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물·쓰레기 투기, 불법상업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중점 단속 대상은 ▲산지이용 미등록 야영장 ▲불법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폐기물 방치 ▲산지 훼손 실태조사에 따른 불법 산지훼손 의심지 등이다. 특히, 이번 여름철 집중단속 기간 중에는 「특별단속주간」을 지정하여 휴가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하고, 계도 후에 발생하는 불법 행위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단속인력을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12일(수)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상반기 소방공무원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소방공무원 힐링캠프’는 소방공무원들의 교대근무로 인한 신체리듬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종 직무 스트레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소방본부 주관으로 운영하며, 경남 소방공무원 40명이 참가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아로마 테라피, 멘탈 강화 프로그램, 색채를 통한 힐링, 명상 및 요가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성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마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치유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심신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6월 11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목공 등 관련 전문가, 사업담당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남부지방산림청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그룹이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기관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이 선정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목공 등 관련 전문가,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및 목제품을 사용하는 산림교육전문가·단체 등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였으며, 4개월간 운영을 통해 국유림 내의 미수집 나무를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방안과 목제품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미수집 나무 공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요자인 국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허정태기자]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화) 오전 11시 남해대학 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남해대학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해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양 기관 간 인력지원 및 시설장비 공동이용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남해대학 발전을 위한 홍보사업 ▲엑스포 행사 운영·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 학술회의 등을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해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관광과, 호텔조리제빵과, 원예조경과 등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
[산청/허정태기자] 문익점 선생이 목화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한 곳에서 면화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청군과 산청문화원은 오는 14, 15일 양일간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목화야 놀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목면시배유지를 중심으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목화야 놀자’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된다. 각 회차마다 색다른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구성되며, 특히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문익점 선생을 주제로 한 마당극과 오카리나 공연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목화솜 인형 만들기와 손수건 천연염색을 비롯해 인형극, 풍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진다.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또는 단체 단위 관람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문화원(973-0977)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청/허정태기자]산청군생활개선회가 전통식문화와 제철음식 등에 대해 배우는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이날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회원과 읍면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신입회원과 선후배 만남의 자리는 물론 생활개선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리 장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고은정 강사를 초빙해 ‘전통 장 담그기(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에 대해 배웠다. 또 제철음식 등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지난해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새로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40여명의 신입회원이 참석했다”며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조직력 강화와 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 관리, 농촌전통 생활문화 실천 등에 참여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포용성장 ▲한반도 및 유럽 안보 등 지역 정세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에서 양국이 1973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경제·인적 교류·국제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전개해온 데 만족을 표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을 설명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EU 의장국을 수임하는 핀란드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현지시간) 핀란드 대통령궁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니니스퇴 대통령은 핀란드가 과거 헬싱키 프로세스를 주도했던 국가로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며 핀란드의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했다. 핀란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6개월간 순회 EU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다. 이어진 확대회담에서 두 정상은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류 협
[산청/허정태기자]지리산권 7개 시군으로 구성된 관광분야 최초의 지자체단체조합인 ‘지리산관광개발조합’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인프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학회, 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가 협력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국내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조합은 지리산 인근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산청, 하동, 함양)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8년 설립돼 기존 기초 자치단체 단위의 관광에서 벗어나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인근 7개 시군이 함께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지리산권 연계관광상품개발, 지리산권 7품7미 육성, 지리산권 중저가 숙박시설 운영, 농촌문화관광마을 시범조성 사업, 지리산권 관광순환로 조성 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관계자는 “최근 우리 조합은 지난 10년의 노력의 결실 위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명품화사업, 지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은 계절상품 등 입점제품 다양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2019년 제2차 신규 입점제품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점업체 및 제품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둔 군민 또는 업체로서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농·특산물 가공상품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통소득과 마케팅담당(055-970-7711~2)으로 문의 가능하다. 신청 제품은 서류검토, 현장확인, 산엔청쇼핑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점 여부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제품은 산엔청쇼핑몰, 카카오스토리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체국쇼핑, 오픈마켓, e경남몰, 톡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산엔청쇼핑몰은 농가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고, 산청군의 엄격한 제품관리와 콜센터 운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141개 농가 498개 제품이 입점되어 오픈이후 이후 현재까지 약 2년 5개월의 기간동안 총 매출 약32억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산청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개설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2019. 6. 11.(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핵군축·NPT 관련 장관급 회의(The Stockholm Ministerial Meeting on Nuclear Disarmament and the Non-Proliferation Treaty」 에 우리 정부대표로 참석한다. 스웨덴은 2020년 NPT 평가회의 대비, 주요 비핵보유국간 핵군축 현안들에 대한 공동 입장 모색을 목표로 금번 회의를 개최 ※ 16개국 참석 예정 : 스웨덴(주최국), 우리나라,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요르단,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스페인, 스위스, 에티오피아, 캐나다, 핀란드 강 조정관은 NPT를 중심으로 한 기존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하에서 핵군축이 개별 국가의 안보 현실을 고려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핵군축 노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강 조정관은 6.12(수)-13(목) 비엔나를 방문, 아마노 IAEA 사무총장 등을 면담, 한·IAEA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