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고 행정사무의 효율적 행정업무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해 전 세대 방문조사로 실시한다.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2분의 1까지 경감해 주며, 경제적 사정 등 관련법에 따라 특정사유에 해당할 경우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는 설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1.14∼2.1)을 전개한다 설과 추석은 농식품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들이 우리 농식품 소비 진작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작년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뜻을 모았다. 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우수 농식품 모음집」(이하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대한상의 회원기업, 지역상의 등에 배포해 설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한다.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등 318개 품목이 수록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한상의회관 내에 「우리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하여 대한상의 직원 및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지역상의에서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역본부와 함께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국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우리 농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산청/허정태기자]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방문한 ‘2019 산청CUP 전국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청군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생초축구장 등에서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을 개최했다. 산청군체육회 및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에는 전국에서 60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유소년 축구 동계전훈련은 생초1·2축구장 외 4개 축구장에서 펼쳐졌다. 11일간은 각 팀별로 돌아가며 친선경기와 훈련을 병행해 진행됐다. 마지막 3일간은 대회가 개최돼 선수들은 전지훈련으로 향상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의 고향 산청에서 훈련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최고의 축구 동계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허정태기자]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목), 3․15아트센터에서 (사)합포문화동인회 회원과 도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도약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철의 왕국 가야와 남명 조식 선생 후학들의 의병활동, 독립운동과 파리장서 운동, 경남을 빛낸 세계적인 예술인 등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발전가능성을 소개한 뒤, 민주화와 산업화에 앞장서 왔던 경남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어 보며 제조업의 침체로 인해 어려워진 경남경제의 현실을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를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 위기를 극복할 3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제조업 혁신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문화와 결합된 스토리가 있는 경남관광 활성화,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과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 육성 등 도약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의 미래에 대해서는 “제조업 분야의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산단, 농어업분야의 스마트팜과 스마트어업, 스마트 시티 등을 통해 경남이 모든 분야에서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스마트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7일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산청군 농업발전기금’과 ‘경남도 농어촌 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의 경우 연 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시설자금 최고 5000만원, 운영자금 최고 2000만원이다.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연 이율 1%로 1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며, 시설자금 최고 5000만원, 운영자금 최고 30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해야 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농가면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사업은 △쌀 생산 농업인등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비 △친환경농업·친환경축산 사업비 △농업인 등의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지원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한방약초산업의 생산 및 소비·유통을 촉진하는 사업 △농업재해에 대한 응급대책·복구 사업비 등이다.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은 오는 2월 8일까지,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회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군은올 상반기 동안 의료기관 실무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의료지원 시책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올해 달리진 의료급여제도와 낙상 및 약물복용 자체교육 유도 등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상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 골절 등 낙상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장기 입원자가 증가함에 따른 입원진료비 등 상승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입소 가능한 시설연계 및 돌봄서비스 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의료급여수급 신청, 장애인보장구 지원사업,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급자의 욕구에 맞는 의료지원 시책도 함께 안내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시설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부적정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고, 합리적인 의료이용행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복지민원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사용이 정착됨은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도 향상되길 바란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을)이 현지 시각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주민주참여포럼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KAPAC) 주최로 열릴 이번 강연회는 현지에서 250명 이상이 사전 신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MBC 특파원 시절 한국 기자로는 최초로 미 영화인협회 출입기자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정식 초대되어 취재하는 등 LA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축적된 노력의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축적의 시간과 그 성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평화와 통일은 하루아침에 찾아오지 않으며 평화는 정의가 존재할 때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장으로서의 활동과, 최근 뉴욕에서 만난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과의 간담회 및 뉴욕주 ‘3.1운동의 날’ 결의안 채택 현장 참석 등의 활동들도 소상히 설명하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서울시 노원구를 찾아 산청곶감 알리기에 나섰다. 산청군은 16일 박정준 부군수와 관련부서 직원, 곶감작목연합회, 산청농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산청 특산물 홍보단을 구성해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방문했다. 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에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홍보단은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를 시작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을 방문해 5000여만원의 주문 판매성과를 올렸다. 이날 각 기관 관계자들을 만난 박 부군수는 동의보감촌과 최근 개통된 대원사계곡 생태탐방로 등 산청의 관광자원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 올해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 산엔청쇼핑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산청군은 또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시 노원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곶감 특판행사도 연다. 곶감작목연합회와 담당부서 직원들은 9개 부스를 마련해 산청곶감 시식코너는 물론 판매와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곶감과 딸기 등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SNS스토어,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장터
[산청/허정태기자] 전국의 명문 고등·대학축구팀들이 축구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청군을 찾아 담금질을 한다. 산청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고등·대학축구팀이 참여하는 ‘산청 천왕봉배 윈터리그’가 열린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체육회와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9 산청 천왕봉배 윈터리그’에는 고려대, 숭실대, 홍익대 대학축구부 3팀을 비롯한 고등부 축구부 13팀, 총16개팀 650여명의 선수·지도자들이 참여한다. ‘천왕봉배 윈터리그’는 보름간 산청 지역 내 전 축구장에서 대장정의 축구 릴레이가 진행된다. 이번 리그는 각 팀별로 훈련을 소화하는 방식과 고등축구팀 간, 고등·대학축구팀 간, 경기가 치러지는 방식으로 이뤄져있다. 리그 일정이 팀의 훈련 극대화와 실력 향상 도모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샘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국 고등·대학 축구팀 가운데도 상위 클래스의 팀들이 산청군에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꾸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차기 시즌에도 명문팀이 우리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17~18일 이틀간 서울서 오프라인 홍보행사를 가진다. 산엔청쇼핑몰은 17~18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R&D캠퍼스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가운데 설 선물로 인기 있는 2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설 선물을 구입하기 쉽도록 전시와 판매, 시식회가 함께 열린다. 특히 설맞이 이벤트 기간 가격할인, 무료배송, 5만원 이상 우수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농특산물은 홈페이지(www.sanencheong.com)와 콜센터(080-970-8000)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의 입점제품을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판매 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총 망라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농가매출 증대는 물론 산엔청쇼핑몰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