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님/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교통사고, 유괴, 납치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의 CCTV 구축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CCTV 구축사업’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강력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전국 총 1,353개소에 2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초 23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확보한 데 이어 전 시군의 설치대상지를 조사하고 자료수집, 설계, 행정예고, 보안성 검토 등 제반 행정절차를 상반기에 이행했다. 지난 6월부터는 시군별 CCTV 설치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경상남도는 현재 CCTV 구축이 완료된 합천군을 제외한 17개 시․군 104개소에 31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남은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836곳에서 운영해오던 1,482대를 포함해 총 1,795대의 CCTV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집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21일 서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주재로 18개 시군 농촌관광시설 담당 과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민박이 포함된 농촌관광시설의 동절기 안전점검 추진사항 점검과 강릉시 농어촌민박 사고사례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강릉 인명사고 관련해 농어촌민박시설이 많은 해안가 인근, 일몰‧일출행사 지역 안전점검 대책과 민간점검반 활용을 위한 예산지원 건의 등 민박 이용객 안전에 관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거제시는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자체 구입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적극적인 안전점검 추진으로 주목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특별안전점검계획에 따라 올해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은 농촌관광 관련 시설 및 사업장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 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대상이며 점검방식도 표본에서 전수점검으로 강화됐으며 점검기간도 내년 2월 15일에서 3월 15일까지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농촌관광시설 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분야 점검과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건물가스전기, 안전관리
《 주 요 내 용 》 ◈ 뉴욕에서 개최된 UN 총회에서 2020년을「국제식물건강의 해」지정 - 건강한 식물의 중요성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글로벌 협력과 투자를 높이려는 목적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37차 UN 총회에서, 2020년이 UN의「국제식물건강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lant Health)로 최종 지정 했다고 밝혔다. UN「국제식물건강의 해」는 2015년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에서 추진을 결정한 이후, 2017년 세계 식량 농업기구(FAO)의 승인을 거쳐 2018년 UN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었다. * IPPC: UN 산하 183개 회원국을 가진 국제기구로 농산물 무역을 통한 식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식물검역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회원국의 이행을 지원하는 활동을 함 검역본부는「국제식물건강의 해」지정 및 활동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에 아시아 국가들의 대표로 참여하였다. 「국제식물건강의 해」는 건강한 식물은 지구 상 모든 생물체와 생태계 및 식량 안보의 근간이며,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허정태 산청지부장은 12월 22일 오후 2시 산청군 동의보감촌 주제관 2 층에서 제8회 산청지부회원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재근 산청군수님을 비롯한 군의회 신동복 부의장 손병효 경남도지회장 외 많은 관계자 분께서 참석 하셨다. 이날 전시회 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 산청지부에서 추최하고 산청군이 후원 하는 제1회 2018 동의보감 구절초가을여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사진공모전을 실시한바 전국에 사진 애호가들로 부터 600 여점을 접수 받아12 일날심사한 결과 금상 1 송대건(서울) 은상 2 동상 3 가작 5 은 시상금과 상장을 함께 지급하며 입선작 73 명은 상장으로 전달하였다. 22 부터 실시하는 전시회는 29 일 까지 동의보감촌 주제관 2 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2019년 1월부터는 산청군청 현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산청/허정태기자] 쌀전업농 산청군연합회가 올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추수감사 행사를 가졌다. 연합회는 21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단성농협 단성지소에서 쌀전업농 산청군연합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추수감사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연합회는 2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20kg)를 산청군에 전달했다. 권영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쌀전업농 회원들과 화합함은 물론 쌀 산업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 쌀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12월 21일(금),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실현’을 위한 2018년 하반기 조직개편 등에 따른 후속인사로, 실·국·본부장 전보 11명, 시군 부단체장 전보 10명 등 13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인사의 첫번째 특징은 경제혁신, 사회혁신, 도정혁신 등 3대 혁신을 이끌어 갈 인력을 적소적재 배치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공보관,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소상공인정책과장 3개 직위에 대해서는 직속관리자 면접을 통하여 우수 인력을 선발했다. 직위 수행에 대한 열정, 직위 수행에 대한 준비도 등 엄격한 면접을 통해 공보관에는 김종순 과장,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에는 장재혁 과장, 소상공인정책과장에는 김희용 과장을 배치하였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입하는 우성훈 서기관을 전략산업과장에 배치해 경제혁신을 가속화하고, 지난 승진 인사 시 발탁하였던 이미화 서기관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사교류하여 중앙부처와 경제혁신을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두번째, 전문성이 특별히 요구되는 도시교통국장에는 토목직 출신의 박환
[산청/허정태기자] 산청 지역의 음악·문화 봉사단체로 구성된 산청문화봉사단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산청성심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방가희, 장성아, 황태산을 비롯해 노래사랑, 산청퀸즈클럽,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 등 산청을 연고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문화단체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공연을 추최하는 산청문화봉사단은 재능기부에 동참하는 회원들과 단체들로 결성 된 순수 문화봉사단체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복지회관과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경남/허정태기자]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12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2일간 경상남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경상남도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대한체육회는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현장을 점검하고, 내년 2월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개최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경상남도는 올해 8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결정하고, 경상남도체육회이사회를 통해 주개최지를 김해로 결정했다. 11월에는 행정부지사와 김해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 등 도내 주요기관 관계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에도 전국체전 유치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2023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는 앞으로 2023년 전국체전 개최까지 5년 동안,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도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로 진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휘발유 가격이 7주째 하락하며 올해 최저가를 4주째 경신했다. 2년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기도 하다. 대구와 부산, 경남 등은 1300원 대까지 떨어졌다. 유류세 인하 이후 국제 유가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7주간 모두 264원가량 내려갔다. 국제 유가가 계속 내리막이어서 당분간 국내 휘발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5.3원 하락한 1426.5원을 기록했다. 4주째 연간 최저 행진이다. 2016년 11월 다섯째주(1425.2원)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낮다.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이후로는 7주간 모두 263.5원이 빠졌다. 10월 다섯째주까지 18주 연속 상승하면서 1690원까지 올랐던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대폭 하락했다. 10월 초 배럴당 82.8달러였던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20일 57.5달러까지 내려갔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20.7원 내린 1320.4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8주간 상승을 마감하고 7주 연속 떨어졌다. 7주간 하락분은 173.9원이다. 20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카풀서비스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카카오와 택시업계가 이번에는 수십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 조성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21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카카오 측에 상생 협력 차원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을 하자고 제안했다. 카카오는 한 달 간의 검토 끝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외에도 다른 택시업계 단체들과 함께 상생기금 조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먼저 손을 내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내부 사정”을 이유로 상생기금 조성을 계속 미뤄왔다는 것이 카카오 측의 주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협상을 통해 합의문까지 썼지만 택시업계 사정에 의해 발표가 미뤄졌다”면서 “카카오가 택시단체를 회유하려 했던 게 아니라 택시업계가 기금 출연을 먼저 제안해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또 다른 택시 단체와 택시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기금 출연 논의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택시업계는 이와는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민주택시노조연맹 측은 “카카오가 먼저 찾아봐 기금조성을 제안했다”면서 “카풀로 협상할 수 없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