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한용렬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30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한화 사외이사 시절 회의 1회 참석 당 교통비 50만원을 수령했으며, 그 중 4번은 회의에 불참하고도 교통비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2010년 3월 한화 사외이사로 선임된 후 2013년 4월까지 총 3년 1개월 간 재직했다. 이 기간 중 월 보수액 400만원으로 총 1억 4,800만원의 급여를 한화로부터 지급받았다. 이 외에도 조 후보자는 이사회 회의 1회 참석 당 무려 50만원의 고액 교통비를 지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 후보자의 사외이사 재직 기간 중 총 49번의 이사회 회의가 있었는데, 조 후보자는 이 중 45번의 교통비를 지급받았으며 이때마다 50만원씩 총 2,3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받았다. 1번(2011년 2월 24일)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받았는데, 이때만 10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조 후보자는 3년 1개월간 월급여액으로 1억 4,800만원, 교통비 2,300만원으로 총 1억 7,100만원을 ㈜한화로부터 수령한 것이다. 한편 조 후보자는 재직기간 중 있었던 49번의 이사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30일(금)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념편향성과 공정성·중립성 결여 및 MBC와의 이해관계 문제를 질타하며 사퇴를 촉구하였다. 한상혁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나 서면답변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후보자가 지난 기고문에서 보여주었던 행태와는 정반대다. 한 후보자는 기고문을 통해 이중성과 이념 편향성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특히 좌편향적인 (사)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며 공정성·중립성이 결여된 후보라는 비판도 끊이지 않았다. (세부내역 별첨 : 질의서 참고) 또한, 한 후보자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MBC 관련 소송을 수임했고, 특히 최근 1년 간은 MBC의 인사 관련 사건을 집중 수임하며 MBC의 경영권한에 깊게 개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가짜뉴스를 바라보는 시각과 가짜뉴스 규제에 대한 후보자 입장에도 모호한 답변만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세부내역 별첨 : 질의서 참고) 정용기 위원은 ▲다른 공직자들에게 과도한 신상털기를 요구하면서, 본인의 가족들의 정보공개에 비동의하는 이중성 ▲진영논리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김장호)는27일, 공주대학교예산캠퍼스부근원룸촌및여성안심귀 갓길일원에서시민경찰과함께하는‘우리동네순찰’을실시하였다. 이날순찰은대학가여성1인거주원룸촌주변을집중순찰하며각종범죄예방을위한홍보물배 부등예방활동을전개하는한편여성안심귀갓길범죄예방환경진단도병행하여여성불안환경개선 에주민참여를확대하는데최선을다하였다. 예산경찰서시민경찰은경찰업무에관심이많은청소년들로구성되어있는만큼앞으로도지역공동 체치안의일원으로예산군이더안전하고살기좋은지역이될수있도록다양한치안활동에능동적으 로참여할것이라고밝혔다. 예산경찰서시민경찰,‘우리동네순찰’실시 예산경찰서(서장김장호)는27일공주대학교예산캠퍼스부근원룸촌및여성안심귀갓길일원에서시민경찰과함께하는‘우리동네순찰’을실시하였다. 이날순찰은대학가여성1인거주원룸촌주변을집중순찰하며각종범죄예방을위한홍보물배부등예방활동을전개하는한편여성안심귀갓길범죄예방환경진단도병행하여여성불안환경개선에주민참여를확대하는데최선을다하였다. 예산경찰서시민경찰은경찰업무에관심이많은청소년들로구성되어있는만큼앞으로도지역공동체치안의일원으로예산군이더안전하고살기좋은지역이될수있도록다양한치안활동에능동적으로참여할것이라고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여성친화도시지정에박차를가하고있는충남예산군은지난26일부터29일까지충북청주시에서개최된제19회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폐막식에참석해제20회개최지로서KOWIN기를이양받고예산군을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 예산군은지난7월여성가족부가진행한‘202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최지선정심의에서강원도춘천시와치열한경합을벌여최종개최지로선정된바있다. 내년에20주년을맞는세계한민족네트워크여성대회는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예산군이공동개최하며내년8월중3박4일의일정으로스플라스리솜에서기조강연, 여성리더포럼, 분야별네트워킹, 지역문화체험등의프로그램이진행될예정이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는2001년여성가족부출범과함께시작해19년동안60개국3177명의국외참가자를포함하여총9240명의국내외지도자급여성들이참가해온대표적인한인여성교류의장이다. 예산군은차기대회개최시지난4월6일개통해139일만에200만명이다녀간예당호출렁다리와올해완공예정인음악분수대, 느린호수길을비롯해600년전통의덕산온천, 천년고찰수덕사, 내포보부상촌등풍부한관광자원을바탕으로예산과충남을대내외에알리는시너지효과를거둘것으로기대하고있다. 예산군관계자는“20주년을맞이하는2020년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가성공적으로개최되도록철
[예산/한용렬기자]예산군은지난19일부터28일까지군청대회의실에서민선7기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개최했다. 민선7기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지난19일1차전체회의를시작으로21일과22일분과별소관공약사업추진실적을평가하는분과회의, 28일분과별평가결과보고및결과를확정하는2차전체회의등의순서로진행됐다.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군민과의약속인공약사업의이행실적을군민의참여로공정하고투명하게평가해성실한이행률제고와함께군민중심의신뢰행정을구현하기위한것이다. 또한이번공약이행평가위원회에는행정안전분과8명, 문화복지분과8명, 산업환경분과8명등모두24명의민선7기공약평가위원이참석해10개분야136개공약사업에대한추진실적을평가했다. 공약이행실적평가는각부서에서제출한평가자료에의해공약사업이당초사업목적대로이행됐는지를서면평가하고관련공무원의의견을청취하는방식으로이뤄지며, 분과별평가결과및평가위원의의견을수렴한평가보고서를작성해전체회의에제출함으로써최종확정됐다. 분과위원회별공약평가결과136개공약가운데90개가탁월, 26개가우수, 12개가양호, 3개가보통인것으로나타나대부분공약사업이당초계획대로추진되고있다는긍정적인평가를받았다. 올해상반기136개공약사업중완료8개, 이행후계속추진63개, 정상추진인사업이60개이며, 5개는시기미도래사업으로공약이행률은9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지난7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선진국이WTO(세계무역기구)에서 개발도상국 지위에 따른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며“90일 이후까지WTO논의에 진전이 없으면USTR(미국 무역대표부)가 부적절한 국가를 골라 개도국 처우를 없애라”는 후속대책을 지시했다. 우리나라는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당시 선진국임을 선언하라는 요청을 받았지만,농업 분야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농업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개도국 우대혜택을 주장하지 않기로 합의하고WTO에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개도국 지위 변경은 미국과의 양자 간 문제로 변경되지 않고,협정문을 수정하려면WTO회원국의 합의를 거쳐야 한다.차기 협상 개시 여부나 협상일시도 현재로선 알 수 없기 때문에 현행 관세율과 보조금은 차기 협상 이전까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향후WTO농업협상 전개양상에 따라 차기 농업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일본 경제보복,트럼프 대통령의WTO개도국 지위 제외 압박 등 대외 통상여건이 불안한 가운데,현행 농정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추석명절을앞두고지역소상공인보호와골목경제활성화를위해‘예산사랑상품권’ 할인행사를다음달11일까지추가실시한다. 지난12일판매를시작한이번행사는3억이조기소진됨에따라판매가종료될예정이었으나, 군은주민들의높은관심과호응에부응하기위해1억원을추가할인판매하기로결정했다. 상품권구입을희망하는경우본인신분증을지참해NH농협중앙회군청출장소에방문하면되며, 5000원권과1만원권등두종류를구입할수있고1인당구매한도는50만원이다. 상품권은관내325곳의가맹점에서현금처럼사용이가능하며, 액면가의80% 이상사용시잔액환불이가능하다. 가맹점현황은군청홈페이지(분야별정보→산업/경제/취업→예산사랑상품권→예산사랑상품권가맹정현황)에서확인가능하며가맹점가입은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농협통장사본, 신분증사본등구비서류를갖춰가까운읍면행정복지센터또는군경제과를방문해신청하면된다. 군관계자는“명절을앞두고많은분들이할인혜택을받아상품권을구입해상권을활성화시키고소비를촉진시켜소상공인의매출증대로이어지기를바란다”며“주민과소상공인에게도움을주고지속적으로지역경제에도움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올해로예산지명1100주년을맞은예산군에서여름과가을축제가다채롭게열려방문객들의발길을재촉한다. 군은8월31일과9월1일이틀간열리는‘2019 의좋은형제여름축제’를시작으로9월7일과8일‘제1회예산황새축제’, 10월18일부터24일까지‘제3회예산장터삼국축제’, 11월1일부터2일까지‘제16회예산황토사과축제’ 등4개축제를잇따라개최한다. 먼저8월31일부터9월1일까지예산군대흥면의좋은형제공원일원에서개최되는의좋은형제여름축제는고려시대이성만, 이순형제의실제이야기를소재로가족사랑의의미를되새기는체험형축제다. 의좋은형제여름축제는‘여름’과‘자연’을메인테마로자연친화적인지역을활용해물놀이장, 임존성물총대첩, 대나무물총만들기등다양한체험과대흥초학생들이준비한복합인형극및어린이EDM 파티, 칵테일파티, 버스킹및7080 공연등다채로운볼거리와체험이마련된다. 이어9월7일과8일이틀간예산황새공원일원에서개최되는제1회예산황새축제는지난2015년9월첫황새방사를비롯해세계적으로드문6마리새끼황새탄생을기념하고, 청정환경에서만서식하는천연기념물황새보호를통한자연생태계복원의의미를부여하기위해열린다. 올해처음열리는예산황새축제는천연기념물의가치와중요성을알리고황새와반딧불이를직접보고느끼는생태체험을제공하며, 황새마을의이색적인테
[예산/한용렬기자]예산경찰서(서장김장호)는, 최근‘강남클럽사건’ 등경찰관유착비리발생에따라각계각층의다양한의견을청취하기위 한‘주민과함께하는경찰반부패대토론회’가28일예산경찰서대회의실에서열렸다. 예산경찰서장주최로예산군주민, 시민단체, 풍속업소대표, 상인회대표등30여명이토론자로참여해경찰유착비리근절과경찰조직 의청렴도향상방안에대한심도있는토론이이뤄졌다. 예산경찰서장은“주민들의의견을겸허히받아들여반성의계기로삼고, 경찰의반부패노력으로청렴한경찰로서주민들에게신뢰받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 라고말했다. 예산서, 주민과함께하는반부패대토론회개최 예산경찰서(서장김장호)는, 최근‘강남클럽사건’ 등경찰관유착비리발생에따라각계각층의다양한의견을청취하기위한‘주민과함께하는경찰반부패대토론회’가28일예산경찰서대회의실에서열렸다. 예산경찰서장주최로예산군주민, 시민단체, 풍속업소대표, 상인회대표등30여명이토론자로참여해경찰유착비리근절과경찰조직의청렴도향상방안에대한심도있는토론이이뤄졌다. 예산경찰서장은“주민들의의견을겸허히받아들여반성의계기로삼고, 경찰의반부패노력으로청렴한경찰로서주민들에게신뢰받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 라고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 추모공원은 성묘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주 전부터 묘역 보수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을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직원 및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성묘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정차 안내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임시 분향소 및 상황실을 설치해 성묘객 편의 도모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 평촌삼거리까지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자율방범대 협조로 교통정리에 나선다. 또한 응봉사거리 외 8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1만2000여명의 성묘객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명절 당일 혼잡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성묘 자제를 당부하는 등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당일이나 다음날을 피해 방문하면 편안한 성묘가 되실 것으로 판단한다”며 “성묘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의 한 공원에서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4.7.11. (ⓒ뉴스1)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로,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노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를 보면 60세 이상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6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노후준비서비스의 보편화와 접근성 강화 ▲생애주기·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고도화 ▲전 세대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정책기반 고도화와 성과관리 체계 정비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국민과 전문가 등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다.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무역기술장벽 대응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24 (ⓒ뉴스1) 먼저 신기술 분야에서는 164개 신청기술 가운데 전기·전자(2개), 정보·통신(2개), 기계·소재(5개), 원자력·신재생에너지(1개), 화학·생명(4개), 건설·환경(3개) 등 6개 분야 17개 신기술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중 분자량 제어를 통한 생분해성 스텐트 제조기술은 체내 이식 후 일정기간 강도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서 분해되는 스텐트를 제조하는 것이다. 한편 신제품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기술로 적용해 실용화를 완료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제품 분야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여름철 특별안전점검 기간로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빗물펌프장의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 하천·강 등에 강제적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 역할을 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전기·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특별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 우려 시설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보호조치 확인 등 계절특성을 반영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뉴스1) 산업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중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88-4500)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맞아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대한민국 스포츠스타 기증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열정이 스며든 선수복과 역도 벨트, 역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