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강원 산불로 피해를 본 관광시설 복구와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기존에 융자를 제공했던 업체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원금 상환기간 1년 유예와 만기 연장도 시행한다.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 동해 시내에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연합뉴스)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시중은행의 일반대출보다 유리한 1%대 금리로 제공된다. 운영자금 지원한도는 2배로 상향하고 시설자금은 기성고(공사의 진척도에 따라 산출된 소요자금)인정금액의 60%에서 1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운영자금 신청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신청 기간은 5월 27일~6월 12일, 2차 신청 기간은 6월 13일~6월 28일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강원지역관광협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결과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7월 1일∼9월 30일 융자 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 신청은 5월 27일∼11월 15일 한국산업은행 등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 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회(혁신성과분과)가 5월 22일(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세미나실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도내 ICT, 로봇, 3D프린팅, 센서 등 공급기업, 수요기업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회(혁신성장분과),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윤명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술․산업간 융합이 가속화․지능화되면서 산업의 경계가 붕괴되고 있다”며, “스마트 공장 공급기업 육성방안으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연계 제조혁신 테스트베드 구축, 제조 빅데이터 센터 설치, 제조혁신형 메이크스페이스와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 오경진 태림산업(주) 부사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IT솔루션에 의지해 정작 중요한 데이터의 수집과 목적을 간과한 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업 스마트팩토리의 성공 조건으로 제품 리더십(Product Leadership), 운영 효율성
올해 안에개인이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원리금)를 찾을 수 없는 국민주택채권의 규모가 9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개인이 보관 중인 국민주택채권 상환일을 확인하고 소멸시효 전 원리금을 상환받을 것을 21일 당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1994년 발행된 제2종 국민주택채권, 2009년 발행된 제1종 국민주택채권의 소멸시효가 올해 안에 돌아온다. 국민주택채권은 채권의 상환일이 도래되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으나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국고에 귀속된다. 하지만 4월 기준으로 약 98억원의 국민주택채권이 아직 국고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주택채권은 주로 부동산 등기,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각종 면허·허가·등록 과정에서매입하게 된다. 채권 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은 저소득 가구 주거안정, 국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사용된다. 1종의 경우 이율 1.75%(연 단위 복리계산)에 상환일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현재 국채의 소멸시효는 국채법 제14조에 따라 원금과 이자의 상환일로부터 5년이다. 상환기일은 지났으나 소멸시효에 이르지 않은 실물 국민주택채권의 경우 언제라도 채권 발행은행에서 원리금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상환일이지나지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오는 22일부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한다. 군은 일제 단속을 위해 산청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공영주차장과 아파트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과 차량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IC에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도 함께 벌인다. 이에 앞서 군과 유관기관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도 전개할 예정이다. 산청군의 체납액은 지방세와 세외수업을 합쳐 29억 원이며 그 중 자동차관련 체납액이 12억 원으로 총 체납액의 42%를 차지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와 공매,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대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5.21일(화) 중국 광둥성 선전(深川, Shenzen)을 방문하여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대‧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함 미·중간 무역갈등이 지속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對中 교역의 최대 중심지인 광둥성*에서 우리 기업인들과 함께 對中 수출 현황과 중국 내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 해소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 * 한-광둥성 교역 규모(‘18년) : 749억불(對중국 교역 대비 28% 차지) 【 광둥성 진출기업 간담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2019.5.21.(화) 16:00-17:40 / 중국 선전市 랭함호텔 3F 그랜드볼룸 ㅇ 회의 주재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ㅇ 주요 참석자 (현지 진출기업) 포스코 광둥법인, LG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오스템 임플란트, 남양글로벌, 기업은행 선전분행, 선전상공회 등 (유관기관) 광저우총영사관, 광저우 KOTRA 무역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선전 비즈니스센터 등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주요 부품․중간재를 대부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주민들 이용이 많은 곳에 해충 기피제 분무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산청읍 모고마을회관, 신등면 장승배기 생태공원 등 총 10곳에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무시설은 2018년 설치된 10개소와 같이 주민들 진드기 감염예방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10ℓ의 대용량 해충 기피제 보관함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자동 분사되며, 1회 분사 시 약 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이 때 피부에 직접 분사하지 말고 겉옷에 분사해야 한다.산청군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후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고 피부발진, 발열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부서(055-970-7531~4)로 문의가능 하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민선 7기 도정 핵심과제로 공공건축의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시행 준비를 마쳤다. 이는 김경수지사가 연초 기자회견 시 도민에게 밝힌 바와 같이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하겠다는 후속절차로 해석된다.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는 특별․광역시와 달리 광역도 단위에서는 경상남도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기초 지자체로의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공공건축은 행정기관 주도로 건립되고 행정기관 여러 부서가 소관 시설별로 사업을 각각 추진됨에 따라 디자인 부조화, 기능 연계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이 겪어왔다. 이에 경상남도는 공공건축물 사업 초기단계인 기획․설계부터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행정기관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도시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 시각에서 지역 내 개별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이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민현식 총괄건축가 위촉, 공공건축가 수장으로 역할 경상남도는 지난 14일(화) 민현식 건축가를(건축사사무소 ‘기오헌’대표)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건축․도시․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중국 경제 중심인 상해에서 경남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상남도는 경남aT, 도내 우수 식품생산업체 6개사와 함께 경남식품의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9 상해 식품박람회(SIAL China)’에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참가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상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는 약 70개국 4,3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이 넘는 바이어와 참관객이 모여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어전문 식품전시회다. 참가결과 6개사와 총 117건의 상담을 진행해 계약기대 55건(261만 달러)을 체결했다. 특히 하봉정 매실사랑은 매실액기스, 흑마늘 스틱제품 등에 대해 100만 달러에 달하는 현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혁식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Sial Innovation 100’에 한국제품 15개가 최종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경남식품 착한떡(바게트떡), 하늘바이오(찹쌀김부각), 슬로우맘푸드(소불고기양념) 3개가 최종 선정돼 참가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경남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산청/허정태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테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20일 산청군은 오는 22~24일 2박3일간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풍수·한방 아카데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1차 개최에 이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풍수·한방 아카데미는 풍수지리 및 한방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및 풍수·한방분야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첫날은 채영석교수(한국자연풍수지리연구회 회장)의 “한양의 풍수” 특강과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민향식 해설사의 “산청 기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둘째날에는 산청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 체험을 통하여 한방의 고장 산청을 알리고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셋째날에는 성락선교수(하얼빈상업대학 객좌교수)의 “약초 바르게 알기” 특강이 진행되고, 교육과정 시험평가가 치러진다.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여행정보를 알리고 관광을 미래성장 원동력으로 이끌어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을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한방기(氣) 체험장 체험수기’를 공모한다.체험수기공모는 동의보감촌이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로 발돋움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한방기체험장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은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장에서 기체험 이후 소원성취 사례와 기 체험시 느낀점, 기 체험 관련 미담사례를 주제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체험수기는 공모서식에 따라 A4용지 3∼4장 분량으로 작성해 10월 15일 오후6시까지 산청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방문이나 우편접수는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엑스포주제관 2층 한방항노화실’로 하면 된다.응모작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을 선정해 총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11월 중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산청군 관계자는 “자신의 직접 겪은 체험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