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국장면세점과 비교하여 입국장면세점 판매물품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구매 금액의 차이입니다. 입국장면세점이 생기기 전 내국인의 기존 구매한도는 3000불이었습니다. 입국장면세점 구매한도 600불이 추가되었습니다. 입국장면세점은 600불 이상의 물품은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600불 이내의 물품만 취급·진열합니다. 두 번째로 입국장면세점 취급품목은 담배와 검역물품은 제한되며 그 외 품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입국장면세점 개장으로 내국인 면세점 구매한도는 3600불이 됨 ▲ 입국장면세점에는 600불 넘는 물품은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는 말씀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1개 품목당 600불 넘는 물품은 팔지 않습니다. ▲ 어떤 사람이 입국장면세점에서 500불 구매하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입국장면세점에 가서 600불 구매 가능한가요? 구매시 여권을 제시하도록 되어 있어, 개인별 구매내역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불가합니다. ▲ 출국장 3,000불 구매 가능, 입국장 600불 구매 가능한 건가요? 출국장면세점에서 술 1병 구매 가능하고, 입국장면세점에서 술 1병 구매가능하면 2병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노르웨이·스웨덴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문 대통령의 이같은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 역점 과제인 혁신성장과 평화, 포용국가 실현 행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정운영의 3가지 키워드로 ‘혁신성장, 평화, 포용국가’를 제시한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월 9~16일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월 10일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브루나이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사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먼저, 문 대통령은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를 방문,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 증진방안 및 혁신성장 분야 선도국가인 핀란드와의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노르웨이를 최초로 국빈방문, 하랄 5세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과 오⋅만찬 행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민선7기 1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문화와 결합된 스토리가 있는 경남관광활성화, 문화콘텐츠 창작․창업지원체계 구축과생활 SOC 공모 최대 선정 등 2019년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올해 초 문화예술분야 정책 컨트롤타워인 ‘문화예술협치위원회’ 운영과 관광현장의 지역활동가, 전문가, 도 관련부서와 18개 시군 관계자 등 5개 소그룹 49명으로 구성된 경남관광활성화 워킹그룹 운영 등 문화관광분야의 협치와 협업 체계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문화콘텐츠분야 주요 성과》 지난 2월과 3월에는 지역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콘텐츠 창작․창업을 지원하는 ‘ 콘텐츠코리아 랩* 구축(30억원)’, 웹툰 창작자 양성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경남 웹툰 캠퍼스 조성(8억원)’ 문체부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문화융합 콘텐츠 창작활동 증진과 인력양성의 기반이 확보됐다. * 콘텐츠코리아 랩 : 예비창업자와 대학생의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인적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 ‘경남 콘텐츠코리아 랩’과 ‘경남 웹툰캠퍼스’는 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국비 14억원과 지방비 24억원을 투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시천면청년회(회장 한인호)가 주관하는 ‘제12회 두류음악회’가 오는 31일 덕산문화의집 광장에서 열린다. 천왕봉이 보이는 야외 공연장에서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지역 전문 MC 하명지 사회로 남진, 박주희, 김주아, 배진아, 한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2회째를 맞는 두류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매년 인기가수 초청과 흥겨운 공연으로 지역민들과 산청을 찾는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인호 시천면청년회장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과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산엔청’이 3년 연속 ‘대한민국명가명품 大賞’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지역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엔청 공동브랜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명가명품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줌과 동시에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한다. ‘산엔청’은 지난 2008년 산청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와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다. 산청군은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이미지를 공동브랜드 ‘산엔청’에 녹여냈다. 군은 브랜드 사용 품목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동브랜드는 군의 사용승인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사용승인이 이뤄진다. 군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산엔청’ 포장박스 제작지원과 함께 지역 택시, 농특산물 수송차량에 ‘산엔청’ 마크 부착 등 다양한 홍
[한국방송뉴스/허정태기자]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월 28일(화) 오후 러시아 하원에서 뱌체슬라프 빅토르비치 볼로딘(Vyacheslav Viktorovich Volodin)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양국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러 의회간 고위급 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문 의장은 지난해 10월 터키에서 개최된 제3차 유리시아 국회의장 회의 이후 다시 만난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에게 “이제 한러관계가 더 올라갈 수 없을 만큼 높은 수준이 됐다는 것도 분명하고 의회 간 교류도 그 이상”이라고 평가하면서 “지난해 러시아에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이 80명이 넘는다. 양국 의회간 협력이 한러의 경제협력과 앞으로의 번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어 “올해 열리는 제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도 국제적인 브랜드화가 돼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집합체가 됐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현재 48개국이 참석의사를 표시했고, 독일, 프랑스, 이태리등 주요 유럽국가도 처음으로 참석의사를 보여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문 의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직후보자의 인사검증과정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및 「국회법」개정안을 발의하였다. □ 최근 대통령이 임명을 요청한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공직후보자의 도덕성이 문제가 되어 낙마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또한 공직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이 직권으로 임명하는 등 공직후보자의 임명 과정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실 검증에 대한 의혹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문재인 정권은 출범 이후 줄곧‘5대원칙’을 주장하며, 고위공직자 임명에서 신중을 기하겠다고 천명 한 바 있다. 하지만, 대통령이 임명을 요청하는 공직후보자 중 다수가 위 원칙에 위배되는 의혹들이 끊 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다보니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야 모두 후보자의 이른바 ‘신상털기’에 집중하여 정작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후보자의 업무 능력과 향후 국정 운영 비전에 대한 ‘정책질의’가 사라져가는 데에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후보자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데서 기인한다. 이에
[산청/허정태기자]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 산청군이 선제적 예방접종으로 청정지역 지키기에 나섰다. 27일 군은 오는 5월말까지 지역 내 소(한우, 젖소) 1만2700여두, 돼지 9만4400여두, 염소 4800여두 등 모두 11만2000여두의 가축을 대상으로 정기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 정기예방접종은 담당 공수의와 담당 공무원, 축협직원, 한우협회회원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이 수행한다. 군은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 정기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충북 구제역 발생으로 긴급 보강접종을 시행한 탓에 올해에 한해 접종 시기를 5월과 11월로 조정했다. 접종대상은 지역 내 전 가축이나,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신 가축의 경우 접종 과정의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한 유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4~7개월 접종 간격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접종 시기 조정이 가능하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접종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능력이 있는 농가에는 예방약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전업농가는 자체적으로 일제 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농가 등 자가 접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숙)가 오는 7월4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산청여성협은 지난 27일 오후 여성회관에서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임시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9개 여성단체 회장이 주축이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예산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논의 끝에 오는 7월 4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스포츠댄스와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 유공자 시상을 포함한 기념식, 읍면 및 단체 장기자랑,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산청군은 매년 양성평등에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실천을 약속하고자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 및 주민, 관계자 등 600여명이 모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정숙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의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념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이하 ‘코오롱’)의 의약품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허가를 취소하고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의 인보사는 주성분이 연골세포로 구성된 무릎 골관절염 치료용 유전자치료제로, 2016년 7월 8일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이듬해 7월 품목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식약처는 올해 3월 미국 사용 세포와 국내 사용 세포의 제조소가 달라 추가 확인 및 세포 특성 분석자료 등 허가자료를 전면 재검토했고, 이 결과 코오롱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였음을 밝혀냈다. 28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이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식약처는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에 주성분 2액의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일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 4월 9일부터 식약처 자체 시험검사를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 현장조사, 미국 현지실사 등의 추가 검증을 실시했다. 이 과정을 통해 인보사의 2액 주성분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와는 다르게 연골세포가 아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