 적정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과 품질향상 토론회 및 사방사업 관계자 청렴교육 실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사방사업 완성도 제고에 힘쓴 결과 우기전 사방사업 완료 실적률 96% 달성을 비롯해 전국 경진대회에서 4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내년도에 25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계류보전 38km, 사방댐 43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4개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재해 대비 사방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기간 내 전문가 심의 및 설계심사로 품질 완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유재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공법 적용과 재해에 강한 사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의 농촌교육농장들이 ‘2018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농장의 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군은 지역 교육농장 6곳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산청군 시천면 보명다원, 지리산웃음꽃농장, 삼장면 지리산털보농원, 신안면 숲사랑농장, 먼당농장, 오부면 소소제의 농촌교육농장운영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농장별 소개, 체험활동, 교육 기자재 등을 전시하며 농장을 홍보했다. 손덕봉(보명다원) 산청군 교육농장 대표는 “앞으로 자유학기제 초중등 학교과정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산청군 오부흑돼지영농조합법인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지난14일 기부한 쌀은 오부면에서 재배한 친환경쌀로 삼백만원상당에 해당되는 10kg 100포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됐다. 오부흑돼지영농조합법인은 20여년간 흑돼지를 키워 전국 육고기 유동망을 유지해 농협하나로마트 등대형유통사업장에납품출하 하고있으며 관내 각종 행사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있으며 담백한육질과 애호가들의 입맛으로진정성을 차지하는 유일한 친환경 오부 흑돼지영종법인 단체이다. 민형호 오부흑돼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추운 겨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흑돼지를 팔아 쌀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순선 오부면장은 기부받은 쌀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흑돼지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청/허정태기자] 김규봉 신세계건설 대표가 13일 산청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지역60 代축구 동호인단체에도 유니폼을 선물하여헌신적인 성품을 보이며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과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연말을 맞아 장학금을 전해 주시는 기탁자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실 있는 향토장학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재외 향우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강제징용 노동자 문제는 사법부의 판결로, 한국 정부는 이를 존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4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 등 한일(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접견했으며 강제징용 피해자 대법원 배상 판결, 화해치유재단 해산 등 한일 양국 간의 사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접견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대법원 판결이 한일 기본협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노동자 개인이 일본 기업에 대해 청구한 손해배상 청구권까지 소멸된 건 아니라고 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문 대통령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됐다가 최근 해산된 화해치유재단과 관련해서도 "화해치유재단은 오래 전부터 활동과 기능이 정지됐고 이사진들도 거의 퇴임해 의결기능도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운영과 유지비만 지출돼 오던 터라 재단을 해산한 것"이라며 "그 잔여금과 10억 엔은 원래 취지에 맞게 적합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협의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과 검사서비스를 실시한다. 산청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해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스트레스 해소 등의 자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신건강 상담은 물론 일반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상담을 통해 필요 시 정신과 치료를 위한 병원 연계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상담과 함께 우울·스트레스 검사도 실시한다. 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등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1~5)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간단한 상담과 검사로도 충분히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며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강대성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림분야 최고 영예인‘제11회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산청군과 산청군산림조합중앙회는 강 회장이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친환경 임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로로 임업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2009년 임업후계자로 선발돼 차황면 철수리 소재 약 15ha의 임야에 산마늘, 곰취 등 산림소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영농조합설립은 물론 자체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친환경 임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강 회장은 임업인들의 최대 축제 행사인‘2019년 한국임업 후계자 전국대회’의 산청군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 대회는 2019년 7월께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산청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산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7000여명의 전국 임업인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업인상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임업의 선진화와 특화품목개발, 소득증대 등 임업
[산청/허정태기자] 최경술 산청군청 농축산과장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속도 제고를 위한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 워크숍’에서 최경술 과장이 농협중앙회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가 지난 7월 내놓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합동지침서’ 보수교육과, 일선 현장의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지자체·지역축협의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역 내 270여개 축산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적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인허가 부서와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법화 1~2단계 대상 농가 73곳 중 55곳을 적법화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경술 과장은 “행정과 지역축협, 축산농가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이룩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