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산엔청 복지관 에서는 28일 “2018 년 노인.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이라는 주제로 무술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노인 및 장애인 이용자 350 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복지관 주간보호.직업 적응훈련반 이용자들의 모듬북 공연 실버라인댄스. 청춘트리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부터 1부 행사에는 기념식,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산청고향인 인기가수 황태산,(노래: 무정한사람아) 방가희(노래: 당신을사랑합니다) 산청읍 출신 장성아 (노래: 꽃바라기) 생초면 외 6명의 인기 가수들이 무료봉사로 출연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이후 2부에는 이용자들의 따둣한 점심 소고기 갈비탕을 나누는 무료중식 행사와 답례품까지 제공 하였다. 한편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은 2018년 올 한해 동안에 감사한 맘을 전하는 행사이며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듯한 지원을 지속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무료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 인기가수 황태산“ 산엔청 연예봉사단단장 은 지역주민이 초대해 주신다면 언제라도 어디든지 달려가서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제12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군은 27일 군정회의실에서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KT 등 각 기관의 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조치를 위해 공연장, 체험·판매부스 등 임시 가설물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교통안내 및 행사장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비상사태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및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시천면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시천면은 최근 시천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다문화 어울림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에서 주관하고 시천면과 산청양수발전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여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사물놀이 공연과 어린이 문예발표, 가족 장기자랑, 삼진윈윈밴드와 산청군 장구난타팀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시천면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문화적·언어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간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는 지난 2005년부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결혼 이민자들의 한글교육을 비롯해 다문화부부 및 자녀문제 상담과 교육, 한국 전통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유적지 순례, 취업인계를 위한 컴퓨터 교실 등이 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내년 2월부터 병사들은 평일 일과를 끝내고 4시간 가량 부대 밖으로 외출할 수 있게 된다. 일과시간 이후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도 허용된다. 외박 때 ‘위수지역’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는 제한은 폐지된다. 국방부는 27일 병사 휴대전화 사용과 평일 일과 후 외출,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한 정책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그동안 일부 부대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을 분석했고 지난 11월 국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부는 지난 21일 정경두 장관 주재로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심의위원회에는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인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과 이영하 호남대 초빙교수 등 민간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국방부가 27일 병사 휴대전화 사용과 평일 일과 후 외출,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한 정책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사들의 평일 일과 이후 외출과 관련해서는 내년 2월부터 전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남/허정태기자]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남해, 고성, 함안, 함양, 거창 등 5개 군에 설치한 대기오염측정망의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상가동을 시작하는 5개 지역 더해 도내 총 27개소가 가동되는 대기오염측정망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일산화탄소(CO) 등 6가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연속 측정한다. 설치된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는 향후 10년간 중단 없이 연속 가동되는데 대기오염측정망 1개소에는 오염물질별로 1대씩 총 6대의 측정기가 설치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험가동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측정기와 미세먼지측정기의 국가표준측정기와 비교평가를 실시하여 국가표준 등가성을 확보했다. 또한 장기간 무인 연속가동에 대비해 자동측정기 안정성을 사전에 충분히 검증‧확인하기 위해 4개월 이상 진행해온 시험가동을 12월 31일 종료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는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된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 공개한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우리동네대기정보)과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
신 년 사 도민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우리 모두가 지난 어려움을 이기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도정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여러분과 함께 뛰어온 한해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많았습니다. 스마트공장을 핵심으로 한 경남의 제조업 혁신은 국가 정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서부경남KTX는 정부 재정사업 추진과 예타면제를 문재인대통령께서 직접 경남에 오셔서 약속해 주셨습니다. 경남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필요한 국비예산도 사상 최초로 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갈등과 반목’의 자리에 ‘협력과 협치’가 채워지고 소외됐던 도정에 도민여러분께서 다시 주인이 되고 있습니다.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민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새해는 취임 첫해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되도록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경남을 제조업 혁신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남을 기술창
[산청/허정태기자]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이 겨울 동계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 산청군은 12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축구 등 60여개 팀, 2000여명의 스포츠인들이 산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청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팀은 고려대, 숭실대, 홍익대 대학 축구부를 비롯한 축구 51개팀과 테니스 10개팀, 씨름, 태권도 등이다. 군은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산청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체육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숙박·음식점 알선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설운동장과 남부생활체육공원, 덕산생활체육공원 등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훈련도 용이하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가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선수와 가족, 코치진들도 함께 머무르기 때문에 산청군 홍보는 물론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도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팀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국토교통부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한 12건의 사고·장애가 시공불량, 작업 기본원칙 미준수, 차량 정비소홀 등 대부분 인적과실로 발생했다고 분석됨에 따라 안전 대책의 현장 이행력 강화 중심으로마련했다.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낙연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철도안전대책 현장 이행력 제고…점검 실명제 먼저, 현장종사자의 책임성 강화, 자발적 동참, 감독체계 개선 및 처벌강화에 중점을 둬 철도 안전대책의 현장 이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현장 종사자 업무 수행 시 책임성 강화를 위해 ‘책임업무카드‘를 제공하고, 유지보수와 정비시 사진·영상 등을 활용해 기록을 관리하는 한편, 점검 실명제를 추진한다. 적극적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종사자가 업무 수행과정에서 불안전 요인 확인때는 열차운행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면책권 부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사정 협의회를 정례화해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여객승무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대응 훈
[산청/허정태기자] 올해 60주년을 맞은 한국생활개선회 산청군 연합회가 연말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최근 각 읍면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이인선 회장 재임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생활개선회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청생활개선회 임원은 6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이인선회장(단성면). 허차임부회장(산청읍), 조희주부회장(시천면), 김영란총무(신안면), 감사 이혜령(신안면), 김미순(신안면) 이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산청생활개선회는 우리쌀 소비촉진 쌀국수 배부, 떡국떡 판매 기금마련, 우리쌀로 만드는 약선전시, 딸기쌀빵 시식 등 우리쌀소비촉진 과제활동과 농작업재해예방 실천을 위한 교육, 과제활동, 엄마 손맛나누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27일(목)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퇴임자와 가족, 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왔던 공무원들의 퇴임을 기념하고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서 퇴임자들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동료 및 후배들과 지난날을 회상하며 축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같은 장소에서 얼마 전 신규 공무원들과 만남을 가졌었는데 오늘은 퇴임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니 감회가 남다르다. 길게는 40년이 넘게 한 직장에서 근무하신 데 대해서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많은 가족과 동료 선후배들이 모인 가운데 명예로운 마무리를 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인생 2막도 멋지게 시작하시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총 31명(정년퇴직 23․명예퇴직 8)의 경상남도 공무원들이 공직을 마무리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