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국방부는 6월 19일 오전 10시 국방부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2019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기찬수 병무청장, 한명진 방사청 차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지휘관 및 참모, 국직기관・병무청・방위사업청의 주요직위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회의는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 평가와 「국방개혁 2.0」 및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점검, 군 기강 확립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 국방환경 평가를 통해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이행하면서도 내부 체제 결속에 주력하면서 한・미의 태도변화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역내 안보환경은 국가들 간에 전략적 갈등과 협력 관계가 지속되고 있으며, 각 국이 군 개혁과 전력증강을 통해 군사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국민 권익보호와 효율적 국방운영에 대한 국민의 개선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9・19 군사합의」, 전작권 전환 등 국방정책
#1. 손가락 빠는 아이가 자신의 의지로 버릇을 고치는 내용이 담긴 책을 읽어줬어요. 그다음 “손가락에는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나쁜 병균들이 많아 너를 아프게 할 수 있어”라고 손가락을 빨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더니 점점 손가락을 빨지 않더라고요. (6기 아빠 윤경선 님, 출처 : 100인의 아빠단 공식 카페) #2. 아이 스스로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아빠가 유도해주세요. 아이를 다그치게나 주의를 주는 것보다는 다른 장난감이나 놀이 등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6기 아빠 김태규 님, 출처 : 100인의 아빠단 공식 카페) ◆ 손가락 빠는 아이, 이렇게 해주세요! 첫째,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기 = “손가락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쁜 세균들이 있어서 손가락을 자꾸 빨면 나쁜 세균이 몸속에 들어와 아프게 해” 둘째,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 손을 사용하는 놀이를 통해 손이 입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셋째, 강제로 손을 빼거나 야단은 안돼요 = 아이에게 야단을 치거나 혼을 내면 심리적으로 더 불안감을 느껴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기 힘들어요! 손가락 빠는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수 있어요. 여유를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도내 3개 시군(통영․거제․남해)에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남해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예술적인 전망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사업’은 2018년 국토부에서 선정한 경남 해안경관도로(10개 구간)와 연계해 추진하는 국비보조사업으로, 해안경관도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남해안 체류기간을 늘리고 지역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남해안의 경관가치를 높여 핵심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통영 달아전망대, 거제 구조라전망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전망대 설치․운영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 홈페이지(www.namparang.kr) 오션뷰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통영 달아전망대 설치․운영 사업은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기존 통영시 산양읍 일원에 설치된 전망 플랫폼과 주차장을 재정비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통영의 해안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설물을 구축할 예정이다. 거제 구조라전망대의 경우에는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모
[경남/허정태기자] 최근 경상남도 ‘일․알․못Q&A 게시판’이 화제다. ‘일․알․못’이란, ‘일을 알지 못하면’의 줄임말로, 경상남도는 지난 3월 직원들이 업무상 궁금한 사항 또는 잘 해결되지 않는 사항을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도록 내부업무시스템에 ‘일․알․못Q&A 게시판’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는 앞서 1월 초 김경수 도지사가 월간전략회의에서 실제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실사구시 행정을 강조한 데 따른 조치로서, 일‧알‧못Q&A 게시판은 집단지성으로 실사구시 행정을 구현한 도정혁신의 주요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알․못Q&A 게시판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해주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시군을 거치지 않고 경상남도에 바로 배치되는 신규 공무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일․알․못Q&A 게시판은 전체 구성원들이 함께 모은 지성을 활용하게 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실제로 신규 공무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 게시판이 만들어졌을 때는 게시판 이름과 관련해 ‘일․알․못 의미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 사용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2017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시장 불공정관행 개선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 6가지의 형식적인 사용과 잘못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28일열리는 방송분야 표준계약서 사용지침 설명회. 2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지침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제정되어 온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 6가지의 구체적인 사용 기준과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제1장에는 상황별로 어떤 종류의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방송 스태프 표준계약서’에는 근로·하도급·업무위탁 등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방송사·제작사·방송기술회사 등으로부터 업무상 상당한 지휘·감독을 받으며 노무를 제공하는 제작진 개인에 대해서는 표준 ‘근로’ 계약서의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또 제2장에서는 표준계약서별로 반드시 계약서 본문에 포함되어야 할 핵심조항을 밝히고, 각 핵심조항의 취지와 유의해야 할 사항과 올바르게 작성된 사례 및 그렇지 못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예컨대 ‘방송프로그램 제작 표준계약서’의 경우
인하대 등 4곳의 대학병원이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을 치료하는 거점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인하대, 강원대, 충북대, 전북대병원 등 4곳을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자해, 공격 등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 치료 기회를 넓혀주려는 취지에서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지난 2016년 한양대병원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이 처음 지정돼 운영중이다. 거점병원에는 진료 조정자(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발달장애인이 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정신건강의학과·재활의학과·치과 등 필요한 진료부서 간 협진을 조율한다.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자해·공격 등 행동문제를 보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행동치료 지원 계획을 세우고 응용 행동분석에 근거를 둔 치료를 제공한다. 새로 지정된 4개 병원은 행동치료 전문가 등 인력을 확보하고, 치료실·관찰실 등 행동발달증진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해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복지부는 발달장애인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행동문제 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말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2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남/허정태기자]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제로페이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4월 합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제로페이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제로페이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제로페이 결제 인증샷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명 받지 않은 도민들도 인증샷 게시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시군은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와 제로페이 붐업을 위해 참여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기회를 맞아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4월 합천군에서 시작된 챌린지는 현재6개 시군(창원시 의창구,의령군,함양군,고성군,거창군,합천군)과 도내4개 유관기관(NH농협은행,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테크노파크, BNK경남은행)으로 확산되어 지자체장을 비롯한 시군 직원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합천군은 문준희 합천군수 참여 이후,군 직원․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명참여와 자율참여 방식으로 진행하고 인증샷과 다음 지명자를 군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오는 30일까지 ‘2019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10일부터 8월2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귀농·귀촌(희망자)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과 약초재배 기술교육 이수자, 약초재배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개설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40명이다. 일반과정은 농산업 기초교육과 함께 약초재배·관리 중심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은 약초교육 이수자 및 약초 재배농가를 위한 약초재재·관리교육과 약초가공·유통 중심으로 마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70% 이상 출석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산청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방항노화실 약초경영담당부서(970-6621~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한방항노화 산업의 거점인 우리 산청군은 고품질 약초생산을 위한 교육을 비롯한 기반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며 “한방약초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부가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인 수소경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전략투자펀드’를 조성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산업기술정책펀드를 통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투자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 산업과 연계·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수소경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기업의 현재 업종과 무관하게 투자금을 혁신성장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R&D)과 인력채용, 설비구축 등에 사용하는 경우 주목적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는 신산업 진입을 추진하는 기업의 신속한 업종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또 지난해 11월 발표한 ‘산업기술금융 종합지원상품(GIFT) 1호 펀드’를 당초 결성 목표액의 40억원을 초과한 1040억원으로 결성 완료하고 내달부터 기업 대상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GIFT 1호 펀드는 외부기술 도입과 개방형 혁신성장 추진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부 외에도
[산청/허정태기자]산청 문화의 거리에서‘우리 동네 밤마실 공연을 이루게 된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이 공연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산청문화원 앞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알차게 기획된다. 지난 4월 이뤄진 타악 퍼포먼스 및 전자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이번에는 "춤추다’" 준비된 공연은 차차차, 룸바, 자이브 등 라틴 댄스를 비롯하여 비보잉, 팝핀을 포함한 스트리트 댄스가 준비되어 있어 인근 지역 탱고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동네 밤마실을 빛내줄 계획이며 지역 내 여러 세대의 문화적 욕구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본 공연을 주관하는 산청문화원 이효근 원장은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도 문화예술 공간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