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2.13.(금) 17:00-18:30간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믹타(MIKTA) 외교단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주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멕시코대사,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주한터키대사, 주한호주대사 및 각 공관 관계자 등 총 40여명 참석※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강 조정관은 환영사에서, 믹타가 2013년 출범 후 6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5차례 외교장관회의 등을 통해 제도화된 점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향후 믹타가 국제사회의 글로벌 이슈 대응에 있어 더욱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2020년 2월 믹타 의장국 수임 계기 회원국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2020년 유엔 창설 75주년 계기, 국제사회에서 다자주의 강화 방안이 보다 활발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 계기를 활용하여 다자주의에 대한 믹타의 비전과 기여의지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믹타 회원국은 1년 주기로 의장국을 수임하며(멕시코→한국→호주→터키→인도네시아 순), 우리는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종합패키지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정례보고를 받고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주거정책, 사회복지정책 등 기존 4인 가구 기준이었던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의 경제 상황과 내년도 경제 여건을 진단하고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과제 및 경제 전망을 보고했다. 고 대변인은 “오늘 보고에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이정동 경제과학특보가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예정된 시간을 초과해 1시간40분 동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활성화, 벤처창업생태계 강화, 국내 소비·관광을 통한 내수 진작 등 경제 전반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주요 과제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폈다”며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은 오늘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서울 강남구한의사회(회장 박성우)의 송년행사에 참석해 항노화산업 발전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실 항노화산업 업무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저녁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강남구한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청군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산청한방약초축제에 협력해 줄 것은 물론 산청지역 한방항노화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강남구한의사회는 전국 최대 규모 한의사회로 6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당시 산청군과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축제 때 마다 참여, 혜민서에서 무료 한방 침 진료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에 위치한 원외탕전원인 ‘동의보감 탕전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산청 특산품 홍보·이용에도 앞장 서 지난해 한의사회 명절 선물로 ‘산청곶감’을 대량 주문하기도 했다.
[산청/허정태기자] 동의보감촌의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 중 하나인 케이블카 설치가 본격 추진된다. 산청군은 13일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남 대표 항노화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케이블카는 주제광장에서 왕산을 잇는 1.87㎞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체류·체험형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50억원이 소요된다. 상·중·하부 정류장 각 1곳과 하부~중간 정류장간 지주 2개, 중간~상부 정류장간 지주 4개가 설치된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동의보감촌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타당성 조사 내용에 따르면 현재 동의보감촌에는 매년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케이블카 설치가 완료되는 2023년에는 관광객 수가 연간 150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50만명 중 40% 정도는 케이블카를 탑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연간 운용수입은 60억원 수준, 연간 운용비용은 14억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연간 총수익은 약 46억원 수준이 될
[산청/허정태기자] 지리산 산청 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백문흠(단성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권주석(생비량면)씨가 출품한 밤(대보) 역시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민병기(오부면)씨가 출품한 호두(신령)는 장려상인 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과수분야에는 떫은감과 밤, 호두, 대추 4개품목의 대표과일이 있다. 우리 산청군은 이 중 3개 품목에서 전국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았다”고 강조했다.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품종별로 다양한 과일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한다. 4년 연속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는 올해 가을장마에도 불구하고 풍작을 이뤄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곶감 생산량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감말랭이의 생산량도 증가할
[산청/허정태기자]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13일 제22회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가정 시상은 읍면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윤리적이며 화목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11가정을 시상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강선자 군협의회여성회장과 신영균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박성덕 바살협 감사와 곽노환 산청군 주무관이 중앙회 금장을, 김인관 군협회 수석부회장과 임길득 생초면위원장, 김경상 금서면 위원장이 중앙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4명의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회원들의 행동강령 낭독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민주적인 군민의식 함양을 다짐하는 한편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기태 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고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 함양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자”
[경남/허정태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제15회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학생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쳤다. 엑스포조직위는 12~15일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제15회 경남교육박람회에 함양군과 함께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2020 함양산삼엑스포 주행사장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민 후, 관람객들에게 산삼비누만들기, 산삼캐릭터 색칠하기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내년 함양산삼엑스포와 학생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남교육박람회는 2019년도 경남교육성과를 전시하고 2020년도 경남교육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경남 최대의 교육행사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아이좋아 경남교육’이라는 박람회의 슬로건 아래 공연·전시·학술행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조직위는 학생단체 관람객 25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경남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주관의 학교장 및 교감 회의·연수에 참석해 산삼엑스포와 학생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찾아가는 학생단
[경남/허정태기자] 12월 9일부터 인터넷 지방세 조회․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도 디지털원패스가 적용되면서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원패스’는 하나의 아이디로 휴대폰의 패턴·지문·안면인식 등 본인이 선택한 인증수단을 사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정부24, 온라인 광화문1번가 등)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방식이다. 디지털원패스(www.onepass.go.kr)에 가입만 하면 공인인증서를 저장매체에 저장해 가지고 다니거나, 사용하는 전자기기마다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택스를 사용할 수 있다. 위택스 로그인 방식 개선과 함께 초기화면에는 다양한 지방세 관련 안내, 지방세 납부하기, 환금금 신청·조회, 지방세 자동납부 등을 전면 배치해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다.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히 지방세를 확인·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금융사 앱을 통한 납부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톡,네이버 앱, 페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과 한국정당선거법학회가 공동주최하 는 ‘공직선거법 및 공수처법 제(개)정안의 위헌성과 대응방안’ 세미나가 금일(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지난 4월 이른바 연동형 비례제를 채택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 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를 위한 제정법안을 신속처리안건 즉, 패스트트랙으로 상정하였다. 이후 제20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 종료일인 지난 10일,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소위 ‘4+1 협의체’의 일방적 합의 로 2020년 예산안이 처리되었고, 이 모든 국회 일정에서 여‧야4당과 자유한국당은 크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회법 상 신속처리안건의 처리 기일이 목전에 있어 정기회 이후 열릴 임시회에서는 패스트트랙으로 상정될 두 법 안의 처리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 본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해당 법안이 지니고 있는 위헌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한국당의 대응 방안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국가의 명운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한화리조트에서 산림환경보호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현장과 정책의 거리를 좁히고, 직원 격려를 위한 ‘2019년 산림환경보호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산림사법경찰 및 산림환경보호업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사법 분야에서 우수 수사기법 사례발표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담당자의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불법 산림훼손 단속업무 등 산림보호에 기여가 높은 우수기관과 직원을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과 산림청장상(10점)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그맨 최효종씨가 “내가 행복한 이유”를 주제로 일과 행복의 가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보호를 위해 가장 앞장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보호분야 정책 우수사례가 현장에 확산되어 숲을 보호하고 사랑하여 우리 숲이 국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