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비어있는 상가나 오피스를 임대주택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경우에 대한 관련 규제가 완화돼 전환이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사업자가 오피스·상가를 임대주택으로 용도변경 시 주택건설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들이 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견본주택에서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는 지난달 4일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앞서 5·6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서 도심의 빈 상가나 오피스 등을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하고 청년 등 1인가구 등에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5·6 대책에서 장기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주택건설기준 적용을 완화하고 주차장 증설을 면제하기로 했는데 이후 8·4 대책에서 규제 완화 대상을 민간사업자의 공공지원민간임대까지 확대함에 따라 이들 주택에 대해서도 주차장 증설 등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다만 주차장 증설 면제 시에는 주차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자격을 차량 미소유자로 제한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환경부는 국민들이 제품·포장재를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재질 중심에서 배출방법 중심으로 분리배출표시를 바꾼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하고 국민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이끌기 위해 틀리기 쉬운 분리배출 사례를 그림으로 정리, 지속적으로 알리고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제품·포장재의 분리배출표시 여부 등을 지자체·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5일부터 약 2주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서.이에 따라 현재 분리배출표시에서 쓰이는 철, 알미늄,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등의 재질명과 함께 ‘깨끗이 씻어서’, ‘라벨을 떼서’ 등 배출방법도 표기하도록 변경된다. 분리배출표시의 심벌마크 크기도 확대(8mm → 12mm)해 보다 쉽게 분리배출방법을 알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행 분리배출표시 상 플라스틱, 비닐, 캔의 경우에는 재질을 표기하지만 국민들이 세부적인 배출방법을 일일이 알기 어려워 적정한 분리배출을 유도하는데 실효성이 높지 않았다. 이번 행정예고에 앞서 진행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여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0% 이상이 차지하고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생장하고 있다.천연림(788ha)과 인공림(726ha)이 숲의 균형을 이루며, 약 430종류의 식물상이 분포한다.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 내의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산림육종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숲이다.이 숲은 1963년에 임목육종연구소(현 국립산림과학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고, 최근 광주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내 코로나19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 방역 안정망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26일부터 도 및 전 시·군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방역단을 편성하여 186개 전통시장(5일장 70개소 포함)에 대하여 방역이행 사항을 일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합동 방역을 실시하여 일일 방역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방역조치에도 강도 높은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방문객이 많은 도내 300개 점포 이상의 대규모 전통시장 15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상인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여부, 방역 상황, 시장 내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였으며,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즉각 시정 조치를 요청하였다. 향후 추석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는 마스크 상시 착용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창원시 삼귀포구 지구를 비롯하여 50개 지구, 총사업비 4,083억 원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는 창원시 삼귀포구 등 9개 지구, 통영시 대항항 등 10개 지구, 사천시 구우진항 등 3개 지구, 거제시 성포항 등 12개 지구, 고성군 신부항 등 4개 지구, 남해군 송남항 등 9개 지구, 하동군 나팔항 등 3개 지구 등 7개 연안 시‧군에서 신청하였다. 거제시 성포항의 경우, 어촌뉴딜300사업 신청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성포부녀회협동조합, 성포소상공인협동조합, 거제청년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신청을 준비하였다. 성포항은 증강현실을 반영한 하늘바다정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위판장을 활용한 스마트청년어부마르쉐, 협소한 점포공간 대안으로 카라반을 이용한 감성캐빈, 청년 및 귀어 일자리 마련을 위한 어부일자리복덕방 등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신청하였다. 경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모델 창출과 공모 전국 최상위권 달성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지난 7월 2일(금) 시‧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허정태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7일 재해 예방과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인 재해 예방사업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1.02㎞ 구간의 노후화된 교량을 재가설하고 좁은 하천 폭을 넓히는 등 제방을 더욱 튼튼하게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현장에서 교량 확장과 배수관 설치 등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개선사항과 향후 추진 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한 군수는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의 통수 기능을 강화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또한 대대손손 청정지역에서 살 수 있는 생태하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창녕군청
[경남/허정태기자] 거창군 <빙기실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는 전국에서 추천된 19개 마을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속성’ 등이 심사 기준이었으며, 각 세부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됐다. 거창 ‘빙기실마을’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마을공동체가 붕괴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마을사업 재구성으로 ‘관광 마을화’를 꾀해 마을공동체를 재활성화 시켰다. 이에 따라 체험관광객이 늘고 수입이 늘어나면서 정규직 2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마을공동급식 제공과 깨끗한 마을경관 조성에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9년에는 농림부가 주관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해 우수한 농촌만들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이번 우수마을기업 수상을 통해, 경남 마을기업의 우수성이 재차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기록원(원장 곽영준)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부산 소재)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남의 중요기록물에 대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송되는 기록물은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이 의무화되기 이전인 2007년까지 경남도에서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 것으로, 실물 확인 등의 사전준비 작업을 끝내고 8일부터 25일까지 경남도로 이송된다. 중앙에 이관되어 보존되던 중요기록물이 지자체로 반환되는 사례는 전국 최초이다. 당초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가기록원과 협의 하에 “기록의 귀향”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취소되었다. 1차 연도 분량인 약 8만3천권(총 4개년 약 22만6천권)을 이송하기 위해 총 12대의 5톤 탑차가 동원된다. 안전을 위해 해당차량은 호송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계획된 동선에 따라 움직인다. 아울러 이동 간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전량 기록물 안전보장보험을 가입하는 등 호송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곽영준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준비한 봉송행사를 하지 못해 유감이지만 철저히 준비한대로 안전하게 이송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 이송 일정표 - 일자 9. 8.(화) 9. 9.(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바다와 연관된 민간단체에 공정한 계약 환경을 조성해 청렴하고 안전한 해양 문화 확산을 선도한다고 7일 밝혔다.국가기관은 불공정 또는 부당 거래를 근절하고 청렴계약을 이행하고자 2012년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이에 따라, 공무원은 계약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계약 이행 전 과정에 걸쳐 금품, 향응 등을 직·간접적으로 주거나 받지 않을 것을 약정하는 조건으로 청렴계약을 체결해야한다.만약,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해당 입찰·낙찰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해제·해지할 수 있다.해양경찰청은 ‘규제와 단속보다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청렴한 해양문화를 통해, 청정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목표로 청렴계약이 민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해양 관련 기업·단체와 협의를 진행했다.먼저, 해양경찰청은 「청렴계약 안내서」를 제작해 해양경찰 계약 담당자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해(海)야 안전해(海)요’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 8개 해양·수산 관련 민간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공동 업무 협약 단체 :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해양구조협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대학교수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예산확보 등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병오년 새해 첫날 새벽, KF-21을 비롯한 국산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1) (E-737)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 호위 속에 2026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자주국방에 대한 우리 군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출 때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안보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 공중 초계 및 엄호를 담당한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적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과 육군 22사단 GP장 등 육·해·공군, 해병대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자)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실시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 밖에 머물던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급여 수준 상향과 함께, 수급자 선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동시에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여 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 대한 보호는 두텁게 하고,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보장 수준 강화 정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으로 인상한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해부터 예비군훈련 참가비가 새로 도입되고, 장병 기본급식비가 1일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정부지원 적금이 시행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첨단 강군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병무 분야에서는 병역기피자 공개항목 확대, 모집병 선발 기준 개선, 예비군 출산·육아 사유 훈련 연기 등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병무 분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해군병 688기 훈련병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주 차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4 (사진=연합뉴스) ◆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훈련 보상체계 전면 개선 지역예비군 훈련비가 새로 도입돼 5~6년차 지역예비군에게는 2만 원, 대학생 예비군에게는 1만 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동원훈련 보상도 함께 인상된다. 동원훈련Ⅰ형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동원훈련Ⅱ형(4일) 훈련비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른다. 급식비(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비를 2030년까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단계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새해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장기 가입 부담은 줄이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인 청년미래적금도 출시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28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로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새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재경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YES24·교보·알라딘),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도 제공한다.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표지.(출처=기획재정부) ◆ 금융·재정·세제 새해 1월 1일부터 보육수당(6세 이하 자녀)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그동안 가족이나 친척 사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어려웠던 절도·사기 등의 재산범죄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으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친족 간 재산범죄를 일괄적으로 '친고죄'로 규정하고,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에 근친과 원친으로 나뉘어 있던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해, 친족 간 재산범죄를 모두 친고죄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되고, 피해자가 고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장물범과 본범이 근친 관계인 경우 적용되던 '필요적 감면' 규정도 함께 개정됐다. 앞으로는 법원이 범죄 경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는 '임의적 감면'으로 전환된다. 또한 친족 간 재산범죄가 친고죄로 바뀜에 따라 형사소송 절차상 고소 제한 규정에 대한 특례도 마련됐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가 가능해져, 그동안 고소 자체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된다. 한편 이번 개정은 부칙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일 이후부터 개정 완료 전까지 발생한 사건에도 소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