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다양한 효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인삼 추천 -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인 인삼의 다양한 효능이 주목받으면서 해마다 가정의 달 선물로 많이 찾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용 인삼 구입방법과 주요 효능을 소개했다. 인삼의 효능은 예로부터 한방의학에서 수천 년 동안의 경험에 의해 그 약효가 특출한 것으로 인정받아 왔다. '신농본초경'에는 '인삼은 주로 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수명(壽命)을 연장한다'라고 쓰여 있다. 인삼은 생것을 수삼(水蔘), 수삼 말린 것을 백삼(白蔘), 백삼을 쪄서 말린 것을 홍삼(紅蔘)으로 이용하고 있다. 선물용 수삼은 보통 뿌리가 굵은 4년근~6년근이며, 가정의 삼계탕용은 2년근~3년근이 알맞다. 선물할 수삼은 머리와 몸통, 다리가 고르게 발달돼 있고, 머리 부위에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어 싱싱해야 하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 또한 뿌리 몸통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갈라지지 않아야 하며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이 있고 다리에 혹(선충 피해)이 없어야 한다. 인삼 몸통에 주름이 적으며 껍질이 벗겨
(세종시/한상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오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조치원읍 윤정순(66) 어르신 외 4명이 효행 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밝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행정자치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휴일을 보내기 위해필요한 여가·안전 분야의 정부3.0 서비스 6건을 소개했다. 여가 분야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의 우리나라 좋은마을 ‘웰촌’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여행기사와 관광정보, 사용자가 작성한 여행 컨텐츠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앱(APP)이다. 400만 이상이 다운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서비스이다. ‘웰촌(www.welchon.go.kr)’ 온라인 예약상품 메인화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3만여 건의 관광정보를 이용해여행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구분,맞춤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전에는 최근 인기 있는 여행지와 축제 등의 추천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고 여행 중에는 사용자가 있는 위치기반으로 여행지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 후에는 여행기와 여행코스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대출 서비스이다. 현재 서울·부산·대구·인천·세종 등 전국 404개
(성남시/한상희기자) 성남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이 7곳 늘어 모두 28곳의 병원·기관·업체가 외국인 진료·쇼핑 관련 사업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3일 오후 6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의료관광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7곳의 병원·기관·업체에 ‘성남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지정서’를 줬다. 새로 지정서를 받은 곳은 분당자생한방병원, 바른세상병원, 누베베한의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대한불교천태종 대광사, 민속공예전시관입주자치회이다. 협력기관은 지역 내 우수 병·의원의 선진 진료 체계를 외국인들이 체험하고, 쇼핑 등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각각의 역할을 다해 성남시는 의료관광사업 활성화에 관한 지원을 하고, 협력 병원과 의원은 선진 진료 체계와 의료 서비스로 관광을 상품화한다. 관광 업체는 해외 관광객을 성남에 유치하고, 백화점은 관광객에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는 코디네이터 인력 양성을, 대광사는 템플스테이를, 민속공예전시관입주자치회는 민속공예 체험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지역 의료 관광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경기도가 독일 연방의 정치 경제 중심지역 가운데 한 곳인 바이에른주와 상호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일 오후 4시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장관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일제 아이그너(Ilse Aigner) 바이에른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간 ‘경제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가 독일 연방주와 경제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것은 바이에른주가 처음이다. 남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판교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과 스마트시티 스탠더드 개발 계획, 스타트업 시티 등을 소개하고 “바이에른은 독일의 대표 주 정부이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라며 “유럽의 중심인 독일 바이에른을 통해 유럽에 진출하고 싶다. 바이에른을 경기도의 유럽본부로, 경기도를 바이에른의 동북아 본부로 삼자.”고 제안했다. 아이그너 주 부총리는 “바이에른은 기업 간 혁신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여 자율주행자동차뿐 아니라 바이오, ICT 분야에서도 유럽 최고이다.”라며 “뮌헨이 지리적으로도 유럽의 중심인 만큼 경기도의 유럽 진출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이그너 주 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충북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철도공사, 충북관광협회, 도내 전담여행사, 대한숙박업 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안길상인회,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가 모여 4.29(금)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북관광 현실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외국인이 이용하기 용이한 숙박시설, 대형 음식점, 쇼핑몰 등 관광인프라 부족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자신만이 선호하는 입에서 입으로 전달된 맛집 선정, 우리 지역만의 할인행사 등 관광업계의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특히, 관광객을 위해 무심천 등에 주차장 설치하여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각종 문화 공연과 밤 문화를 조성하고 사후면세점의 경우 현장에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광업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충북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마케팅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산탕정신도시 시범지역(175만㎡)에 단지나 건축물이 아닌 도시 단위로는 최초로 분산형 빗물관리 체계를 2016년 4월 30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도시개발에서는 빗물을 빠르게 집수하고 배수하는 중앙 집중형 빗물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나, 아산탕정신도시는 빗물을 발생원에서 머금고 가두는 분산형 빗물관리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침투도랑, 측구형 침투시설, 식생수로, 빗물 저류조, 투수성 블록 등의 분산형 빗물관리시설을 통해 빗물을 발생원에서 침투·저류하고 저류된 빗물은 조경용수, 청소용수, 하천 유지용수 등으로 이용토록 하였다. 이로써 유출량 감소*에 따른 방재효과, 저류량 증가에 따른 대체 수자원 확보, 발생원(비점오염원) 침투로 인한 오염저감 및 하천 수질 개선 등이 예상되며 열섬저감 등 미기후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및 도시 쾌적성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아산탕정신도시에 시범 도입된 분산형 빗물관리체계를 1년간 모니터링하여 면밀히 효과를 분석하고 검증함으로써 향후 그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김기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동두천국제컬링경기장에서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12기 정책연구위원회 정책연구발표회를 개최하면서 컬링체험을 함께 실시했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만 정책연구위원장을 포함하여 외부전문가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 2004년 8월에 발족하여 현재 12기가 운영중이며, 정책연구발표회 등을 통해 서울시정의 핵심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의원 입법으로 연결시키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울시 조례입법의 발전과제와 서울이 역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토대로서 역사문화 지리정보시스템의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이어 발표회를 마치고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체험을 함께 실시했다. 경기도 동두천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국제컬링경기장은 지난해 기존 빙상장을 리모델링하여 국내 최대규모(5개 시트)의 시설을 갖췄으며, 전북도청, 춘천시청, 강원도청 선수팀들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가칭)홍릉 바이오 의료 RD 앵커(동대문구 회기로 117-3번지)의 운영을 위하여 바이오 의료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 지원, 기술사업화·개방형 혁신 구현에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5월 31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2017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홍릉 바이오 의료 RD 앵커는 ▲바이오·의료분야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 ▲연구 개발 공용장비 지원 공간 ▲산학연 네트워크 공간과 ▲지역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우수 병원 및 연구인력이 집적된 서울의 바이오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살려 중개연구·기술거래 등 ‘RD 연구지원’, 특허·벤처캐피탈·법률·회계 등의 ‘경영지원’, 병원-기업-연구기관-투자자(VC) 간 협력이 이루어지는 ‘개방과 혁신의 오픈 RD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릉 바이오 의료 앵커’를 거점으로 홍릉연구단지 및 서울의 대학 및 병원의 우수한 기초연구기술과 기업을 연계, 임상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등 홍릉일대에 바이오 의료 RD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일자리대장정의 일환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석촌호수 서호주변의 협소한 수변무대를 대폭 개선하여 대규모 수변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로서 지금까지 협소한 수변무대로 인하여 규모가 큰 공연행사를 할 때, 주민들이 함께하지 못하거나 이곳에서 산책과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이 있었는데 앞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은 제2롯데타워 건설에 따른 내·외국인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석촌호수 서호일대에 약 2,000㎡규모의 야외광장을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이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석촌호수 서호주변 야외무대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과 시·구의원,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과업목표설정에 따른 제반사항과 부문별 연구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이 이루어졌다. 강감창 부의장은 "광장이 행사중심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되 평시에는 제2롯데타워와 석촌호수를 바라보면서 맛깔나는 도심의 경관을 느낄 수 있게 계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호수의 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