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도심에서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광화문으로 나와보면 좋겠다. 서울시는 광화문 삼거리→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미리 맞는 한가위 축제를 마련한다. 중부지방의 대표적 탈놀이인 양주 별산대놀이의 신명나는 공연과 신기한 트램폴린 서커스 공연, 다양한 민속놀이와 각종 체험 등이 준비된다. <추석을 맞아 250년 전통의 양주 별산대놀이 공연과 풍성한 체험 행사 진행돼> 초파일, 단오, 추석 등 크고 작은 명절과 기우제 행사 때 주로 연희되었던 국가 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양주 별산대놀이 보존회 공연)가 추석을 맞아 세종대로에서 펼쳐진다. 산대놀이란 서울-경기지방에서 즐겼던 탈춤놀이로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놀이이다. 파계승, 몰락양반, 무당, 하인 등이 등장하여 서민생활의 애환, 양반에 대한 풍자 등을 보여준다. 양주 별산대놀이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별산대 놀이단으로부터 직접 탈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나만의 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탈 만들기
[한국방송/한상희기자] 21일부터 27일까지 DDP와 서울 전역에서 열렸던 서울디자인위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4회째인 서울디자인위크2017은 ‘더 나은 관계를 위한 디자인’을 위해 시각, 산업, 공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고, 디자인이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새로운 방법을 컨퍼런스와 전시, 오디션, 교육, 공연 등으로 제시했다. 이번 서울디자인위크는 상품을 예쁘고 실용적으로 만드는 디자인에서 나아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사회를 위해 어떻게 디자인으로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데에 강조점을 두었으며, 이에 대해 시민들은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반응했다. ◇‘더 나은 관계’를 생각하다… 서울디자인위크 오프닝 컨퍼런스 21일 DDP 알림1관에서 개최된 오프닝 컨퍼런스에서는 ‘커뮤니티 디자인’을 도입해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은 일본의 건축가이자 커뮤니티 디자이너 야마자키 료가 기조연설을 맡아 마을과 주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디자인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도시 디자이너 피에르 포틴은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캐나다의 홍등가를 시민 광장으로 변모시킨 스토리를, 홍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인 시모네 카레나는 디자인이 공공공간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는 9월 26일(화) 오후 4시 테러범이 국가기반시설인 공동구를 폭파해 화재가 발생되는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9.26 오후 4시 여의도동 17번지 더샾 아일랜드파크 정문 앞 공동구에서 테러, 화재, 붕괴발생으로 침입경보 및 화재경보가 작동됐다. 공동구는 전기, 가스, 수도, 통신시설 등 각종 선로가 모여 있는 대형 지하구조물로 국가중요시설로 분류돼 유지관리에 각별한 보안이 필요한 도시기반시설물이다. 공동구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는데다 통신, 전기, 수도 등의 공급이 끊기면 시민 불편으로 직결되고, 누수 발생 시엔 침수 등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실제 ‘00년 2월 여의도 공동구에서 불이나 주변 아파트와 사무실 빌딩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전화가 불통되는 등 공동구 화재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번훈련은 유사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고 시설물 테러 발생시 비상연락체계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비상출동 및 현장조치, 피해상황 점검 및 복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화재발생시 ▴통합관리센터에선 상황전파 실시 ▴군부대는 공동구 내부수색 및 불법침입자 체포, 경찰 인계
[한국방송/한상희기자]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별 이동수요 전망 (제공=국토교통부) 귀성 연휴기간이 길어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2시간 35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길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 20분, 목포→서서울 6시간 10분 등 귀경 및 여가 차량의 집중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5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6일 밝혔다. 지난해 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톨게이트 부근 귀성길 모습 국토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간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은 명절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대상은 10월 3일 자정(0시)부터 5일 자정(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서울/한상희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재완)가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29일(금) 추석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귀성길 교통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 특성분석 결과, 고속도로 사고는 주말대비 일평균 사고건수 12%, 사상자는 24% 증가, 연휴 중에는 추석당일, 노선은 경부선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나 추석연휴 경부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고취를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등 유관단체 합동으로 귀성길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원칙 △운전 중 휴대전화·DMB 사용 금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졸음운전 예방 △졸음 쉼터 이용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재완 지부장은 “안전한 도로, 편안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 사람 중심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장거리 운전 시 도움이 되는 졸음방지 패치, 지압기, 아리수(생수) 및 각종 교통
[한국방송/한상희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도로공사(사장대행 신재상)가 이번 추석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휴게소별로 가입 통신사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전혀 이용할 수 없지만 고속도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무료 와이파이(Wi-Fi) 확대 협약’을 체결하였고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휴게소에 와이파이(Wi-Fi) 기지국 구축을 완료하여 추석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전국 휴게소 191개소와 환승정류장 3개소,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4개소에서 서비스 제공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접속하여 교통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통신비 절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서는 영동고속도로 및 서울-양양 고속도로 13곳 휴게소에는 대용량 기가(GIGA)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하여 이용객이 몰려도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기가(GIGA) 와이파이: 초당 1.3기가 정보를 전송하는 것으로 일
[서울/한상희기자] 조선총독부, 경성역 건물을 비롯해 일제 강점기 석조건물을 지을 때 쓰던 돌을 캐서 조달하던 종로구 창신3동의 옛 채석장. 인근에 있는 낙산배수지의 주변부에 가까이는 한양도성, 동대문 DDP와 멀리는 남산, 북한산까지, 도심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당초 시민접근이 제한됐던 이곳(창신동 32-322)에 면적 200㎡내외의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를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채석장 상부에 전망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 전경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제안설계공모를 시행, 설계자를 선정한다. 빠르면 금년도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사업개요 > ◯ 위 치 : 종로구 창신동 32-322외 1필지 ◯ 부지면적 : 약 873㎡ ◯ 사 업 비 : 345백만원(설계 20백만원, 공사비 325백만원) ◯ 전망대 규모 : 면적 200㎡ 내외 지명공모 참가 대상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한상희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9.26(화) 국무회의 직후(오전 11시 20분) 박원순 서울시장과 보신각 광장(종각 소재)에 설치된 서울현장노동청에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하였다. 이번 동행은 평소 「현장시장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소통과 현장을 강조해 왔던 박원순 시장이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노동청 운영에 관심을 갖고 김영주 장관에게 함께 방문할 것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민이 가장 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로 ‘일자리․노동’을 꼽았다“고 말하고, ”서울시민이 현장노동청을 통해 제출한 제안․진정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반영․처리해 달라“고 김영주 장관에게 요청했다. 김영주 장관은 “현장노동청 제1호 국민 제안․진정이 조속히 해결되었듯이, 모든 제안은 열린 마음으로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진정은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이고 조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이미 서울고용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함께하고 있지만, 앞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박원순 시장에게 제안했다. 한편, 서울현장노동
[한국방송/한상희기자] 경찰청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2017 추석맞이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바자회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성 경찰청장의 애장품을 비롯하여 경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였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전통시장에서 쌀·과일을 구입하여 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 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각급 경찰관서장 주관 하에 전통시장 방문과 복지시설 위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이후에는 전국 경찰관서의 全 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극심한 혈액난 해소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가 동북권 8개 자치구(강북, 성북, 동대문, 성동, 광진, 도봉, 노원, 중랑)의 장기요양 기관, 재가복지시설에 종사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약 2만 7천여 명의 요양보호사 등을 위한 지원센터인 '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를 26일(화) 개소한다. 시는 약 7만 8천여 명의 어르신돌봄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북권, 서남권, 동북권, 동남권 등 권역별로 1개소씩 총 4개소의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를 확충 중인 가운데 이번에 세 번째로 동북권에 센터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남권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올 연말에 개소할 예정이다. 어르신돌봄종사자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제도는 '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되면서 처음 시작됐다. 자격제도가 없는 간병인과는 달리 '10년부터 국가자격증을 따야하는 전문직이다. 서울시는 '13년 국내 처음으로 은평구 녹번동에 문을 연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6년 9월 두 번째로 '서남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센터는 어르신돌봄종사자들을 위한 치매관리‧호스피스교육 등 전문적인 직무교육 이외에도 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